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작시리 가을바람을 몰고 오다니... 어이없다.
9월초까지 더위가 이어지겠단 구라청의 예보가 이번에도 빗나갔다.
그래서 감사하다. 이번만큼도 빗나가서... ㅋ~
선선한 가을바람이 기분 좋게 시원시원 하게 불어온다.
역시 처서의 절기가 지나니 폭염도 제 풀에 꺽여 제법 가을 냄새를 풍긴다.
너무 급작히 날씨가 변신하니 뭔가 불안하기도 한데... 에라 모르겠다 오늘부터 나도 가을을 즐겨볼란다.
무더위에 민초 마당에 글 올리시느라 땀 뻘뻘 흘리시며 고생고생 하신 여러 작가님들께 가을에도 행복하시고
주 안에 강건하심을 기원드리며... ^^ 아름답고 즐거운공간 행복한 민초 공간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며... ^^
아!
그나저나 글 쓰시던 필진들께서 많이들 안 보이신다. 모두들 어디로 가신겐가?
낼도 백두대간 코스 걷기 입니다
짐 다 쌌고 잠만 자면 됩니다
다녀와서 뵙지요
오늘 우리 동네는
지회 골든엔젤스 와서 공연했어요
시골이라 저들 음악에 서툴러서
교인들 흥이 적게 난 것 같은데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