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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배운다 교리논쟁을 지켜보며

 

지금 민초스다에서는 교리 논쟁이 한창이다.

한심하고 지루할 정도로 길기도 해서 솔직히 제대로 읽어보지 않았다.

본인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사력을 다했겠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생각있는 이들은 대충 헛소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겠는데,

여기서 과거 조선 역사의 한심한 사건 하나가 떠오른다.

 

예송 논쟁이라고 들어보셨는지?

효종의 계모인 자의대비가 사망했을 때 상복으로 3년복 또는 1년복을 입어야 하는지

(1차 예송 논쟁)를 가지고 치열한 당파싸움을 했고 2차 예송 논쟁에서는

1년복인지 9개월복인지 가지고 당쟁을 벌였다.

물론 그 당시에는 목숨 내놓고 피터지게 싸울 명분이었겠으나

후세의 관점에서는 정말 코메디가 아닐 수 없다.

 

같은 맥락으로 여기서 펼쳐지는 작금의 교리 논쟁은 30년도 안가서 코메디로 바뀔 것이다.

  • ?
    코메디 2016.08.28 21:55
    사람들이 교회떠나는 이유는 애들 소꿉장난 같은 이런 코메디 교리논쟁도 한 몫하지요. 현실과는 전혀 무관한.
    개그를 다큐로 받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 경우엔 이들의 다큐가 개그로 비춰진다는.
  • ?
    깜짝 2016.08.28 22:54
    Windwalker 씨의 모순

    솔직히 제대로 읽어보지 않았다고 하면서
    제목은 "교리논쟁을 지켜보며 "

    산 봉우리 차원 얘기를 하는데
    산 기슭에서 막걸리 마시는 사람들 이러지

    "한심한 사람들...
    여기서 놀지 뭐러 꼭대기는 ....."

    솔직히 제대로 읽어보시구 말하기 ...
    "읽어보나 마나 뻔하지"
    이러지 말고
  • ?
    원장로 2016.08.29 00:10
    읽어보면 더 짜증이 나니까 그러지 않았을까요?
  • ?
    코메디 2016.08.29 00:11
    이런 말에 발끈하는 님의 꼰대짓도 문제.
    당신의 태도가 그간 주장해온 복음과 관련있소?
    보수꼴통들의 맹목적 교리수호와 무엇이 다른지?
  • ?
    Windwalker 2016.08.29 17:32

    님은 예송논쟁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만일 모르고 계신다면 몇 십 페이지 되는 그 논쟁을 읽어보실 의향이 있습니까?

    별 쓸 데가 없어서 아마 읽고 싶은 마음이 없으실 것입니다.


    현대인들이 보기에 민생은 도탄에 빠져 있는데 상복 몇 년 입는 것이
    뭐가 그리 중요해 서로 치고 박고 싸움을 할 정도일까 생각하는 것처럼
    여기서 벌어지는 지성소니 조사심판 문제니 하는 것은

    전혀 중요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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