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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피핌 목사의 설교 테이프를 듣다가

도저히 계속 들을 수 없어서 중단한 적이 있다. 


이번 그의 사직에 관련해 올라온 

500개가 넘는 댓글 속에서

그 때 느꼈던 불길하고 섬찟한 느낌들을 다시 상기하게 해 주는 것들이 있었다. 


그의 웹사이트에 이런 내용이 있다. 


http://www.drpipim.org/seminar-handouts-contemporaryissues-101/133-faith


한 번 꼭 읽어보시기 바란다. 


------------


위에 말한 링크에서 피핌 목사는 

스무가지의 "윤리적" 딜레마 상황을 상정하고

Yes  냐 No냐 대답을 요구한다. 


몇가지 예를 들어 보자. 


- 당신의 열한살 짜리 딸이 근친에게 강간을 당해 임신했다.   의사, 상담가 모두 이 아이가 임신을 계속 해서 출산하는 것은 해롭다고 하며 유산을 권고한다. 

딸을 유산하게 할 것인가?


-   기독교가 불법인 나라에서 목사가 교인들을 차에 싣고 침례 주러 가다가 경찰의 검문에 걸린다.  경찰이 뭐하러 가느냐고 묻는다.  거짓말해도 되나?


-  이슬람  국가에 성경을 밀수하기 위해 관리에게 뇌물을 주는 것은 정당한가?


-  수퍼마켓 직원인 당신이 침례를 받아 교인이 된다.   당신의 직장은 담배와 술도 파는 곳이다.  계속 일해도 되나?


-  난민이 되어  굶어 죽을 지경이 되었다.  돼지고기가 들어간 국물을 먹어도 되나?


-  폭풍으로 교회가 무너졌다.  익명의 독지가가 15만불을 기부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로토 당첨으로 생긴 돈이었다.  그 돈으로 교회를 복구해도 되나?



이런 상황들은 가정이 아니라

지구 곳곳에서 현재 상황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아프리카 출신인 그와 그의 동포들이 매일  당하는 일이라고 가르친다. 


그는 

이런 매 경우에 

하나님의 뜻은 분명하다고 가르친다. 


모든 상황에서 회색은 없고

흑과 백이 있을 뿐이다. 


스무가지 경우 모두 답은

No 가 되어야 한다. 


그에게 '거룩함' 은 생명보다도 중요하다. 


나 자신이나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은

거룩함이 아니다. 


그러므로 죽도록 충성한다는 말은

나의 생명이나 나의 가족의 생명이나 동료 교인들의 생명이 어떻게 되든지

거룩함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을 말한다. 


구약의 윤리적 명령들은 

하나님이 직접 명하신 신정정치의 제도이므로 순종해야 한다. ...


----------


피핌 목사가 강단에 서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그가 사직서에서 말한 대로

잦은 여행 중에 

"순간의 유혹 temptation of a moment"  에 넘어졌기 때문이 아니다. 


그가 강단에 서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위에서 말하는

거룩함에 대한 오해

그 오해에서 오는 독소적인 가르침 때문이다. 


전적인 확신과 함께

성경 구절과 예언의 신으로 무장한 그의 가르침은

래디컬한 충성으로 받아들여져 

민감하고 방황하는 젊은 세대를 선택의 기로에 몰아 넣는다. 


나는 그가 

술을 파는 수퍼마켓에서 일을 안하고

돼지고기 들어간 국물을 먹느니 차라리 굶어 죽겠다는 정도로

순결을 유지하고 싶다는데야 아무 문제가 없다. 

교회가 무너져서 몇달 예배를 못드릴지언정

로토 당첨으로 받은 돈은 쓸 수 없다고 해도

괜찮다. 


그러나

그 자신의 그런 확신이야 말로

하나님의 명백한 뜻이라고 하는 것은 

문자 그대로 명백한 잘못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의 생명이 관계된 일에서

나의 "거룩함" 은 생명보다 귀중하므로 

그런식으로 죽도록 충성해야 한다고 하고 


그도 인정한 "어려운" 윤리적 상황에서

그가 옳다고 가르치는 선택과 다른 선택을 하게 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그것은 하나님의 분명한 뜻을 반역하는 것이라며 

또 다른 죄책감을 주는


그의 가르침은

잘못되었다!!


그리고 그런 식의 가르침이

교회 일각에서 

래디컬한 충성으로, 높은 표준으로 가르쳐지는 것은 잘못이다. 


---------


그의 사역 CAMPUS  웹사이트에

자신의 사직과 관련된 호소의 글을 올리면서

그는 자신을 상처받은 독수리에 비유했다 . 


나는 

이번 "사건" 을 넘어 

그의 상처가 더 깊다고 본다. 


그로 하여금 

그토록  무리하고 섬찟한 거룩함에 집착하게 하는 

그 상처는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그의 가르침에 열광하는

우리 동료 교인들의 상처는 무엇일까?








  • ?
    passer-by 2011.06.06 02:00

    상황을 정확하게 짚으셨습니다. 그가 이해한 "상황윤리"는 무서울 정도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정의"와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의 교활한 언론플레이와 그토록 그가 보장받고 싶었던 미니스트리의 위엄(사실 하나님을 높이기보다는 자신을 높이는 사역)은

    모두 그의 완전론(사실 perfectionism이라는 단어조차 오해하게 만들 수 있는)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을 이번 사건을 보면서 깨닫는

    교인은 그리 많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교인들은 교회에 있어 더 무서운 게 뭔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 ?
    Windwalker 2011.06.06 05:25

    KJY님의 글은 언제나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Family Value”나 “고차원의 표준”을 외치는 공화당원이나

    기독 보수적인 분들 중에 뒤로 딴 짓하는 분들이

    유독 많은 것 같습니다. 아! 아놀드...

    그런 이중적인 태도를 볼 때는 어이가 없습니다.

     

     

    한가지 더, 일반 신자들이 잘못하면 하나님의 심판 운운하면서,

    정작 목회자나 지도자가 잘못했을 때는 “돌을 던질자 뉘냐”,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할 수 있다”라는 식으로 호도하는 경우는 무엇인지?

    차라리 거꾸로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의 뜻” 등의 용어를 자주 쓰시는 분들은

    이 글을 보고 타산지석으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천기누설죄(^^)”에 걸리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처럼

    발설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지자불언 (知者不言).

     

     

    P/S passer-by님의 필명처럼 언제 아주(^^) 지나가실지 모르겠으나,

    님의 글도 좀 더 자주 접해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
    cogito 2011.06.06 14:18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KJY님의 글을 읽으면 늘 이탁오의 말이 생각납니다. "나이 50이전까지 나는 정말 한마리 개와 같았다. 앞의 개가 그림자를 보고 짖어대자 나도 따라 짖어 댄 것일 뿐 왜 그렇게 짖어 댔는지 까닭을 묻는다면 그저 벙어리처럼 아무 말없이 웃을 뿐이었다. "  그의 글에는 "평범한 사실을 분명하게 만들고, 친숙한 것을 낯설게 만드는" 날카로운 통찰이 있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혜성같이(?) 등장하신 passer by 님의 활발한 활동또한 같이 기대하겠습니다. 민스다의 여러분들이 참 소중합니다...저같은 민초에겐...

  • ?
    글쓴이 2011.06.06 06:53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입니다.  

    500 회가 넘게 댓글을 단 교인들도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엊그제 안식일에  

    청년 시절에 피핌 목사에게 직접 배운 교인과 이야기했습니다.

    그의 경험을 들으면서 

    왜 교회나 그의 동역자들이 그런 eccentric 한 가르침을 그냥 용납했는지 

    라시에라 대학의 생물학 교수들을 정죄하는 미시간 합회는

    왜 그런 가르침을 펴는 목사는 고용하고 있었는지 

    좀 분한 생각도 들었고... ...

    그랬습니다.

  • ?
    고바우 2011.06.06 13:39

    이번기회(지나간 오래전 일이 아니라면)에 지난 교과처럼 탕자가 되어보는 것이

    그 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느낍니다.

     

    또한 그 분으로 인하여 생긴 무수히 많은 탕자의 비유의 맏아들들도

    그 분이 이야기하는 타락(?)을 경험해보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예수님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예수님께서 마음에 임하심을 경험함이 부족한 세대가 참으로 아쉽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분이 주신 모세의 율법으로 정죄받아 죽임을 당하였음을 한번이라도 생각했더라면...

     

    참 슬픕니다! 

  • ?
    로산 2011.06.06 14:43

    김 주영 장로님과 댓글 모두를

    아래 글을 앞에 달아서

    재림마을 토론방으로 옮겼습니다

    염려 없으시면 카스다에도 옮겨 볼까 합니다

    답을 주세요

     

     

    (이 글을 옮겨 오면서

     

    이 토론방 672번에 목사의 추락이란 글을 퍼 올렸다

    그 당시는 이런 힘든 일을 당한 미국 교회가 그런데도

    질서정연한 댓글을 적는 미국 재림교인들의 이야기를 하기 위함이었지

    피핌목사를 난타하려고 한 의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그 내용을 잘 모르는 분들이 이 토론방을 들락거리는지

    아니면 하늘 같이 넓은 마음을 소유하신 분들이라서 그런지

    오직 한 사람이 말도 안 되는 댓글 달았다가 부끄러운지 지워버렸다

     

    오늘 우리 현실을 말하는 것이다

    무얼 먹고 안 먹고 해서 몸도 마음도 성화한다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가증한지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난 금요일 우리 목사님이 설교하시면서

    신앙의 연륜에 대한 질문을 하셨다

    그 전에 사람이 무섭다 라는 표현을 하시면서

    호랑이 보다 더 무서운 것이 뭐냐고 물으셨다

    내가 앉았다가 “곶감”하고 말해서 분위기 썰렁하게 만들었는데

    목사님은 재치있게 사람이라 하셨다

    50년 믿은 사람의 신앙은 어떠하겠냐 하시는데

    나는 속으로 “송곳 된다” 라고 생각했다

    오래 믿으면 오래 믿을수록 신앙이 깊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남의 잘못만 지적하는 일에 능숙해 진다

     

    피핌목사는 안 먹고 안 마시고 해서

    그래서 교인들이 그리스도처럼 완전해 진다는

    그리스도인의 완전론을 주장하는 부류에 속한 사람들의 대변인이다

    그 완전이란 것이 바로 자기가 실천하는 이런 것이라는데 경악하는 것이지

    나 같은 사람은 완전론으로 구원 받는다면 솔직히 교회 안 다닌다

     

    나는 지극히 불완전하다

    아무리 신앙의 연륜이 쌓여도 처음 믿음을 버린 사람처럼 살아간다

    그런 의미로 이 글을 올린다

    오해 없기를 바란다

    아래 글처럼 건전한 토론 좀 배우자)

    자 원글이다

  • ?
    김주영 2011.06.07 07:46

    로산 장로님

     글을 옮기시는 것은 장로님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한국에 있는 교인들에게는 별로 상관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라서 

    재림마을에 별 도움이 안될 것 같고 

    이런 류의 글은 싸움거리가 되기 십상인 글이므로

    카스다에 옮기시는 건 좀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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