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모닝 친구들

by 김균 posted Aug 30, 2016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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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모닝 친구들

 

 

좋은 아침

열린 사고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우리에게

하늘 복이 넘치도록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아침 방송을 시작합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한지 4년 후 한 젊은이가 어느 모임에서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저는 그때 타이타닉호에 타고 있었습니다.

파편을 붙잡고 표류하는 내 곁으로 존 하퍼씨가 표류해 왔습니다.

그는 내게 물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

나는 '아니오'라고 대답했지요.

그는 숨을 헐떡이며 매우 갈급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오. 그러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는 말을 마치고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파도에 잠겼던 그가 물위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다시 묻더군요.

이제는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

나는 역시 동일한 대답을 했지요. '아니오'

그러나 저는 존 하퍼 목사의 마지막 피전도자였습니다.

 

청년은 구출된 후 독실한 신자가 됐습니다.

그의 간증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죽음을 앞에 두고 마지막까지 영혼을 구원한 존 하퍼 목사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답니다.

 

이런 멋진 순간이 우리에게 닥친다면

우리도 그런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내가 먼저 살자 너 먼저 죽어라 하면서

배의 파편 조각까지 빼앗으며

살으리 살으리랐다 할 것 같습니까?

 

이 아침에 나를 반성하는 자료로 간직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도 2008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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