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1.05.31 00:28

절대적 구원관-2-

조회 수 1348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절대적 구원관-2-


2. 주일을 지키는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을 받을 수 없는가?


누구든지 자신의 믿는바 진리를 향한 헌신은 존중 받아야하며
또 각 개인들은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재림교회는 성경에 근거한 같은 복음을 공유하고 있는
그리스도교 각 교단 사이에는 항상 진실과 정직에 기초한
그리스도인다운 예모가 있어야한다고 믿는다
그들은 결코 무고한 험담으로 다른 기독교 교단을 허물어서는 안 된다
이는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한 거짓이 없“(약3:17)기 때문이다


재림교회는 그들의 주요한 기본 교리들이 기독교 역사에서 등장한
여러 기독교 운동의 결과로 이루어진 것임을 인정한다
삼위일체의 신론은 카톨릭으로부터, 성경의 권위와 이신득의의 교리는
루터나 깔뱅 등의 종교개혁자들로부터
부활신앙은 재세례파로부터 중생과 성화에 대한 강조는
웨슬레 형제의 성결 운동으로부터
침례의 형식과 의미는 침례교로부터 사회봉사는 구세군으로부터
그리고 세계선교의 아상은 모라비안 형제회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각 교단들은 그들 나름대로
회복한 진리의 강조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재림교회는 이런 역사적 맥락 위에서 그리스도의 재림의 박두를 알리며
요한 계시록 14장의 영원한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조직되었다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얻는다
이것을 믿는 자들은 이 하나님의 그저 주시는 은혜를 받기 위해 믿고 침례[세례]를 받는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인 구주로 고백한 신실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 믿음으로 구원받았고, 구원받으며, 또 구원받을 것이다
이는 인간의 구원은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은 한편으로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영역의 것’이란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지나친 집단적 자기확신에 사로잡혀
‘나만 혹은 우리 집단만 구원받는다’는 말이나
‘당신 혹은 당신이 속한 집단에는 구원이 없다’고 하는 말은
모두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적 영역을 침범할 수 있는 것이므로
조심해야할 언사라고 생각한다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한다면
어느 누구도 ‘나만 혹은 우리집단만 구원 받는다’고 주장할 수 없을 것이다



역으로 그 예수의 이름을 부르며 신앙을 고백하는 개인이나 집단을 향해
자기들의 어떤 특정 신조를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구원에 배제된다는 의미의 이단으로 정죄하며
“당신 혹은 당신이 속한 집단에는 구원이 없다”고 주장해서도안 될 것이다


  • ?
    로산 2011.05.31 00:29

    윗글과 아래 1번은
    재림교회가 한 때
    이단의 굴레를 벗어 볼 것이라고
    정통과 이단이란 책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이 글을 쓰신 분들은
    재림교회 대학의 유수한 학자와
    그리고 연합회 목사와
    당시 연합회장님도 포함됩니다

    그 당시 추고를 할 수 있으면 하라는 말을 듣고
    내가 이 글을 읽고서도 가만 있은 것은
    나도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 없습니다

    그런데
    작심하고 나를 욕하고 거짓으로 진리인채 하는 분들 때문에
    재림교회의 정통 사상을 퍼 온 겁니다

    여러분들
    재림교회의 정통 사상은 이렇습니다
    날 욕하고 교리 나부랭이 믿지 않으면 나가라고 소리치는
    그런 교회가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우리의 정체성이 뭡니까?
    성경과 예언의 신입니까?
    맞습니다
    그런데 잘 해석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내가 만들어서는 안 되는 겁니다
    중심을 잘 잡으셔야 합니다

    답글 있으면 다시 쓸 겁니다

  • ?
    돌베개 2011.05.31 01:45

    안식일에 예배를 드렸다고 계명을 지키는

    남은  교회라는 발상 자체가 아주 유치한 발상이었지요.


    하늘 지성소,  법괘, 짐승의표, 야곱의 환란,

    재림의 징조, 천년기, 조사심판, 승천,

    모세와 어린양의 노래 순서로 엮어놓은것을

    말세에 보내주신 마지막 선지자의 계시라고

    아직도 억지를 쓰고 있는 자체가

    심히 부끄럽게 생각됩니다.


    기독교 신앙세계 안에서 보더라도,

    이는, 마치 어물전 망신 시키는, 

    어처구니 없는 한심한 꼴뚜기 논리지요.



  • ?
    passer-by 2011.05.31 03:26

    우스운 것은 그러한 분들 중에 본인이 믿고 있는 바의 역사적 흐름을 거의 모르거나

    아예 무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재림교회 교리를 무역사적(ahistoric)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을 넘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그 무엇으로 여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약간의 역사적 지식이 있는 분들은 재림교회 교리가 역사적 기독교 교리의

    성취요 완성이라고 여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리가 시대와의 변증법적 과정을

    통해 성장했고 역사적 변화를 겪었다는 걸 알면 거의 "경기"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재림교회의 교리들, 이른바 안식일, 음식물, 종말론, 조사심판 교리 따위가

    재림교회만의 고유한 해석, 독창적인 이해가 아니라고 해서 왜 그 가치나 기준이

    변하거나 퇴색된다고 여겨야 하는 거죠? 그러한 것들이 물려온 것들이고 나아가

    빌려온 것들이라는 것을 인정한다고 해서 우리의 믿음이 달라질 건 또 뭐죠?

    정말이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 ?
    로산 2011.05.31 13:22

    passer-by/

    그러한 것들이 물려온 것들이고 나아가

    빌려온 것들이라는 것을 인정한다고 해서

    =============================

    요즘은 빌려 왔다고 하지 않습니다

    거룩한 선지자가 새롭게 조명했다고 합니다

    3위1체 이야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08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198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143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024
1735 passer-by 님, 4 무실 2011.06.14 1458
1734 왜들 이러나? 4 빈배 2011.06.14 1639
1733 When you feel like giving up, think of this man... 3 정무흠 2011.06.13 2722
1732 미쳐 몰랐던 쪽집개 예언 성취 돌베개 2011.06.13 1376
1731 이번엔 용서 안한다!!! 9 유재춘 2011.06.13 1936
1730 KT님 제발... 5 student 2011.06.13 1464
1729 토머스 머튼 - 세기의 사상가 동양에서 빛을 10 빈배 2011.06.13 1836
1728 재수 없게도 나는 그의 "전라도" 글을 읽었다. 쏟아져 나오는 온갖 욕 다 참으며 잠을 청한다. 4 김원일 2011.06.12 1745
1727 자칭 진리 수호자들의, 한심한 양심 돌베개 2011.06.12 1416
1726 로마린다의대 교수 이준원박사 명강의!!! 숨과 쉼 그리고 암!!! 2 정무흠 2011.06.12 6090
1725 틀린 생각을 진리라고 고집하면..... 2 나는 나다 2011.06.12 1886
1724 "내 종교만 옳다고 하는 것은 우상숭배"...........이 기사가 혹 불편하지 않으십니까 1 시나브로 2011.06.11 2454
1723 I Worship You / Acapella 1.5세 2011.06.10 1773
1722 지붕 없는 가정 11 roofless 2011.06.10 1761
1721 그늘있는 가정 9 무실 2011.06.10 1526
1720 하나님께 감사 2 무실 2011.06.10 2960
1719 <동영상> "유시민, '청춘의 독서'를 말하다"(삼육대학교)(2010년 11월 24일)에 관한 글이 '서프라이즈'에 떴습니다! 2 장맛비 2011.06.10 2367
1718 우리 신학교의 에큐메니즘 12 김주영 2011.06.10 1735
1717 안식교 교리가 부각시키는 십자가의 특별한 의미, 그 놀라운 사랑... 5 student 2011.06.09 1816
1716 닮은꼴을 그리면서 2 로산 2011.06.09 1470
1715 교수님, 감사해요. 서울대 다닌 지 2년 만에 사람됐어요 굿모닝 2011.06.09 1464
1714 아마튜어 로산 2011.06.09 1253
1713 예언 해석가 캠핑과 예언 해석가 김대성 10 유재춘 2011.06.09 2119
1712 인생의 해답 4 로산 2011.06.08 1335
1711 피핌목사가 말하는 거룩함의 허와 실 16 김민철 2011.06.08 2186
1710 반값 등록금 8 로산 2011.06.07 1653
1709 기독교의 깊이를 보여준 분 4 빈배 2011.06.06 1645
1708 나를 존귀케 하는 것 2 1.5세 2011.06.06 1227
1707 그 목사가 강단에 서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7 김주영 2011.06.06 2010
1706 씨앗 4 최종오 2011.06.05 1336
1705 소돔과 고모라에 담겨있는 영원한 복음! student 2011.06.05 1553
1704 우리가 먹지못하고 중국이 먹는 아까운돈들 지경야인 2011.06.05 1408
1703 스프라이즈에서 로산 2011.06.04 1952
1702 태초에 키스가 있었다-퍼온글 3 로산 2011.06.04 1805
1701 토론의 기본이나 알고 글 쓰자 2 로산 2011.06.04 1380
1700 목사의 추락 - 370여개의 댓글 11 김주영 2011.06.04 2132
1699 식당 아줌마를 위한 기도 3 QT 2011.06.03 1508
1698 내가 이 교회에 다니는 이유 1 1 김원일 2011.06.02 1643
1697 The Gospel of Thomas 2 file 도마 2011.06.02 1315
1696 할 일 드럽게도 없네..!!! 2 김 성 진 2011.06.02 1520
1695 김정대님이 민스다를 건드리는 글 (카스다에서 퍼옴) 2 민수다 2011.06.02 2163
1694 조재경님의 로얄 필명의 뜻 2 얄개 2011.06.02 1858
1693 요즘 내가 이런 재미로 살아갑니다 2 로산 2011.06.02 1585
1692 도울의 도마복음 이야기 중에서 <더러운 것은 똥이 아니라 너의 마음이다> 올립니다. 나는 나다 2011.06.02 1729
1691 최종오님.... 1 student 2011.06.02 1667
1690 병원에서 3 로산 2011.06.02 1357
1689 '병역거부' 여호와의 증인 변호사 징역형 형제 2011.06.02 1932
1688 경제에 환장한 나라 빈배 2011.06.02 1337
1687 구구단 송과 관상기도 강철호 2011.06.01 1576
1686 고바우님께....채식과 구원에 대하여... 6 student 2011.06.01 1380
1685 절대적 구원관-4- 3 로산 2011.06.01 1252
1684 Graduation Song (Friends Forever) 1.5세 2011.05.31 1707
1683 빈배님, 성경편명가(?) 가락이 맞는지요? 2 file 데이브 2011.05.31 4225
1682 절대적 구원관-3- 6 로산 2011.05.31 1284
1681 로얄님, 누가 거짓말을 만들었지요? 5 돌베개 2011.05.31 1403
1680 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인용합니다.(고집불통 노인네에게 보냅니다) 나는 나다 2011.05.31 1532
1679 더불어 사는 세상 허주 2011.05.31 1260
1678 로얄님께...율법에 대한 논의 4 student 2011.05.31 1374
1677 무엇이 구원인가? (무식, 무신이 님께 답글) student 2011.05.31 1534
1676 장가 안 간다는 아들x 2 fm 2011.05.31 1549
» 절대적 구원관-2- 4 로산 2011.05.31 1348
1674 절대적 구원관-1- 2 로산 2011.05.31 1317
1673 우리는 정말 쓸 데 없는 것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로산 2011.05.31 1329
1672 불만공화국 - 율법주의 종교의 그늘 10 빈배 2011.05.30 2035
1671 용이나 뱀이 니고데모 보다도 먼저 깨달았습니다. 로얄님께 돌베개 2011.05.29 1450
1670 구약송 ( justbecause 님에게 그리고 감사하며) 7 바다 2011.05.29 2318
1669 테리 이글튼은 ...... 2 나는 나다 2011.05.29 1380
1668 하나님을 부인한 KarL MarX는 어머니도 자녀도 돌보지 않았다 4 로얄(펌글) 2011.05.29 1648
1667 모든 종류의 차별에 불편함을 느끼는 훈련은 가장 중요한 경건의 훈련 중 하나라고 저는 믿습니다. 9 김원일 2011.05.28 3004
1666 스다에게 희망이 있는가? 2 절망이 2011.05.28 1716
Board Pagination Prev 1 ...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