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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지성은 상충하는 것인가?

진정한 믿음은 지성의 한계를 초월하는 것이지

지성에도 못미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썼던 글 하나 옮깁니다.

=====

[생명의 窓]지성의 한계를 넘어/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명예교수

지성(知性)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역할은 지성에 한계가 있다고 하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이다. 지성이 지성을 발휘하여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오만(휴브리스)을 보게 되었다고 할까? 아무튼 지성이 자기의 한계성을 절감한다는 것은 지성으로서 최고 경지에 이른 것이다.

▲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종교학과 명예교수

선(禪)불교의 임제종(臨濟宗) 계통에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성으로 사물의 진수를 파악하려는 오만을 없애주기 위해 공안(公安)이라는 방법을 사용했다. 제자들에게 ‘한 손으로 치는 박수 소리(隻手)’ 같은 문제를 주고, 그것을 지성을 가지고 풀어 보라고 한다. 스승은 ‘문답(問答)’을 통해 제자들에게 그 소리의 특성, 부피, 색깔, 넓이 등을 말해 보라고 윽박지른다. 질문에 대해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 대답을 하면 야단을 맞고 쫓겨난다. 이렇게 하기를 계속하다가 결국 지성으로서는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라는 것을 절감하고 지성에 대한 우리의 절대적 신뢰를 내려놓을 때 지금껏 지성으로써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실재를 볼 수 있게 된다. 이런 경지에 이름을 일러 불교에서는 ‘깨우침’이라고 한다.

지성의 한계를 절감할 때 이른바 ‘신앙의 도약(leap of faith)’을 감행하게 된다. 지성의 영역에서 튀어나오게 된다는 뜻이다. 튀어나오게 될 때 어디로 튀느냐, 그 튀는 방향이 중요하다. 쉽게 두 방향으로 나누어 보면, 지성에도 못 미치는 지성 이전 단계로 튀느냐, 지성을 초월하는 지성 다음 단계로 튀느냐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성의 한계 내’에서 자기 나름대로 도출한 어떤 신관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자. 지성을 활용하여 내린 결론이 아무래도 찜찜하다. 무신론이라고 확신할 수도 없고 유신론이라고 믿을 수도 없다. 이럴 경우, 지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성의 한계성을 인정하게 되었다면 무신론이나 유신론 중 하나를 택할 것이 아니라 이 둘을 넘어서야 하는 것이다. 아직도 유신론이냐 무신론이냐 하는 것을 따지는 것은 여전히 지성의 한계 내에서 이루어지는 지적 작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세계 종교들의 심층에서 신에 대한 이론을 모두 버리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다.

신앙은 지성에도 못 미치는 맹신이나 미신이 아니다. 신앙은 지성을 넘어서는 것이다. 영어로 ‘against reason’이 아니라 ‘beyond reason’이다. 구체적으로 신을 우리의 기도나 들어주는 신쯤으로 믿는 믿음은 사실 우리의 지성에도 못 미치는 믿음이다. 약간의 지성만 발휘해도 우리가 부탁한다고 특별히 잘 봐주고, 우리가 믿어준다고 특별히 구원해 주는 신이라면 그런 좀생이 같은 신은 우리가 받들 만한 가치가 없는 신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금방 알아볼 수 있다. 인간 아버지도 자녀들 중 자기에게 특별히 잘해 주는 자식만 밥을 주고 나머지는 팽겨쳐 두는 일이 없거늘 하물며 하늘 아버지가 기도를 드리고 안 드리고, 믿고 안 믿고 하는 차이로 자기 자녀들을 그렇게 심히 편애할 수 있겠는가.

생각해 보라. 기도해서 병이 나았다 하는 것은 임상 실험이나 통계 수치와 관계없는 이야기다. 목사가 병이 나서 온 교인이 그를 위해 24시간 ‘릴레이 기도’를 드려도 그 목사가 병이 낫게 될확률은 일반 사람과 다르지 않다. 영국 애국가에 나오는 대로 “여왕이여 만수무강하소서(Long live the Queen)”하며 모든 영국 국민들이 매일 기도하지만 영국 왕실의 평균 수명이 일반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심지어 환자들에게 기도해 준다고 말하는 것이 환자들의 건강에 도리어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발표까지 있다.


지성의 한계를 절감하고 지성의 영역에서 튀어나와 병을 고쳐 주시는 하느님의 품에 자기를 맡기는 일은 지성을 초월한 것이라고 보기보다 지성을 포기한 것이라고 하는 편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성의 한계를 넘어서는 믿음을 가진다면 적어도 유영모 선생이나 함석헌 선생처럼 신을 “없이 계신 이” 정도로는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주위의 지성인들 중에서 이런 식의 신앙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을 더 많이 보고 싶다.

  • ?
    플라톤 2011.06.16 18:52

    정말 난해하고 해석 어지러운 표현들이 많군요.

     

    유신론이냐 무신론이냐를 따지지 말라.

    심층에서는 신에 대한 이론을 모두 버리라.“

     

    나름 성경을 신봉하는 이들의 신작로에서 위와 같은 논조의 글이 아무런 저항 없이 무혈 입성하는 것을 보면 상대적으로 그 프로필과 명함의 위력이 크긴 큰 것 같네요. Z Z Z

  • ?
    passer-by 2011.06.18 03:17

    나름 성경을 신봉하는 이들의 신작로에서 위와 같은 논조의 글이 아무런 저항 없이 무혈 입성하다니요?ㅋㅋ

    누가요? 댓글이 달리지 않았다고 빈배의 주장을 다 동의하고 있다는 건 아니죠. 그저 자신의 온축된 생각을

    펴놓는 장일 뿐이지요. 누가 무혈입성을 합니까? 그럼 누가 성을 막고는 있었나요? 위 글이 난해하고 어지럽다면

    공부를 더 하시면 되고 동의하지 않으면 반박의 댓글을 달면 그만입니다. 상대적으로 그 프로필과 명함의 위력 운운

    하는 건 보기 안 좋습니다. 그대 역시 나름 성경을 신봉하신다면..... 플라톤, 그대의 생각을 쏟아 놓으시죠.ㅋㅋ

    아니면 걍 ZZZ 주무시던지...  웃음이 멈추질 않네.

  • ?
    플라톤 2011.06.18 15:15

    passer-by님이 댓글에 반응 하셨네요. 당사자는 아니시지만.

    빈배님은 지지성 댓글에만 움직이시는군요.

    그래서 중견 학자의 타자에 대한 유연성 = 나무토막+고래심줄

     

    반론은 없고 주석의 교시가 하달되면 열렬한 화답아멘만 있네요. 게시판 환경에 이런 깔끔한 정리가 자연스런 것일까요? 더구나 종교적 테두리에서... 고래심줄 중견 학자는 순화, 교정 불가능/ 그래서 체념, 단념, 아니면 열외로 정리가 되신 분 같기도 하고

     

    형식주의 교회 사조에 반동하는 또 다른 벼랑길로 가는 무리처럼 보이네요.

    쉽게 말해서 천국은 없다는 1장 교시는 명확히 하셨는데 2장은 신이 있다는 건지 없다는 건지 아리송합니다. 다음은 인간의 진정한 삶은 없다.”3장이 내려질라나.

     

    유창 영어 기본, 헬라어, 히브리어 들었다 놓았다 해도 여전히 무식할 수 있고 편견과 아집의 성에 갇혀있기 십상이지요. 외람되지만 빈배님이나 passer-by, 두 분 모두 천진한 믿음을 배우셔야 하겠습니다.

    정리 합니다. “종교적 학식 풍부, 신앙 피폐신앙적으로는 진짜가 아니네요. 속된 말로 야메라고 하나요

     

    P.S 2장 신의 존재 유무에 대해 간단한 단답형으로 서술해 주세요. 없다면 누구 말대로 신이 죽으신 건지, 애초에 없는 것인지 그 선까지만

     

     

  • ?
    무실 2011.06.16 23:46


    올려주신 글을 보니 위 디오니우스의 인간의 사유와 언어로는 신의 본질을 결코 표현할 수 없다는    

    부정신학 ( apophatic theology ) 을 연상하게 합니다. 


    그러한 생각들을 혼자서 깨우치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스승이 있어야 하는데

    스승이 어떤 전통이나 텍스트를 가지고 있느냐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 ?
    passer-by 2011.06.18 03:23

    와우!

    슈도-디오니시우스를 예서 만나다니....

    정말이지 민스다의 저력에 새삼 놀랍니다.

    정말 요즘들어 재림교회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사실 서구사상에서 계속 억압되어왔던 이러한 본질의 문제는

    동양에서는 부정의 긍정을 통해 자유롭게 펼쳐지고 논의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빈배님이 권해주시는 동양사상서를 한 권 읽어보심이 어떠실런지....ㅋㅋ

  • ?
    빈배 2011.06.18 12:11

    저도 '와우!'입니다. 

    무실 님이나 페서바이 님이나 코기토 님이나 윈드워커 님 같이 제가 모르는 분들을

    이런 곳에서 만난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군요.


    네, 맞습니다.  신(궁극실재)에 대한 우리 인간들의 생각이나 이론은

    모두 올바를 수 없다고 하는 '부정의 신학'이 거의 모든 종교들의 

    심층에 깔린 기본이라 할 수 있지요.

    위 디오니시우스, 나가르주나가 이를 가장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고 봅니다.


    어제 새로 나온 저의 책 <종교, 심층을 보다>라는 것은 이런 사람들의

    생각들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언제 위 대오니시우스의 생각을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 ?
    무실 2011.06.18 15:13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무실 2011.06.18 15:16

    passer-by 님, 빈배님의 동양사상서가 무엇을 말씀하시는지요? 그리고 


    passer-by 님이 화잇 부인의 신비적 경험에 대해서 연구가 되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에 공감을 합니다.


    많은 정보와 생각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나그네 2011.06.18 09:16

    제목에 다한 답글을 단다면 덮어놓고 믿어야 하지 않을까요?

    보고서 믿는것 확인이 돼야 믿는것 그건 믿음이 아니지요.

    기도에  대한것이라면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A 팀과 B 팀 이 축구 경기를 합니다.

    A 팀과 B 팀 골 키퍼가 둘다 신실한 교인이고 둘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합니다.

    오늘 공 잘 막아서 이기게 해 달라고요.

    하나님이 어느편 의 기도를 들어 주실까요?

    "신을 우리의 기도나 들어 주는 신 쯤 으로 믿는" 그런 사람

    이 민스다에는 없지 안을까요?

  • ?
    빈배 2011.06.18 12:21

    그렇지요. 표층적인 종교생활을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축구 시합하는 양팀의 기도 중 어느 기도를

    들어주실까 하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겠지요.


    이럴 때 "지성의 한계를 넘어서는" 신앙은

    신은 그런 식으로 누구의 편을 드는 신이 아니라는 사실에 눈뜨는 것이지요.

    선한 사람의 밭이나 악인의 밭이나....

    신을 인격화해서 신과 인격적(personal) 관계를 갖는 것은 좋지만

    신을 'a person'으로 생각하고 그가 개인이나 집단의 이기적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수단 쯤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직 덜 된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 ?
    cogito 2011.06.18 13:11

    그냥 뭐랄까...

    그래도 고민은 됩니다.

    자기중심적 기도나 집단이기주의적인 기도를 비판하면서도...

    제 자신이 힘든 상황을 만나면 바로~~ "내 편들어" 달라는 기도를 하게 되거든요...

    석가여래상만 가지고 있었던 초기불교가 약사불을 만들고,

    순수한 예수신앙을 했던 가톨릭에 성인과 성상제도가 들어온 것이 우연은 아닌듯 싶습니다. 

    기복신앙은 어쩌면 가장 원초적 신앙인걸까요?

  • ?
    빈배 2011.06.18 14:44

    그렇습니다. 기복신앙 같은 표층신앙이 꼭 필요하지요.

    대부분의 신앙인들은 기복신앙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기복신앙을 언제까지 붙들고 있다든가

    심지어 그것이 아니면 신앙이 아니라고 고집하는 것이겠지요.

    신앙이란  바울이 말한대로 어린아이 때와 장성한 사람의 때의

    신앙이 달라지듯 자라나는 것인데, 이런 기복신앙을 영월불변한 진리 그 자체라

    고집하면 그야말로 신앙적 발달장애에 희생되는 셈이라고 할까요.


    한 가지 덧붙이면 "제편이 되어 달라는 기도"도 필요합니다.

    심리적으로나 예식적ritual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라 볼 수 있겠지요. 

    모든 사람이 다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 ?
    fm 2011.06.20 17:37

    열심으로 글을 읽고 있읍니다

    폭넓은 사고에 공감을 불러이르켜 주어서 고맙슴니다

    님의 책들을 소개 해주실수 있으신지요?

    기대 합니다

  • ?
    빈배 2011.06.21 04:23

    제 책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인터넷 서점 yes24.com 이나 aladdin.co.kr 에 들어가셔서

    '오강남'으로 검색해보시면 제 책 소개가 나옵니다.

    어제 날자로 발행된 최근 책도 들어가 있군요.

    그럼....

  • ?
    무실 2011.06.21 14:46

    미국에서 책을 구입할 경우는

    aladdinus.com 을 입력하셔야 미국 달러로 송금하고 집으로 배달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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