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빈님요...

by 김원일 posted May 25, 2011 Likes 0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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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오메, 방가붕 거.

시도 쪼깨 올려뿐져.

채빈마을엔 못 들어가써라이.

여그서는 못 들어가도라고라고야, 잉.


(경상도로 튐)

시도 쪼매 올리싸모 안 되근나.

반갑데이.


(심각하게)

정말 반갑습니다.

이왕 발목 잡힌 김에

그냥 눌러앉으시고

가끔 시 한 수씩 올려주시면

이 누리가 얼마나 풍요로워질까요.

정말 큰 선물이 될 텐데요.

네, 부담 드리려고 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부담은 느끼지 마시고요,

시 안 올리시더라도 눌러는 앉으세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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