성경이 옳다면 재림교인들은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주제의 글을 읽으면서...
서글픈 마음과 함께 가슴이 아프다.
예언의 신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보았는지 ...
예신을 알지 못하고
안식일조차 부인하는 개신교도들이 그렇게 말한다면
그것은 이해할 수 있겠으나...
안식일을 지키고
첫째 둘째 셋째천사기별을 논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예언의 신을 읽었기에
그런 표현을 사용할 수 있을까?
“너희가 성경도…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마 22:29)
바리세인들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이런 오해가 있을 수 있겠는가?
성경은 옳고 예언의 신은 믿을 수 없다는 결론인데
일요일교인도 아니요
예언의 신을 읽어본 사람들이 …
어떻게 읽고 보았기에 그런 결론을
내릴 수가 있을까???
이참에 한번 비슷한 화법으로 말해볼까?
구약성경이 옳다면 신약성경을 믿는 자들은 …
뒷말은 차마 말할 수가…
구약성경의 말씀을 믿는다면,
믿는다면 말이다.
다음의 말씀들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출 31:15)
“안식일이라 무릇 이 날에 일하는 자를 죽일지니”(출 35:2)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지니 ”(민 15:32,35)
“이 날에 누구든지 아무 일이나 하는 자는 내가 백성 중에서 멸절시키리니”(레 23:30)
이 말씀을 믿는다면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일요일교인)자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지 않는 자들(재림교인)은
구원받을 자가 …?
또 다음의 말씀은 어떻게 읽을 것인가?
“가나안 족속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신 7:1-2)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삼상 15:3)
“남녀와 아이들과 젖 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칼로 쳤더라”(삼상 22:19)
젖 먹는 아이와 짐승 까지도 칼로치라(이게사랑?)
원수를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신약에서 이렇게 가르치고 있다.
이런 모순이 또 어디 있는가?
과연 구약의 하나님이 신약의 하나님과 동일한 분이시가?
이런 모순을 보면서
어떻게 구약과 신약은 함께 믿는지
의아스럽다.
이런 말씀에 비하면 화잇 선지자의 말씀은
너무나 부드럽고 조화롭지 않는가?
말이 나온 김에
좀 더 말씀을 대비 시켜보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의 두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 ”(민 25:4)
“바알브올에게 부속한 사람들을 죽이라 하니라”(민 25:5)
“그들을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하시더라”(겔 9:10)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데운 것은 데움으로,
상하게 한 것은 상함으로, 때린 것은 때림으로 갚을지니라”(출 21:24-25)
“파상은 파상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을지라 남에게 손상을 입힌 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 것이며”(레 24:20)
“네 눈이 긍휼히 보지 말라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니라”(신 19:21)
이제 좀 정신을 차려보자
무조건 적인 사랑을 강의하면서…
십자가의 사랑 만을 …
복수의 정신에 이글거리는 구약의 말씀을
어떻게 읽고 강의하는지
어떻게 이런 무시무시한 성경 절을 읽으면서,
성경만이 유일의 신앙원칙이라고 …
주장 할 수 있는지,
정말 의아스러울 뿐이다.
예언의 신은 성경과 모순된다고 주장하면서 말이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은 모순되지 않는가?
예신없이 누가 합리적인 해석을 할 수 있을까?
일요개신교회처럼
율법을 페하는 방법 외에는,
아니면 구약성경을 한낱 유태민족의 역사서로
전락시키지 않는 한
구약과 신약은 모순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예언의 신을 믿지 않는 자들의 결론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순되게 보이는 구약과 신약,
오해되고 있는 성경말씀들을
풀어주시기 위해 예언의 신을 주신 것이다.
예언의 신을 믿는 자들만이
구약과 신약의 모순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신의 해택을 전혀 받지 못한
일요일개신교도들을 보라
영원지옥설이나
영혼 불멸설과 같은
황당한 설들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말한다.
진시황제보다 못한 잔인하고 무서운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믿는 그들의 믿음 참으로 대단하다.
예신은 성경과 모순되기에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구약과 신약의 엄청난 모순들을 믿는분들,
성경만이 유일한 신앙의 원칙이라고 믿는,
그 믿음도 이들과 다르지 않다.
참으로 대단하다.
빛이 왔으되 빛을 싫어했던
역사는 반복되고 있는가?
안식일을 지난
첫 날이 서글픈 마음으로 시작 하는구나.
모두에게 평강이 있기를…
기록된 말씀의 감옥안에서
보면 그런 글을 쓰게 된다.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복음을 지키는 청지기가 되어야지
율법조문으로 된 감옥의 청지기가 되어 사시는가?
청지기님이 퍼다올린 글들은 수건에 가려진 구약들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의 두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 ”(민 25:4)
“바알브올에게 부속한 사람들을 죽이라 하니라”(민 25:5)
“그들을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하시더라”(겔 9:10)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데운 것은 데움으로,
상하게 한 것은 상함으로, 때린 것은 때림으로 갚을지니라”(출 21:24-25)
“파상은 파상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을지라 남에게 손상을 입힌 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 것이며”(레 24:20)
“네 눈이 긍휼히 보지 말라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니라”(신 19:21)
청지기여!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