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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8: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 11: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천국이 있다? 없다?

천국이 있다 해도 과연 여기 민초스다 친구들 중 몇이나 천국에 갈수 있을까?

무척 궁금해 진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기를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않으면 결단코

들어갈수 없다고 하셨는데....

과연 누가 어린아이들 같은 분 일까?

누구던지 용감하게 내가 어린이이들 같다고 말씀하실 분 계시면 좋겠는데..

지혜롭고 슬기로운 (  ) (   ) (   ) (   ) 보다는 어린아이에게 나타내신다고 하셨는데..

아이들 같은 마음 , 아이들 같은 믿음 , 아이들 같은 단순함을소유하여야 겠는데..

 

 

 


 

 

 

  • ?
    고바우 2011.05.25 15:02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

    그 만남을 소원하고 있습니다.

     

    깨달음!

    제게 깨달음이 의미가 있는 이유는 깨달음 자체가 아닌 오직 깨닫게 하신 예수님을 인함입니다.

    그리고 혹시 지적 수준이 모자라 깨달음이 없어도 예수님을 인하여 즐거워합니다.

     

    분명히 예수님께서는 깨닫게 하십니다.

    그런데 깨닫게 하시는 목적이 나를 위하심이 아니고 예수님 자신을 위하여서라고 믿습니다.

    오직 예수!!!! 임을 알려주시기 위하여~~~~

     

    그 분안에 모든 것이 있음을 알게하시기 위하여 깨닫게 하십니다.

    어린아이들은 지적인 깨달음이 없어도 이미 그 분안에 모든 것이 있음을 그 분의 부르심과 사귐으로 압니다.

     

    그래서 저는 깨달음보다 깨닫게 하시는 분인 예수를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그 깨달음이 "오직 예수! 맞아 바로 이분이야! 야호!!!" 라면 정말 좋겠습니다.

  • ?
    나그네 2011.05.25 15:27

    어린아이들이 어른들이 말 놀음 하는 신앙, 믿음에 대해서

    깨달음이 없을수 있겠지요.

    그러나 그 단순한 믿음 그것은 훌륭한(?) 어떤 말 을 하는 사람은

    흉내도 낼수 없는 그 어떤 행동을 하지요.

    돐이 막 지난 아이는 엄마 품에 있다가 아빠가 오라고 팔 벌리면

    공간의 두려움이 없이 그냥 팔 벌리고 달려듭니다.

    그런 행동엔 어떤 두려움도 생각도 없습니다.

    그저 믿고 의지하는 생각 뿐이겠지요.

    그런 아이의 행동을 어른들은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말할려나요?

    때론 단순한 믿음이 심층이니 표층이니 하며 대립하는 것 보다 더 어린아이에

    가까운 것이 아닐지요.

     

     

  • ?
    로산 2011.05.25 20:20

    천국이 있다면 갈 사람 명단

     

    1. 나그네님의 자식들

    2. 로얄님과 그 식구들

     

    그 외에는

    억지쓰고 진주문 앞에서 농성할 거다

    틀림없이

     

     

  • ?
    빈배 2011.05.25 21:40

    나그네님이나 고바우님의 충정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우리가 어린아이처럼 된다고 할 때 조심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영어에 '어린아이처럼'이라는 말에  child-like 라는 말과 childish 라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 말은 좋은 뜻이고, 둘째말은 '유치하다'는 뜻이지요.

    childlikeness는 받아들일 수 있지만, childishness는 버려야 합니다.

    바울도 우리가 어릴 때는 어린 아이 같이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했지만

    자라나면서 이런 childishess는 버렸노라고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나 기타 성인들이 어린아이와 같아야 한다고 했을 때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기보다 더욱 심오한 뜻이 있음도 기억해야 합니다.

    이른바 "이분법적 사고"를 초월함을 의미한다는 거지요.  이문제는 복잡하므로 여기서는 논하지 않겠습니다.

     

    종교가 이성을 초월하는 것이지 이성에도 미치지 못하는 무엇이 아닙니다.

    흔히들 종교인은 무식해야 한다고 하지만 이는 자동차 운전하는 것만해도 무식하면 안되는데

    아물며 종교적 삶을 운전해 가는데야.... 

     

    이 기회에 깊이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 ?
    고바우 2011.05.25 22:10

    언급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만 저는 심오함을 깨달음이 아닌 관계에 두고 싶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 관계는 제게 있어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제가 만든 생각의 허상이 아닌, 내 안에서 일어나는 깨달음이 아닌

    나와는 상관없이 외부에서 들어오는 깨달음에 귀를 기울일 뿐입니다.

    그렇기에 제게는 깨달음의 출처가 모호하여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이미 다른 종교의 깨달음으로 나아가고 있는 분들을 존중합니다.

    그 종착점이 같은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리스도와 함께함은 제 의사가 아닙니다.

    만일 제 의사라면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습니다.

    제게 함께한다는 것은 따라감이 아닌 이끄심입니다.

    그리고 그 이끄심은 제게 있어서 저만의 경험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분에게 나누어 줄 수는 있어도 옳다고 강요할 수도, 맞다고 선택하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끝으로 내 삶을 내가 운전한다면 참 좋을텐데...

    짧은 삶이었지만 제게는 제가 보아도 하나도 기대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경험케 하심을 통하여 알게된 그분께 의지하여 맡기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저의 깨달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생각할 화두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
    빈배 2011.05.25 23:56

    고바우님,


    좋은 생각이십니다.  

    한 마디만 덧붙인다면

    님이 말씀하시는 '관계'라는 것이 '깨달음'과 양립불가한 것인가 하는 질문입니다.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느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예수님과 내가 특별한 관계에 있다고 하는 것을 아는 것도

    일상적, 상식적 인식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특수인식능력의 활성화"를 통해서만 인지할 수 있는 것이지요.

    저는 이런 경우를 두고 관계도 결국 깨달음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라 보는 것입니다.


    기독교 뿐만 아니라 어느 종교도 종교적 체험을 자기가 "획득"하거나 '쟁취"한다고 보지 않지요.

    이것을 종교경험의 "피동성(passivity)"이라 합니다.

    불교도 깨달음이 자기의 노력으로 온다고 보지 않습니다.  이른바 '졸탁동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병아리가 알에서 나올 때 병아리와 어미 닭이 협력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제가 종교적 삶을 두고 '운전'이라 한 것은 종교적 체험이 내가 조종하는 데 따라 얻어질 수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어떤 종교적 태도를 가질 것인가, 어떤 방향에 설 것인가, 

    어떤 사람의 말을 어떻게 들을 것인가 하는 구체적인 정황에서 오로지

    완전한 무지에만 의지할 수는 없다는 다른 차원의 뜻이라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대화 고맙습니다.


  • ?
    고바우 2011.05.26 00:38

    그렇다면 혹시 [양육되어짐]에 대하여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양육되어짐]에 어울리는 [길이 참으심]에 대하여도 궁금합니다.

     

    그 [양육되어짐]과 [길이 참으심]이 나를 위한 것이지만 나와는 관계가 없고

    나와는 관계가 없지만 내게서 이루어짐에 관한 고견이 궁금합니다.

  • ?
    빈배 2011.05.27 00:58

    고바우님,

    미안하지만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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