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교회 십계명 도덕률과 안식일 이해 꿰뚫어 보기 1)

by 민초1 posted Sep 03, 2016 Likes 0 Replies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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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목사의 언급이다.


기독교의 핵심적 교리는 구원론이다. 이 구원론이 잘못되어 있으면 다른 교리가 아무리 성서적이라도 그것은 이미 기독교로서의 가치를 상실한 것이다.”


명언(名言) 명언(明言)이다. 전적으로 동감이다.


기독교뿐 아니라 지구에 존재하는 종교들의 핵심도 바로 구원이다.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 하는 인생들(2:15)이 말을 하나 안하나 마음속 깊은 절규로 하는 최고의 질문은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10/25)이다.


엄청난 주제인 구원(救援)에는 두 개체가 있다.


구원하는 주체와 구원 받을 객체...


객체인 피구원자는 당연히 죽음과 마땋아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무엇이 구원이고 구원자는 누구인가? 부터는 갈라지면서 수백 수천의 종교로 갈리기 시작한 것이다.


구원론이 잘못되어 있으면....기독교로서의 가치를 상실한 것이다. !


좀 쎄게 확대해 본다면 

신론이 탁월해도 !

사후 중간상태 교리가 옳아도 !

교회론이 좋아도

구원론이 틀리면 가치 상실이고

예언을 지독하게 연구하여 재림 날짜를 알았다?!고 해도

그날 내가 구원을 못받는다면 그날은 자기 제삿날일 뿐이다.


최고의 병원에서 최첨단의 시설을 동원해서 최고의 의료진이 10시간에 걸쳐 대수술을 했는데 정말 엑설런트 했는데 끝나고 나서 딱 ! 하나가 문제였다지? 뭐냐구? 그 환자가 숨을 안쉬더러나


재림교만의 특수교리 9%에 해당하는 두 번째 DNA 교리는

도덕률로서 10계명 하나님의 율법과 제칠일 안식일 지속적 성수인데

이는 기독교의 핵심적 교리인 구원론의 문제다.


어떤 이는 그럴지도 모르지.

아니 ?  민초이 싸람 구원 노이로제 걸렸나?

아주 구원에 목을 메누만? 하면서

치사하게 꼭  구원을  위해서  예수 믿나?  

너무 천박하지 않냐고....


나는 꼭 구원을 바라고 교회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자가 있는데

이는 구원받지 못한 자가 어떤 끔직하고 무서운 운명에 빠질 것인가하는 바울의 설명(1:18-3:10)의 진가를 모르기에 하는 말일 것이다.  즉 구원의 가치를 몰라서 하는 말이다.


필자는 구원론을 설명하면서 

민초스다방의 많은 이들처럼 성경을 최고 권위의 책이고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유일한 계시의 정답이라는 믿음(토대)위에서 구원 얘기를 그리고 SDA 구원론 얘기를 나눈다.



오직 성경”? - 지랄하고 자빠졌네 ! 라구? 

요즘은 요약해서 지염자라고 하더군? (지랄 염병하고 자빠졌네 ! ㅎㅎ


중세 1000여년의 어둔 밤에 역사의 새벽을 몰고 온 오직성경루터도 지염자였던가?

성경을 기준 삼았던 SDA 신계훈 목사도 지랄하다 자빠진건가?

김경선 장로가 오직 성경만이 판단 기준이다란 책을 했는데 그도 자빠지는 중인가?


오직 성경에 신물이 나고 상처받은 사람이 있어도,

오직성경을 외치면서 때론 성구들을 반성경적으로 해석하는 돌팔이?가 있어도


바이블 빌리버라고 한다면 오직 성경에 천착해야지 다른 불(계시)를 가져올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학내 폭력이 심각하다고 해서 그 해결책으로 학교 자체를 폐쇄한 나라는 아직 못봤다.


성경 안이든 밖에든 이 지구상에 모든 종교가 말하는 구원은 아래 셋 중에 하나로 분류할 수 있다


구원의 주체인 하나님 

구원의 객체인 인간이 있다고 했을 때 


그림1.jpg

 

 

첫째는 객체인 인간이 노력하고 힘쓰고 선을 행하고 각 종교에서 제시하고 규정한 계명(율법)들을 지키고 암튼 자기를 쳐서 주체(구원, )에 이른다(합일된다)는 사상

 

둘째는 이런 인간의 노력과 정성과 이런 치성에 감응하사 채워 주시는 하나님의 도움(은혜)의 손길로 구원이 이뤄진다는 사상, 주체와 객체의 공로 제휴(提携) 구원 사상, 즉 신인협력 구원론이 있고


셋째는 인간의 선택과 반응이라는 과정을 거치지만 하나님께서 선재권을 잡으시고 100% 은혜로 살리시고 베푸시는 구원이다.

 

첫째와 맥락을 같이하는 사상은 이것이다. 정신일도 하사불성, 인생은 내가 주인이다, 네가 네 운명의 개척자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만사는 내하기 달렸다 하면 된다. 안되면 되게 하라 무한한 너의 잠재력을 깨우라.

Creator 개념 자체가 없는 불교, 인본주의 철학, 휴머니스트들, 현대 스포츠 정신은 여지없이 1)번 방이다.

 

둘째는 통하는 사상은 이것이다. 지성이면 감천이다(至誠感天)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은혜를 아무나 받나? 받을 ()짓을 해야 받지 행함은 믿음과 같이 간다 회개해야 구원얻고 성화되어야 구원 얻고 유지된다(성화주의).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구원은 죽어봐야 안다. (아직 미완이고 진행중이니까)

천주교, 이슬람, 유대교, 암튼 모든 종교인들, 기독교 이단들은 여지없이 2)번 방이다.

 

셋째는 It is finished ! Yes He did it. all for me !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나에게? 어찌 이런 은혜가 ! ,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왜 믿게 하여 구원해 주셨는지 난 알 수 없도다 감사와 찬송과 섬김과 충성이 있을 뿐이다. 구원은 선물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정죄함 없다. 율법의 조문 차원을 벗어나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해 간다.

물어볼 것도 없이 성경은 3)번 방이다.

 

불교는 일번방이라고 했고 천주교는 이번방이라 했는데 SDA는 일번방은 아니다. 그러면 2)번 방일가? 3)번 방일까? (만인구원론이나 만인지옥론 성경에 없는 것임으로 논의에서 제외함)

 

율법주의란 초보적 개념은 어떤 조항을 지켰냐? 못지켰냐? 몇 번째 계명을 어겼냐? 순종했냐 외관으로 따지는 커트라인 개념이지만 더 깊이 들어가면 율법주의 본질은 구원 문제를 놓고 인간 쪽의 행한 몫()과 하나님 쪽의 몫을 저울질 하거나 감히? 계산(거래 deal with)을 하는 것이다.


객체인 내가 얼마나 구원 주체인 하나님을 만족시켰는가를 계산하는 거 말이다.


1번은 물을 것도 없이 율법주의이고 2번도 역시 율법주의다.


아니 2번이 더 집요하고 교묘한 율법주의(바리새주의)이고 여기에 빠진 사람은 자기가 빠진 줄도 모르는 종교 시스템이다. 서울 [큰 믿음] 교회 변승우 목사가 바로 여기다.


예수님은 요 2:16에서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무료 선물 세타 지점에서 장사를 하다니? 주님이 열받으셨다.


베드로는 마술사 시몬에게 "그대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으로 사려고 생각하였으니, 그대는 그 돈과 함께 망할 것이오.

 

김대성 목사는 재림교가 십계명과 행위를 강조하는하는 것을 두고 타 교단이 율법주의라고 비판을 한다고 했는데 전혀 아니다 ! 아니 어느 누가 십계명과 행위를 강조하는 것을 이단이라고 하나? 천지당 만부당이다.


십계명과 행위를 강조해서 이단이 아니라 십계명(안식일)과 행위를 구원의 얻는 조건이나 유지 조건으로 즉 인간의 행위를 구원의 신분과 연계시키는 2번방 사상을 주장함으로 비판을 받는 것이다.

 

김대성 목사의 다음의 말을 잘 들어보자.

 

안식일교회의 교리 발전사를 살펴보면, 1888년 이전에는 인간의 구원에 있어서 행위를 많이 강조한 측면이 있으나 1888년 총회를 계기로 하여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 교리로 발전된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1997년 안식교 발행 교계 언론기관 기자회견 자료집)


안식일교회도 역사적으로 교리적 논쟁이 있어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1888년에 미네아폴리스 대총회에서 있었던 교리 논쟁은, 그 이전까지 율법의 행위가 강조되던 구원론이 믿음을 강조하는 구원론으로 돌아서는 대전환점이 되기도 했다.”(상동)


바로 이것이다.


인간의 구원에 있어서 행위를 많이 강조한 점이다.


오해 말고 다음을 정독하여 잘 이해하기 바란다.


성경엔 행위, 행함, 순종, 복종, 사랑 헌신 봉사 등등 이런 말이 나오는데 이 모든 것은 actions들로서 겉으로 드러난다. 겉으로 보기엔 다 works이다. 그런데 이 모든 actions들과 works들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구원(신분)을 얻는 원인이나 구원을 유지하는 것으로 강조한다면 이 works는 성경이 그토록 반대하는 부정적인 works로서 행위이고,


둘째는 구원을 얻은 결과로서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나오는 믿음의 행위라면 이것은 긍정적인 works로서 성경이 적극적으로 칭찬하는 행함이다.


그러니깐 똑같은 헌금도 행위일 수 있고 행함일 수 있다.

교회건축도 좋은 works일 수 있고 나쁜 works일 수 있다.

사랑도 봉사도 헌신도 순종도 충성도 지독한 행위일 수 있고 바람직한 행함일 수 있다.

선행도  지독한 외식인 행위 일 수 있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행함(5/13-14)일 수 있다.


대관절 어느 누가 바람직한 행함을 강조하는 것을 율법주의나 바리새주의라고 비판한단 말인가? ! NO 절대 아니다.


어찌보면 너무 간단하고 상식적인 이 두 부분을 구분하지 못해서 오해하는 것이다.

 

김대성목사가 인간의 구원에 있어서 행위를 많이 강조한 점이다.”라고 자인한 것은 재림교 초기 40년 이상 구원의 원인이나 유지용으로 행위를 강조한 것을 인정한 것이다.


그러면서 율법의 행위가 강조되던 구원론이 믿음을 강조하는 구원론으로 돌아서는 대전환점이 되기도 했다.”고 했다.


대 전 환 ! Great Conversion !


대단한 선언인데 ....

필자가 보기엔 1888년을 기점으로 대전환을 가져왔다고 했는데 (안타깝지만) 말로만 그렇지 그 전이나 후나 매 한가지란 말이다왜 그런지 아는가?


재림교 한국 상륙은 1904년이다. 1888년으로부터 10년이 넘은 시점이다.

그렇다면 한반도에서는 대세적으로 올바르게 성경적인 이신득의 진리가 선포되었어야 맞다.

그런데 110년의 한국 재림교 역사가 그랬냔 말이다.


지금 50대 이상 재림교인들에게 물어보라.
50년대는 물로 70-80년대까지 지독한 율법주의 신앙 일색으로서
안식일은 철저히 구원의 조건으로 가르쳤고 배웠다. 


1888년을 기점으로 구원론에 대전환을 가져왔다고 하지만 말로만 그렇지 그 전이나 후나 매한가지인데는  이유가 있다.


행함을 구원의 원인이나 유지라고 강조했던 1888년 이전의 서적들이 지금도 팔고 있으며

현재성을 띠면서 그 책들이 읽히고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지금도 읽는 자들은 분별없이 고스란히 영향을 받고 있는데 무슨 놈의 대전환이란 말인가?


김목사의 말 따라 재림교가 이행득의에서 이신득의로 대() 전환을 했다면

왜 아직도 재림교회는 이다지도 율법주의 2번 방에 머물고 있느냐고 묻는다면 뭐라 할 것인가

 

안식일을 충성의 표를 넘어 하나님의 인이라고 하고

조사심판 교리를 주장하는한 재림교는 꼼짝없이 이행득의 교회요

백보 양보해도 [행위 플러스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2)번방 머무는 집단인 것이다.


그래서 율법주의 이단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럼 어떤 스다는 절대 아니다.! 

 재림교 모든 행위 강조들은(품성변화, 안식일 준수, 음식물, 십계명 지킴, 회개 등)는 구원의 결과로서 강조하지 결코 구원의 원인이나 구원 유지용으로 가르치지 않는다고 항변할지 모른다.

 

그러면 재림교가 하는 주장을 놓고서 

그 주장이


[구원의 원인]으로 말하는지?

 [구원의 결과]로 말하는지 그것만 분별하면 되겠네?


그건 다음에 또 살펴보자.

                                (설명 하고 보니 또 길~ 고  모르는 사람 빼고 다 아는  상식이라서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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