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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0 23:06

분명히 밝힙니다

조회 수 3416 추천 수 1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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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차스러운 변명 같이 들릴 수도 있고,

또 이런 데서 제가 구태여 변명할 아무런 필요를 느끼지 않기에  이런 글을 쓸 마음은 없었습니다만

일이 예상외로 퍼져 가는 것 같아 몇 가지를 분명히 밝히고 지나가려고 합니다.

저를 위해 염려하시는 분들이 가질 수 있는 오해나 곤란함을 풀려고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제가 예수님을 부인하는가?


<예수는 없다>는 제목 때문에 마치 제가 예수를 부인하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그 책 영어 제목 <No Such Jesus>에서 분명한 것처럼 '그런' 예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이기적 욕심을 채우기 위해 복덕방망이처럼 모시거나 매달리는 '그런' 예수,

표층 종교에서 상식적으로, 문자적으로 깊은 생각 없이 쉽게 받들어오던 '그런' 예수,

그런 예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예수님을 모시고 따라야 할까?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이 정말 어떤 것이어야 할까?

이런 물음을 같이 생각해보자고 한 것이 그 책의 주제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읽어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이 책을 읽은 많은 사람들이 (물론 극렬히 반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목회자를 포함하여, 

예수를 새롭게 찾았다고 합니다.  몇 신학교에서는 교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시면 이 책에 대해 나쁘게 말한 사람들보다 좋게 많한 사람이 훨씬 많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입니다.

이 책 이후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감리교 신학대학, 호남신학대학, 성결교 서울신학대학, 한신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에서

이야기도 하고 새길교회, 향린교회, 역삼동 성당 등 여러 교회에서 설교나 강연도 했습니다.  (이번 5월22일 새길교회에서 설교합니다).

예수를 부인하는 사람을 초청하는 신학교, 교회들이 있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현재 36판이 나온 상태입니다. 


제가 반 기독교적인 사람인가?


제가 마치 기독교를 반대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일종의 "안티기독교" 인물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안티 기독교" 운동을 하는 사람들 상당 수가  <예수는 없다>를 싫어합니다.

그들 생각으로 기독교가 없어져야 할 종교인데, 제 책은 기독교의 의미를 다시 찾게 하여 

기독교가 망하게 하는 대신 오히려 소생하게 하는 일을 하므로 자기들의 목적에 방해가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저는 기독교를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어느 종교를 반대하고 어느 종교를 찬성하는 그런 입장이 아닙니다.

저는 종교학을 하는 입장에서 종교들의 내면을 역사적으로 들여다보고 그 구조를 분석하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모든 종교를 "표층"과 "심층"으로 나누고, 모든 종교인은 표층에서 시작하지만 점점 더 깊은 심층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의 것을 버렸노라"를 선언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표층은 기독교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불교에도, 유교에도, 이슬람에도, 힌두교에도 다 있습니다.

저는 표층 기독교를 안타깝게 생각하듯 표층 불교, 표층 유교도 똑 같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제가 표층 기독교를 옹호하지 않는다고 기독교를 반대하는 사람이라면 저는 불교도, 유교도, 이슬람도 다 반대하는 사람이 되는 셈입니다.

저는 어느 종교든 그 심층에는 아름다운 요소들이 깔려있다고 봅니다.  몇 주 후에 나올 제 책에 심층종교를 가르친

인류의 위대한 스승들을 소개하는데, 기독교 계통의 스승들의 숫자가 제일 많습니다.  저는 결코 기독교든 무슨 종교든

어느 한 종교를 무조건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심층 종교란 어떤 것일까요?


오늘 나온 저와 제 제자가 공저한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에 분명하게 밝힌 것처럼

심층 종교는 깨달음을 얻어, 영적 눈이 뜨이므로, 나와 하느님, 나와 모든 사람들, 나와 만물이

모두 "하나"라는 사실을 체험적으로 체감할 것을 권장하는 종교입니다.

이런 가르침은 기독교, 불교, 유교, 이슬람, 힌두교 등 모든 종교의 가장 깊은 심층에서 한결 같이 가르치고 있는

기본 가르침입니다.


제가 영지주의자인가?


맞습니다.  제가 영지주의를 좋아합니다.  심지어 기독교 뿐 아니라 모든 종교가 궁극적으로 영지주의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영지주의"라는 것이 뭔가요?  

이 말은 지금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이기 때문에 학계에서는 일률적으로 적용하기 힘든 용어로 보고 점점 쓰지 않기로 한 말이기도 합니다.

'영지'는 '그노시스'의 번역입니다.  그노시스는 '깨달음'이라는 뜻입니다.  소크라테스가 '네 자신을 알라'고 했을 때의 그 '앎'입니다.

영지주의라는 말보다 "깨달음 중심주의"라는 것이 더 정확하고 더 이해하기 쉬운 말입니다.

물론 이런 깨달음을 중시했던 사람들 중 일부는 이 세상을 부정하고 모든 물질적, 육체적인 것을 악으로 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초기 기독교에서 반대했던 영지주의라는 것은 이런 부류의 영지주의자들이었습니다.  예수가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했으니까요.

그러나 세상이나 물질, 육신을 악으로 보지 않는 '깨달음' 중심주의자들도 있었습니다.

그 예가 바로 <도마복음>입니다.  이 복음서에서는 예수가 육신을 쓰고 오셨음을 선언합니다.  여기 나오는 예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깨달으라"를 강조하는 분이십니다.  자세한 것은 제가 쓴 <또 다른 예수>를 보시면 됩니다.

<기독교사상>이라는 잡지에 1년간 연재했던 것을 모아 책으로 냈습니다.

저는 <도마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처럼 신앙의 기초가 '깨달음'이라 생각하는 그런 의미에서의 영지주의자입니다.

영지주의를 이렇게 본다면 바울도 바로 영지주의자였습니다.  저만 아니라 신약 학계의 여러 학자들이 주장하는 바입니다.


저는 재림교인인가?


아닙니다.  저는 학위를 받고 가르치고 글쓰기 시작하면서 재림교회의 신조에 입각해서 가르치고 글쓰는 것이 양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어

제 교적을 정리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교회 있을 때였습니다.  그 당시 토론토 교회 서기로 계시던 임운철 님에게 교적을 정리해달라고

부탁드렸지요.  그런데 서기 혼자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해서, 공연히 부산을 떨 일도 없고 하여 그냥 지나쳤다가, 에드먼튼으로

전근 가 거기서 기회가 와서 캐나다인 교회 백인 목사에게 정식으로 편지를 보내 제 교적을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 백인 목사가

찾아와 교적을 자진 철회하는 예를 보지 못했다고 하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없는가 했지만, 저는 교적이 없다고 교회에 대한 저의

애정이나 관심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니 염려할 것이 없다고 하고 제 뜻을 관철했습니다.  1977년의 일입니다.


제가 안티 재림교인인가?


아닙니다.  저는 공식적으로 어디에도 교적을 두고 있지 않습니만,

아직도 교회안에 제 형제자매, 처가 쪽으로 많은 분들, 많은 친구들, 선후배, 많은 제자들이 있고, 그들과의 관계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L.A.를 방문하거나 어머님이 살아계실 때나, 지금도 장모님을 모시고 어디를 갈 때, 교회에 참석합니다. 

이름을 대면 불이익을 당할지도 몰라 삼가겠습니다만, 재림교회 지도자들과도 아무 격의 없이 만나고 같이 식사도 하고 심지어

재림교회 설교단에 서기도 합니다. 


제가 책이나 강연에서 재림교회를 나쁘게 말한 적이 없습니다.  나쁘게 말했다면, 옛날 카스다에서 표층 신앙 때문에  왜곡된 신앙을 견지하면서 그것이 

참 신앙인 것처럼 주장하는 몇몇 사람들의 주장에서 발견되는 내적 모순을 밝혀주는 일을 할 때 극적 효과를 위해 좀 과격한 말을 했을 뿐입니다.

그것도 개인적인 문제라기 보다 이 교회에 대한 저의 땨뜻한 애정과 끈끈한 정의 표현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물결" 파동 이후 개인적으로

상처 입히는 일을 했다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영어로 해서 Don't take it personally. 입니다.


왜 칼럼니스트 초청을 수락했는가?


저도 공연히 평지풍파를 일으킬 마음이 없었습니다.  심층 신앙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류영모 선생님이 

김교신 선생이 이끄는 <성서조선> 모임에 오래 참석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까지 대속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서조선 사람들의 정통적 표층신앙을 건드릴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저도 비슷한 심정이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책들 때문에 시간을 낼 수도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재차 초청이 들어와 수락을 했지만, 제가 재림교인으로 쓰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려 했습니다.

단 현재 신학의 동향은 어떤가, 다른 종교에서 같은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 그런 가르침이 오늘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일반적으로 오해하고 있는 종교적 사실은 무엇인가

하는 등 재림교회 교리와 관계 없는 종교계의 동향이나 학설들을 소개하는 글을 쓰려고 했던 것입니다.

누구처럼 제가 세운 교회가 있다면 사람들을 설득해서 제 교회의 교인이 되게 하는 '양도둑'이나 '이리'가 되려는

숨은 의도를 가지고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순수하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주겠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예상대로 평지풍파가 일어 자진 철회했습니다.


이 정도로 제 입장이 어느 정도 밝혀졌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정중한 질문에는 대답하지만 싸우겠다고 하는 것에는 반응하지 않을 것임을 미리 밝혀 둡니다.


감사합니다.


5. 11.

오 강 남 드림


  • ?
    로산 2011.05.10 23:42

    잘하셨습니다

    저들 승전가 부르고 난리났는데

    밝혀주신 것 감사합니다

     

    재림교회 교리에 손만 대면 죽일듯이 달려드는

    순교자적(?) 신앙인들 때문에

    그런 곳은 안 맞을 겁니다

     

    이명박 정부가 시작할 때

    저들과 많이 싸웠습니다

    3년만에 입도 방긋 못하는 주제에

    시를 알면 얼마나 안다고

    때를 볼 수 있다면 날짜 잡을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사람조차 볼 줄 모르면서

    예수 재림 날짜 근처에 어슬렁거립니다

     

    제가 5월 28일 대구로 갑니다

    혹시 그곳에서 만날 일이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서울 가지만

    몸이 아파서 치료를 좀 하려고 합니다)

     

    차라리

    안 맡은 게 나았을 겁니다

    글자 한 자에 목숨 거는 분들 때문에

    답글 다느라고 날밤 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
    빈배 2011.05.12 14:3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서울에 이기돈 박사님 내외분이 와 계십니다.

    김장로님 안부를 물으시더군요.

  • ?
    로산 2011.05.12 22:13

    연세도 있으신데

    먼 길 오셨군요

     

    안부 부탁 드릴께요

     

    그리고 언제까지 어디 계시는가요?

     

  • ?
    빈배 2011.05.13 00:17

    17일 화요일 미국으로  가신다고 하네요.

    연락처는 이종화 교수에게 물어보면 알 것입니다.

  • ?
    민아 2011.05.10 23:52

    "심층종교" 새로운 단어를 배웠습니다

    기독교 인들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경험이

    심층종교 아닐까요?

    그럼에도 많은 교인들은 그런 경험없이 교회를 댕기고

    집사 장로직을 받은 사람들도 심층적으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직분을 수행하고

    정말 슬픈것은  목사직을 수행 하는 분들가운데도 그런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심층으로 만나면 삶의 목표와 목적이 달라지고 많이 해피해지는데 말이지요

    글 잘읽었습니다 

     

  • ?
    빈배 2011.05.12 14:35

    맞습니다.

    기독교인들의 경우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통해

    나 자신의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맛보는 것이

    심층종교가 줄 수 있는 은복.... 잘 지적하셨습니다.

  • ?
    passer-by 2011.05.11 05:43

    If people around us should read and understand <No Such Jesus>, I have no doubt that they would become convinced that Dr. Oh has long been one of the truly sincere seekers for Jesus.

  • ?
    빈배 2011.05.12 14:13

    Dear Passer-by,

     

    Thank you for your warm comment.  I noticed your typo "truely" before and now it is corrected!

    I truly appreciate your understanding of the truly important tenets of my book.^^

     

    Best

  • ?
    4차원의세계 2011.05.11 09:06

    오 강남 선생님이 누구신지 모릅니다만,

    마음 고생 많이 하셨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저도 교적 정리를 고민할때가 온 사람입니다.

    제 아이까지 안식일 교인이 된다면 4대째가 됩니다.

     

    비겁한 도망자인지, 내 믿음의 결단인지.....

     

    날씨만큼 우울한 하루입니다.

     

  • ?
    빈배 2011.05.12 14:17

    무슨 사정이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웬만하면 그대로 계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형편이라면 모르지만

    지금 있는 자리에서 밑으로, 심층으로 심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로

    Cheers! 하고 싶군요.

  • ?
    fm 2011.05.11 19:10

    나의 신앙고백

    교리이기에 믿고  따르진 않는다!

    교리가 옳고 진리이면 그 부분은 지키고 싶다

    교리가, 교단이 구원의 잣대가 아니요

    오직(예수 믿음 = 구원)으로 안다

    재림교단의 보편타당성과 추구하는 방향이 나의 사상과 비슷하며 큰 오류가 없으므로

    난 이 단체에 소속되어있다

  • ?
    빈배 2011.05.12 14:22

    fm 님

     

    교리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느 종교에 속한다는 것이 반드시

    교리 때문만이 아니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교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지요.  다기능적(multi-functional)라 할까요.

    그 여러 기능들이 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설령 자기가 생각하는 바와 다른 교리가 있어도

    다른 여러 기능이 자기에게 순기능적 역할을 한다면

    구태여 이리 저리 옮길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좋은 생각 고맙습니다.

  • ?
    Windwalker 2011.05.12 04:16

    저 밑에 "경천동지"라는 제목의 글에서

    "몇 몇 독자들의 아주 심한 반대에 부딪혀 몇 번 써보지도 못하고 막을 내린다"라고

    예상을 썼었는데, 막상 그렇게 되니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제가  그 예상을 쓰지 않았다고 해도 어차피 결과는 같았을 것이겠지만,

    미리 초를 친 것 같아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는 종말론도 2020년대가 되어야 사그라질 것입니다.

     

    교적정리를 하셨는데도 그간 저희들에게

    보여주신 것을 애정이라고 밖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강하시기 바랍니다.

  • ?
    빈배 2011.05.12 14:26

    언제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죄송해 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님의 예상이 빗나갔다는 말은 하고 싶네요.

    "몇 번 써보지 못하고 막을 내린다"고 하셨는데

    한 번도 써보지 못했으니까요.^^

    그러나 전화위복.  여기서 자주 쓰게 되네요.

  • ?
    허주 2011.05.12 14:49

    빈배님,


    화이팅입니다.

    올리시는 글들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요즈음 왜 이리도 소위 '정통감별사'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깊이 흐르는 물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지요.

    심층종교를 깨달으면 좌충우돌 요란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겠지요?

    깊고 조용한 삶을 제 자신이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남들의 사상검증에 행여 맘 상하시지 않으시길 바라고,

    좋은 글로 이 곳에 기여를 해 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 ?
    빈배 2011.05.12 15:12

    허주님,

    허주님의 글에 댓글 달면서 "빈배"라는 이름을 썼더니

    제가 허주님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허주님이 한문 이름이시니 고전적인 배라고 하고

    저는 한글 세대 배라고 하지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맘 상하지 않습니다.

    그개 어디 한 두 번 있은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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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9 "농협해킹 北소행은 천안함 같은 날조극"(종합) 지옥 2011.05.10 2351
1548 "'손학규 3일 천하', 민주당이 갈 길은?" - [우석훈 칼럼] "'FTA 밀실협약'…민주당, '지는 ㄱㅔ임' 시작" 천국 2011.05.10 3260
1547 석탄일 아침에 1 로산 2011.05.09 1771
1546 EGW 여사의 기도력 (5/09/2011) . . . 하나님께서 높이심 4 삼대 예신 연구원 2011.05.09 2153
1545 거기서 나오라. 베네통과 홍세화 베네통 2011.05.09 1773
1544 삼육대학교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 동문회(2011년 5월 10일 오전 11시 30분) 명지원 2011.05.08 2269
1543 롬8:1의 정죄함이 없나니 7 로산 2011.05.08 3224
1542 창세기를 방황하며-내가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1 로산 2011.05.08 1918
1541 가정의 달에 생각하는 엘렌 화잇 5 김주영 2011.05.08 2283
1540 누가 참 그리스도인인가 8 빈배 오 강 남 2011.05.07 3255
1539 2300주야가 없으면 재림교회에 쓰나미가 오는가? 2 로산 2011.05.07 2212
1538 김정일은 대북 풍선의 전단지에 눈이 뒤집혔지만 김정금기자 2011.05.07 2065
1537 당에 대한 10년 충성 1주일만에 무너져( 남한 드라마 북한을 흔들다) 김성욱 2011.05.07 2238
1536 99%의 진실 1%의 오류를 어떻게 판단할까? 로산 2011.05.07 1754
1535 시 읽기-사람들의 슬픔의 낟가리가 물레소리로 울리는 사원 박훈 2011.05.07 1885
1534 쯔쯔쯧....... 카스다 운영진이 불쌍해 보인다. 1 김민철 2011.05.06 3133
1533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3 로산 2011.05.06 2140
1532 펌 글입니다. 오바마의 새빨간 거짓말 박훈 2011.05.06 1825
1531 오 강 남 인사드립니다 20 오 강 남 2011.05.05 2826
1530 마담뚜 2 로산 2011.05.05 7040
1529 저주의 굿판 로산 2011.05.05 2044
1528 재림교 이외에 천주교, 불교, 힌두교, ...등 모든 종교는 귀신 종교이다 3 로얄 2011.05.05 3085
1527 불교를 통해 예수님을 더 잘 알게 되었다. 6 돌베개 2011.05.05 2396
1526 어린이날에 부쳐 (전세계 어머니들의 이야기) 바다 2011.05.04 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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