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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2 03:41

병원에서

조회 수 1329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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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지난 번 허리가 아파서 입원했을 때
우리 병실에 좀 특이한 사람 들어 왔습니다

그 분이 문가에 있었기에
화장실 가면서 그 분이 읽고 있는 A4용지를 보니
보안을 유지하라고 쓴 글이 보이는 겁니다

의사가 그분에게 입원하지 말라고 진단을 했는데
그가 우리 방에 입원하겠다는 겁니다
왜냐고 물었더니 이런 좋은 입원실은 처음 봤다는 겁니다

우리는 누가 먹을 것을 가지고 오면 유무상통했거든요
그러니 병실 냉장고에서 자기 먹고 싶은 것, 마시고 싶은 것 마음대로 먹으라고 하니
이렇게 좋은 방을 떠나기 싫다고 억지로 입원한 사람입니다

하루 지난 후 친하게 되었고
내가 어느 교회 다니냐  장로교회냐 하니
그렇다고 고개만 꺼덕였습니다.
어디 있는 교회냐 하니 진주에 있는 교회라고 하데요
아무래도 수상(?)해서 그 용지 한 번 보자 했더니
보여주는데 바로 신천지였습니다

저들 지도자들은 지도자들끼리만 읽는 교리 따로 있고
신입교인들 읽는 것 따로 있다나요?

자 박금하님이 쓴 글 좀 봅시다

박금하/
끝으로,
"정통과 이단"이란 책은 '대외 선전용' 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고
"28교리" 는 '대내 입교용'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신입교인용 교리 가졌고
지도자적 교인용 교리는 따로 가진 교회
우리 그 신천지교회를 이단이라 부릅니다

여기다가 박금하님의 글을 대입시켜 봅시다
정통과 이단에 기고할 때는 대외선전용으로
28교리 만들어 교육 시킬 때는 교인용으로...
이렇게 정의해도 되겠습니까?
여러분들께 물어보는 겁니다

박금하/
우리가 그전에 이단 감별사들하고 과연 안식교 정통인지, 이단인지를 가지고
목회자 몇분이 토론 하였는데,
그런 자리에서 예언의 신을 그들에게 어필할 수 없는 것이지요.
성경만 가지고 정통성을 논하고 입증해야 하니까...
=============================
박금하님은 예언의 신이 어필 할 수 없는 책이라 생각하십니까?
진정으로 그리 생각하신다면 님은 재림교인 자격 별로 없습니다
나는 정당하게 예언의 신 이야기 합니다
욕을 먹어도 합니다
그게 원칙 아닙니까?

성경만 가지고 정통성을 입증하지 못하는 교리는 교리가 아닙니다
그래서 전에 내가 님의 제씨 목사님과 논쟁할 때도
서로가 오직 성경만으로 했습니다
예언의 신으로 입증하는 교리는 교리 자격이 없습니다

박금하/
정통성과 이단 이라는 제목하에서는 그들에게 우리 28교리를 같다가 들이대면
그들이 인정하고 믿겠습니까?...
그외의 교리등은 우리가 화잇의 영감 받은 기별을 가지고 만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자체적으로 믿고 인정해도 그들에게는 이해시키가 어려운 것입니다.
==================================
정통과 이단에서 우리 교단이 27개(그 당시는 27개임)을 전부 성경으로 설명했습니다
님은 그 책을 잘 읽어보시고 이런 글 적으셔야 합니다
그 책 423쪽에 재림교회에서의 “엘렌 지 화잇의 위상”이란 제목으로
기본신조 17번을 설명했습니다
님은 이해시키기 어렵다고 하지만 교단은 그럴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끼리 보는 책이 아님을 알기에
그 책을 문서전도용으로도 판매합니다

정신 좀 차리시고 글 적으시기 바랍니다

박금하/
그내들이 조사심판이니 건강기별이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그걸 가지고 정통성을 내세우는 것은 어리석고 무모한 짓이지요.
===============================
앞으로 이런 무식한 이야기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박금하/
그러므로 우리는 재림교회에 입교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성경 외에 예언의 신과
그것을 토대로 작성한 교리를 인정하고 수용해야 침례를 주는 것이지요.
=================================
대총회가 만든 침례시문에서
예언의 신을 뺀 지가 언젠데 아직도 이런 소리하고 계십니까?

박금하/
만약 다른 종파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우리 교인이 되기로 결정한다면
성경만을 가지고 주장한 교리들 외에,
원칙적으로 현재의 재림교회 28교리에 동의해야 하는 것입니다.
======================================
정말 웃기는 이야기 하고 계십니다
정말 웃기는 이야기 하고 계십니다
정말 웃기는 이야기 하고 계십니다
정말 웃기는 이야기 하고 계십니다
그리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박금하/
김균님이 인용하며 마치 재림교회의 교리인양 말씀하는 그 책의 내용은
년전에 우리 교회가 안식교 킬러를 자칭하는 진용식씨와
지상 토론의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런가요?
난 처음 듣는 이야깁니다
그런데 재림교회 교리인양 말한다는데
그럼 교단이 교리라고 준 글을 교리 아니라고 믿는 님은 어디서 왔습니까?

박금하/
물론 그 책의 내용이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전도를 하거나 타교파 교인들을 만나거나
그들과 대화할 때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마 10:16)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장로님
남들 들으면 웃습니다
코미디 그만하시기 바랍니다

박금하/
그런면에서 김균님이 인용하는 그 책의 내용은 재림교회의 입장과
결코 틀리지 않으며 기본교리와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
그런가요?
그런데 왜 대외용이라 합니까?
님의 글은 완전히 이중성을 표하고 있습니다

박금하/
그런데 참으로 아리로니컬 한 것은 왜 김균님은 우리 교회가 공식적으로
내세우는 교리 28보다 그 책의 내용을 마치 무슨 그것이 재림교회의 교리인양
주장하는 것인지 도무지 알 길이 없습니다.
=============================
재림교회가 작성해서 준 글입니다
연합회장 대학교수 그리고 목회부장분들이 쓴 글입니다
그런데 그걸 내가 인용한다고 틀린 말이라고 우기는 님은 정상입니까?

박금하/
그래서 초보 신자들은 님의 말에 솔깃할 수 있고, 혼란을 줄수도 있고,
영적으로 아둔하고 분별력이 없는 사람은 님의 주장이 진짜인양
껌뻑 속아 넘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님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나 아십니까?
내가 한 말이 아니고 교단 지도부가 결의한 겁니다
그 글 내용 연합회 행정위원회가 인정해 준 겁니다
그런 글을 인용하는 것이 혼란을 주는 글이라고요?
정말 이상한 분이시군요

박금하/
그 책의 제목은 "정통과 이단"이지 어디 "재림교회 교리" 라고 쓰여 있습니까?
시조사에서 발간한 표지 노란색 책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기본교리 28" 이라고
책 표지에 쓰여진 그 책이 진짜 교리 책입니다.
==================================
정말 무식한 사람이라면 상대도 안하겠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제일 큰(?) 태릉교회 장로 박금하님이
이런 소리한다는 게 무척 기분 상합니다
원래 무식하면 용감하게 되어있습니다

박금하/
삼천포교회는 "정통과 이단"이란 책을 교리책으로 가르치고 사용합니까?
그 책대로만 인정하면 침례 줍니까 아니면, 28교리에 준하여 침례 줍니까?
==============================
그 책 아무도 모릅니다
그 책 아니라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면 침례줍니다
28교리요? 그걸 다 가르치고 침례 준다고요?
놀고 있습니다. 진짜 놀고 있습니다
웃기고 있군요. 님 교회에는 그럽니까?
거짓말이죠??????

박금하/
끝으로,
"정통과 이단"이란 책은 '대외 선전용' 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고
"28교리" 는 '대내 입교용'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나는 이런 교회 안 다닙니다
겉과 속이 다른 교회 안 다닙니다
이건 님이 몰라서 하는 소리일 뿐입니다
괜히 신천지 같은 교회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 ?
    passer-by 2011.06.02 04:21

    어떻게 된 게 신앙의 연륜은 거꾸로 먹나 봅니다. 나이를 먹으면 부드러워져야 하는데 우째 더 경직되니 원....

    젊어서 여호와의증인과 한참 토론할 때, 흔히 그들의 핵심교리를 담고 있다는 <선포자>를 한 권 달라고 했더니

    끝까지 안 주더군요. 그러면서 찌라시같은 <파수대>나 <깨어라>를 대신 주는 겁니다. <선포자>는 말그대로

    내부용(?)이기 때문에 입교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나누어줄 수도, 보여줄 수도 없다는 게 논리였습니다.

    대체 뭐가 안에 들었냐 물으니 그것마저도 가르쳐줄 수 없다고 하더군요. 요즘도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여하튼 신비주의도 아니고 꽤나 사람을 궁금하게 만들더군요.ㅋㅋㅋ 사실 어디 별다른 내용 있겠습니까?

    그 때는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교회도 내부용과 외부용이 따로 있는지는 지금 처음 알았네요.

  • ?
    고바우 2011.06.02 13:08

    사도행전 28장에서 멈춘 교회의 모습을 봅니다.

    사도행전의 연속이 아닌 다니엘과 계시록으로 건너 뛴 교회를 봅니다.

    그래서 마음이 아픕니다.

  • ?
    돌베개 2011.06.02 21:59

    고바우님,

    마음에 꼭 드는 표현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다니엘과 계시록과 같은

    무속신앙 시대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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