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진리 수호자들의, 한심한 양심

by 돌베개 posted Jun 12, 2011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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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JC님이 올린 글과, 그 답글들을 읽으신 분들 중에

여러분들이, 심기가 대단히 불편했던 모양이다.


다른곳에 퍼 나르고 법석이다.

한국 안식일 교회 최고 지도자에 대하여, 어떻게

그러한 표현을 할 수 있는가? 한탄들이 대단한 모양이다.


긴 이야기 보다,

간단한 예를 들어 보자.


여러명의 도적들이 작당을 하여,

부잣집을 습격하여 값진 물건들을 

모두 한짐씩 지고 산채로 돌아왔다.


그런데, 약탈해 가지고 온 물건들을 하나 하나

점검하던 두목의 눈초리가 사나워 졌다.


"야, 이놈들!, 너희들 중에 도적놈이 있구나!."


그동안 안식일 교단이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다른 교단을 통 털어 표현한 언어들과 비교를 

좀 해 보자.


계시록 13장에 있는 "하늘과 땅과 바다를 지으신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문구와 4째 계명에 있는 문구를

정신을 바짝 차리고 다시 잘 비교를 해 보기 바란다.


"이는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를

엿새동안에 만들고, 이레째 되는 날에는 쉬셨습이라"는

그 말씀들을 주신 시기와 대상과 목적이 

전혀 관계가 없는 다른 구절이다.


얼토당토 않은 논리를 교묘하게 억지로 풀어,

자기들은 계명을 지키는 순결한 여인과 같은 진리교회이고,

천주교나 다른 개신교들도 타락한 바벨론, 음녀,

뱀, 용, 짐승이요, 마지막에는 모두 유황불 구덩이에서

타 죽게 된다고 매도하는 욕짓거리들에 비하면,

유JC님의 글과 그 아래 답글들은 

새 발에 피도 되지 않는 정도이다. 


세상이 변하여 어떤 세상이 되어 있는줄도 모르고,

수 억권도 넘는 책을 출판하여 나르고도 모지라.

이제는 테레비 방송에 까지 나가

추대를 부리고 있다는 것도 전혀 모르니

더욱 답답한 일이다.


형제의 눈에 티는 보고 손가락질을 하면서

자신의 들보를 보지 못하는 도적들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극히 저질급 

인줄도 전혀 모르니, 나도 모르게

분통이 터져 나오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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