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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0 05:48

지붕 없는 가정

조회 수 1737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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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살고 있는 집이 경매로 팔리는 날이다.

앞으로 어디서 어떻게 살게 될지 모른다.

이 아침에 생각한다.

잃을 집이 있었던 것 감사하다고

잃을 수 있었던 다운페이가 있었던 것도 감사하다고

 

내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결국은  내 것이 아니었고 받았던 것이었었다고

내 재물을 쌓을 곳은 하늘이라고..

나의 투자할 곳은 내 것이 아닌 것에 있었다라고...

  • ?
    student 2011.06.10 06:20

    감사합니다.  오늘 이 아식일, 주님의 평화와 축복이 님과 님의 가정에 풍성히 임하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날개 아래서 이 세상이 줄수없는 놀라운 안식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람니다.

    이런 큰 시련 중에서도 감사할수있는 은혜 주신 주님께 더욱더 감사드립니다.

     

    님과 하나님과의 커넥션이 부럽읍니다.

    님의 다른 가족 분들도 님과 같이 큰 믿음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부디 주님의 사랑안에서 늘 건강하고 행복 하십시요.

  • ?
    김주영 2011.06.10 06:40

     살다 보니 별 일을 다 당하시네요^^  

    힘 내십시오!

  • ?
    무실 2011.06.10 07:01


    용기와 믿음 더욱 강하여 지시고,


    님의 가정에 필요한 것들이 채워 지시길,


    roofless 님과 님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
    라벤다 향기 2011.06.10 08:39

    roofless님!

    어려울때 일수록  힘내시고 용기잃지 마시고 굳세게 사시길 바랍니다.

    모든 힘든경험들을 신앙의 힘으로 극복하시는 님의 믿음이 하늘에

    전달되어 다시한번 따스한 봄 햇살이 님의 가정에 비추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roofless님!화이팅..

     

  • ?
    roofless 2011.06.10 08:41

    감사합니다.

    여러 분들의 같이하심

     

  • ?
    로산 2011.06.10 13:09

    나도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안식일 아침에 교회가려고 문을 열다가 당했습니다

     

    짐을 옥상에 올려 놓고

    뭔가를 챙겨야 하는데

    성경과 찬미가 이외에는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교회다녀와서

    오후에 집을 구하려니 어디 있습니까?

     

    집 날리고..

    그 녀석 때문에 그 전에도 집 하나 날리고

    그리고 지금 사는 집도 두번 샀습니다

    도합 3번

     

    아직도 보증 선 것 남았는데

    이젠 안 당하려고

    꽁꽁 묶어 놨습니다

     

    안식일 아침에....

    건강하십시오

    그러면 다 해결 됩니다

     

    어휴

    나 같은 분 또 있군요 

     

     

  • ?
    노을 2011.06.11 00:45

    그렇죠

    집없어도 건강하고 사랑하는 가족들 있으면

    살아나갈 수 있죠.

    재기의 기회는 있을것이고.

  • ?
    QT 2011.06.10 15:27

    얼마나 상실감이 크실지 잘 헤아릴수 없지만

    주님께서 적당한 때에 

    아름답게 회복시켜 주시길 빕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축복하실것입니다.



  • ?
    Windwalker 2011.06.10 21:32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아진 것에 감사하시기를...

    모레는 내일보다 더 큰 희망이 있기를...

  • ?
    기도 2011.06.11 01:13

    견디어 내소서.

    꼭 그렇게 하소서.

    하루하루가 지옥같다 할지도 모르지만

    그 것이 확실하다 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견디어 내소서.

     

    지금 이 상황에 뭔 희망이 눈에 보이고 뭔 위로가 귀에 들어오겠습니까 마는

    훗날 먼 뒷날 님께서 이를 두고 미소 지을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미련한 인간에게는 아픔 없이는 깨우치는 것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견디어 내소서.

    꼭 그렇게 하소서.

  • ?
    roofless 2011.06.11 03:38

     여러 분들의

    기댈 수 있는 어깨와

    꿇는 무릎

    등을 토닥이는  손길

    크고 넓게 벌려 보듬는 양팔

    마음의 눈으로 보며 느끼며

    오늘 안식일  지금의 구원을 감사합니다.

    정겨운 민스다 가족의 연대

    또 한번 고맙습니다.

    여기 민씨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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