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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13:30

성경이 어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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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20:7)

 

사람들이 범죄하면 신속하게 형벌이 임하지 아니하므로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대수롭지 않게 행동한다, 이 땅이 사단이 지배하는 세상임을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은 다 안다,

최후의 수단으로 몇이든지 다 죽이고 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한다는 것도 다 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골러낸다는 것도 다 안다,

사단의 백성과 하나님의 백성이 존재하므로 다툼은 필연적이다,

 

복음은 하나밖에 없다,

복음은 과거와 미래의 어느 때나 마찬가지로 아브라함의 시대에도 완전하고 충만하였다,

그 조항이나 조건의 가감이나 변경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 후에는 있을 수가 없다, 이와같이 완전한 복음에서 어느 하나를 더하거나 뺄 수도 없고 아브라함에게 요구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어떤 사람에게 요구 할 수가 없다

 

사단은 어떻게 하든지 성경을 왜곡시켜 사람들을 저주를 받도록 유혹하고 기만한다,

현대에 와서는 세상이 많이 변했으니 성경해석도 시대에 따라 해석해야 한다고,

 

교회를 통해서 진리의 말씀을 안다고 하지만 교회가 잘못되면 어떻게 되겠는가?

모든 사람들이 진리를 안다면 사단은 자기의 백성을 빼앗기는 형국인데 교회에 진리가 선포되도록 묵인하겠는가? 세 살배기 애도 이런 일은 안할 것이다

 

하물며 사단은 창세부터 세상 끝까지 하나님의 반대되는 일만을 할 것은 뻔하지 않은가?

신학대학 맨 꼭대기에 오류를 집어넣으면 자연히 밑으로 내려가서 말단까지 오염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딴 교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여기서는

그분께서는 이제 자신의 거룩한 사도들과 대언자들에게 성령을 통해 이 신비를 제시한 것같이

다른 시대들에서는 사람들의 아들들에게 그것을 알리지 아니하셨는데(3;5)

화잇이 선지자라고

 

성경말씀에 더하지도 말고 빼지도 말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도 여기는 어떠한가?

이제 성경도 많은 곳이 변형되고 오염되었다,

 

여기서는 예신이 주축이 되고 있다,

예신에 잘못이 있으면 성경을 따르라고,

정신병자가 하는 소리 아닌가? 양다리를 걸치고 어떤 때는 예신을 인용하고 어떤 때는 성경을 인용하고, 이것은 죽도 밥도 아니다, 가랭이만 찢어진다,

 

어떤 형제는 예신의 잘못을 성경으로 증거하라고,

복음 성경 대부분 구절에 인간의 철학으로 해석해 놓았다,

안식일날 교과 공부 시간에 성경 구절 읽고 예신으로 해석하고 아멘 하지 않느냐,

 

이러면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가 세 천사의 기별이라고,

예신의 기본 사상은 할례(행위)사상이다, 이 사상은 성경사상과 정반대이다,

성경의 모든 말씀을 정통한다 할지라도 할례사상만 주입하면 모든 것은 허상이다,

이 허상은 구약시대부터 지금까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성경은 인간의 이성과 정반대이다,

다시말하면 인간의 자존심과 정반대이다,

인간들은 독립자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어떤 선행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다,

그들 자신의 노력으로 도덕적인 삶을 살도록 설교하면 잘 받아들일 것이다

여기뿐만 아니라 이 땅의 대부분 교회가 이런 사상이다,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분이 있어 대단히 감사한다,

   

모든 사람들이 이미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성경은 말씀하는데도 믿지 않고 자기가 무엇인가 행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복음은 하나밖에 없다, 믿음도 하나밖에 없다,

인간들이 하나님과 화잇을 동업하도록 썩어놓고 우리의 믿음이라고 한다,

 

구약과 신약을 통틀어서 대표적인 말씀을 밑의 두 구절로 표현할 수 있다,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나라

(6:28,29)

 

처음부터 이런 사상을 배웠으니 어쩌랴,

필자도 한 때는 철저한 추종자였으나 은혜로 모든 것이 잘못임을 깨닫고 나와 같은 형제가 분명히 있을 것을 믿고 지금까지 올린글들이 대부분 기분에 맞지 않을 것이지만 복음은 육신의 기분에 맞지 않지만 어떤 형제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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