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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 21:51

지우개

조회 수 239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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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

 

영욕의 갈림길에서 한을 안고 살다 간 재벌회장 정모씨는 연필로 결재 Sign을 했다는데,

그 후 그 사업의 진척이 어려우면 자기가 결재한 서류를 가져 오라 하고서는 

실무자 앞에서 태연히 연필 Sign을 지웠다고 합니다.

사업의 진척이 잘 되질 않는 일에 대해서는 이렇게 같은 일을 되풀이 하던 어느 날,

또 하나의 시행 착오된 일에 대하여 책임을 묻기 위해 어느 서류를 가져 오게 했는데......

회장이 Sign을 지우려고 하자 그곳은 이미 실무자가 투명 Tape로 봉한 뒤였습니다.

이것을 본 회장은 호탕하게 웃으면서 실무자의 그 지혜를 칭찬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살아온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결재를 받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연필로

Sign한 내 죄의 큰 부분에 대하여 결코 투명 Tape를 붙이지 아니하십니다.

내가 언제나, 생각나는 대로, 읊조린 회개의 기도를 가납하시어서 인자하게 웃으시며 수시로 지워 주십니다.

주님이 가지신 지우개는 수명이 다하는 법도, 닳아서 작아지는 법도 없이 인생이 올리는 수

많은 향연에다 지우시는 능력을 부여하십니다.

 

요사이는 컴퓨터가 나와서 주님의 지우시는 방법도 바뀌었을 겁니다.

편집의 지우기 항목을 Click하시려고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시는 주님을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찹니다.

그래서 용서 받은 죄인, 결코 기억나지 않도록 자국까지도 없애신 주님의 Click하심을

죽는 날까지 맛보며 살아가렵니다.


2010년에 썼던 글

 

  • ?
    fallbaram 2016.08.29 23:26
    Click 하심이 아니고
    delete 하심입니다

    은혜로운 간증입니다.
  • ?
    지용 2016.08.29 23:49
    아멘 아멘 아멘
  • ?
    눈뜬장님 2016.08.29 23:50
    지성소 중보는 안 믿으시던데 어떻게 지우개 처리가 가능한가요?
    절차, 형식 무시하고 그냥 내가 생각하기 좋은데로 믿기만 하면 오케이?
    그건 가인의 제사방식과 같은거 아닌가요?
  • ?
    fallbaram 2016.08.30 00:05

    x

  • ?
    눈뜬장님 2016.08.30 00:15
    사면절차없이 사면 받겠다는 얘기네요?
    정작 사면해주시는 분은 지성소에 계신데
    그런절차 필요없고 사면적용만 받겠다고 하는 꼴입니다.
  • ?
    fallbaram 2016.08.30 00:17

    x

  • ?
    김균 2016.08.30 12:57
    나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중보는 믿는다
    그래서
    지성소니 하는 지역적인 중보를 믿지 않는다
    지성소란 지극히 거룩한 곳이라서 하늘들의 하늘이 모두
    그리고
    그가 계신 모든 곳이 거룩하다고 믿는다

    형식이 아니라 진실을 믿는다
  • ?
    김균 2016.08.30 00:25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는 법

    지극히 높으신 분이
    하늘에 안 계시고
    지성소에 처박혀 있남?
    가두기 좋아하면
    나도 가둠을 당한다

    기도가 향연이 되어 하늘로 올라 간다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만든 실수
  • ?
    fallbaram 2016.08.30 00:28
    용서 안해주면 지성소에서 나올 수 없다는 논리인가?
    이미 용서는 다 해주었는데
    이제는 그것 믿지 않는 죄만 묻겠다고 하시는데???
  • ?
    눈뜬장님 2016.08.30 00:51

    하나님은 전지전능, 무소부재 하신분이고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과 성령이 각기 다른 역활로
    우주에 충만하십니다. 예수께서 지성소에 계신다고
    갇히시는 것도 아니고 지성소밖의 상황을 모르시는 것도 아닙니다.
    삼위일체의 의미를 제대로 모르시는데서 오는 인간적인 생각에 불과합니다.
    성령께서 하시는 모든 것을 예수님도 실시간으로 모두 아십니다.
    인간의 몸과 정신과 마음이 하나로 작동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 ?
    김균 2016.08.30 10:27
    말 잘 했네요
    그런 충만하신 분을
    왜 지성소 교리로 가두시남?
    지성소가 어디 있는 지 알았다면
    다니엘의 예루살렘을 향한 기도처럼
    지성소향해 경배할 분들이 말이 많아요
    지성소가 별거냐?
    지극히 거룩한 곳 즉 전지전능하신 분이
    계신다는 충만 자체가 지성소이다
    그러니 가두는 식의 지성소교리는 거짓이다
    이말임다
  • ?
    눈뜬장님 2016.08.30 11:20
    거기서 봉사하고 계신다는데 가두긴 뭘 가둬요?
    가두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이상한 거죠.
    그게 인간적인 생각이란 말입니다.
  • ?
    김균 2016.08.30 12:51
    거기서라니요
    거기서만이죠
    거기서만 봉사한다는데요
    지성소봉사란 지극히 높으신 자가
    성소에서 지성소로 1844년에 가서는
    거기서만 봉사하는 거니까
    가두는 형식이지요

    이렇게 인간적인 생각

    지극히 높으신 자의 거처까지 지정하는 우를 범해 놓고
    날 보고 인간적인 생각이라니요
    나는 니 생각과 다름이니라
    다시 생각해 보는 무소부재와 편재

    1844년에 하늘 성소에서
    천군천사의 옹휘아래
    지성소로 옮겨갔다는
    소설같은 이야기를
    믿으라는 강요

    불병거 타고 갔다던가?
    기억이 오물조물하네
    하도 어이가 없어사
    차라리 만화책 한 권 읽는 게 더 재미있을 것같다
    그런 이야기를 눈썹 하나 안 흩날리고
    교리화 하는 이 무식을
    뭐라고 변명할꼬?

    그것 틀림없다고 우기려니
    무척 힘들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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