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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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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94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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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 2016.09.03 01:17
    김운혁 선생의 글을 관심있게 읽고 있는 다른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님이 이 분의 이용자의 권리를 좌우하실 수는 없다고 봅니다. '민초' 사이트를 님이 운영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님의 명령보다 '민초'의 규정에 따르는 것이 원칙 아니겠습니까?

    님이 이 분을 향해 "사람 냄새가 나지 않는다" 하셨는데 저에게는 이 분이 무척 '인간적인' 분으로 느껴집니다.

    이 분의 외로움, 고뇌, 아픔이 저같이 무딘 사람에게 까지 느껴져 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분은 항상 매우 온유한 심성을 나타내 보이고 계십니다.

    님이 이 분의 글을 읽기 싫으시면 그냥 건너 뛰면 되지 않겠습니까? 꼭 쫓아 내셔야만 하겠습니까?

    자주 여러 사람들에게 조롱(?)받는 이 분에게도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조그만 공간 하나쯤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좋은 일을 지금 '민초' 에서 제공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 ?
    은하수 2016.09.03 01:30

    의문님! 감사합니다. 동감입니다.

    운혁님의 주장 가운데, 동의가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댓글들을 보면 . . . 순수함과 자기 주장의 정직성이 보입니다. . . 


    (등록을 하니,  '잘못된 요청' 이라고 나와서 학습겸,  페북에 복사하고 다시 올려보기 . . .)

    이상하다! - - 처음에 달은 댓글은 등록이 안 되였는데, 페북에서 다시 복사한 것은 등록이 된다???) - - <게시판 학습의 일부로 기록을

    .남겨보다/ 또 새로운것울 배우다>

  • ?
    버전 2016.09.03 02:22

    "순수하고 자기 주장이 정직하다"를 "무책임하고 고지식하다"라고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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