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용서와 도말, 조사심판에 대한 재림교단적인 오해와 이 상구박사님의 오해

by 청지기 posted Aug 22, 2016 Likes 0 Replies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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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의기별을 오해하면,

죄의 용서와 도말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일이 어렵고,

조사심판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일

역시 어렵게 된다.

 

죄인의 구원은

어디서 시작되며 어디서 완성되는가?

 

믿음(번제단,십자가)에서 시작하고 완성된다.

 

구약의 표상:

 

죄인이 양을 성소 뜰로 몰고 와

번제단 앞에서 양에게 안수(죄의 고백)

그 양의 피를(믿음) 흘려 죽게 한다.

죄인은 의롭다(용서) 함을 받고 돌아간다.(구원이다)

이후에 일은 제사장(예수)의 몫.

 

신약의 실체:

 

예수 그리스도()

믿음으로(양을 죽이면)

의롭다 함(용서)을 받고

영생을 얻음.(구원을 얻는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

 

 

용서와 도말의 참된 의미

 

개인의 속죄:

 

죄의 용서와 도말, 곧 개인적인 속죄(구원)

그리스도의 십자가(속죄)로 성취됨.

예수께서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19:30)

 

죄인 - 믿음 - 자백 =죄가 용서되고 도말됨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43:25)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44:22)

 

 

구속사적인 속죄사업:

 

십자가는 표상이 아닌 실제적인 속죄사업에 있어서는 시작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구속사업의 실제의 완성은,

 

무덤에 잠자는 의인들의 부활하고,

살아있는 의인들의 죽지 않을 몸으로 변화하여 하늘로 승천하고

죄와 사망과 마귀가 멸해질 때

비로소 구속사업이 마침, 완성된다,


아직 구원받은 영혼이 땅 속에 잠자고 있고

땅위에 살고있는 구원받은 영혼들이 마귀와 싸우고 있는 현실에서

십자가는 구속 사업의 완성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이상하다.

 

개인의 속죄는 양(예수, 십자가)으로 완성 되었으나

구속사적인 속죄사업은 대제사장(그리스도)의 사업으로 종결된다.

- 대제사장 = 대속죄일 - 죄 도말됨

 

대속죄일의 죄의 도말은

개인의 죄가 이때 도말되고 구원이 비로소 확증된다는 의미가 아니며

죄 자체가 아사셀(사단)에게 전가되어

죄와 사망, 마귀를 영원히 멸하시기 위한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속죄사업을 표상하는 진리이다.

 

궁극적으로 조사심판의 목적은 사단을 멸하기 위한 것이지,

의인들을 조사하여 구원을 확증하기 위함이 아니다.

 

재림교단 안에 다수가 오해하는 조사심판

 

믿는 자(개인)의 죄가 대속죄일의 조사심판을 거쳐야만

최종적으로 구원(개인)이 확증된다고 믿는

구원을 미래로 미루는 대다수의 부류가 존재하고 있다.

십자가(믿음)의 도에 어긋난다.

 

이 상구 박사님의 조사심판의 오해

 

구속사적인 대제사장의 사업을 생각하지 않고

개인적인 구원에만 집착한 나머지

실제적인 대속죄일(1844)의 조사심판,

곧 사단을 멸하기 위한 최종적인 속죄사업(대제사장)을 부인하여

예언의신 50%를 부정해버리는 실수를 한다.

 

개인의 속죄와(양)

구속사적인 속죄(대제사장)

 

개인적인 죄의 도말(용서)

구속사적인 죄 도말

 

완전히 분리된 것은 아니지만 구분할 줄 아는 지혜가 요구된다.

십자가(양의 직분)는 개인적인 구속에는 완전한 성취와 완성이다.

 

그러나

실제적인 구속사업 곧 계획(대제사장)을 성취하는 일에는

십자가는 시작일 뿐이다.

 

양의 죽음이후에 대제사장의 사업이 시작이 된다.

양의 피가 없이는 제사장은 할 일이 없다.

고로 양의 죽음(십자가)은 구속 사업으로 볼 때 에는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며,

대속죄일 조사심판을 거쳐 아사셀의 염소가 광야에 버려질 (죄 자체의 도말) 때에

비로서 실제적인 이 땅의 구속사업이 마쳐질 것이다.

 

 

“ 2300주야가 마치는 1844년에

조사 심판과 죄를 도말하는 사업이 시작되었다.”(쟁투, 486)

 

하나님의 백성들은

성소 문제와 조사심판에 관한 문제를 분명히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크신 대제사장의 위치와 사업에 대하여 그들 스스로 알아야 한다.”(쟁투, 488)

 

하늘에 있는 성소는

사람을 위하여 행하는 그리스도의 사업의 바로 중심이 된다.

그것은 구속의 계획을 밝히 보여 주고,

시대의 제일 마지막까지 우리를 데리고 가서

의와 죄 사이의 투쟁에서 최후의 승리를 나타내 보여 준다.”(쟁투, 488)

 

하늘 성소에서 사람을 위하여 진행되는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은

구원의 계획에 있어서 십자가상에서의 그분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긴요하다.

그분께서 부활하신 후 승천하여 하늘에서 완성하실(구속사업) 일은

그분의 죽으심(십자가)으로 시작되었다.”(쟁투, 489)

 

 

개인의 구원과

구속의 계획(경륜)을 혼돈 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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