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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passerby님 글에 답

 

내가 이상을 받을 때처럼 내 이상을 쓸 때도 성령에 의존하지만, 내가 본 것을 묘사할 때 내가 구사하는 말들은 나의 말들이다."

 (Review and Herald, Oct. 8, 1867)

 

이 구절을 자세히 보십시오. 이 구절은 세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 1 )  내가 이상을 받을 때처럼

( 2 )  내 이상을 쓸 때도 성령에 의존하지만

( 3 ) 내가 본 것을 묘사할 때 내가 구사하는 말들은 나의 말들이다 

 

여기서 ( 1 )  ( 2 ) 를 먼저 검토한 후  ( 3 )을 검토해 봅시다  

 

( 1 ) 은 이상을 받을 때 상황이요

( 2 ) 는 이상을 받은 후 다시 그것을 기록할 때의 상황입니다

 

전에 받은 이상은 물론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것이지만

그 받은 이상을 다시 기록할 때도 전에 받은 이상을 기억력으로 재생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기록할 때도 성령께 의존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구절이 ( 1가려뽑은 기별 36,37 ) 에도 나옵니다

 

때때로 내가 계시에서 본 것들이 계시를 받고 난 후에 내 기억에서 사라지게 되며

나는 그 계시가 적용되는 한 무리 앞에 서게 되는 순간에 계시에서 본 것들이

머리에 확실하게 떠오를 때가 있다.

 

나는 계시를 받을 때와 마찬가지로 계시에 대하여 때나 글을 때에도 전적으로 주의 영을 의지하게 된다.

주님께서 당신이 원하시는 때에 나로 계시에 대하여 말하고 글을 쓰게 하시려고

주님께서 친히 나에게 계시의 내용을 보여 주시지 않는 한 나에게 보여진 것들을 기억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다(Spiritual Gift 2권, 292, 293, 1860년). :

 

그러므로 다 영감 받은 것인데,  그렇다면

 

( 3 )  은 무엇인가?  분명히 나중 재생 시에도 성령께 의존한다고 하였는데   

자기 말이라는 것은 ?

 

그 인용하신 글의 앞뒤 문맥을 다시 보면 ( 3SM 278 )에도 같은 문장이 나오는데

 

세 무리의 여성들이 길이와 관련된 다음의 의복들을 입고 내 앞을 지나갔습니다.

첫 번째 무리는 사지에 부담을 주며, 걸음에 방해가 되며, 거리를 쓸며 그 더러운 것을 묻혀 들이는,

요즘 유행하는 길이의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 나쁜 결과에 대하여 나는 상세히 진술하였습니다.

이 부류는 유행의 노예로서 연약하고 기력이 없어 보였습니다.

 

내 앞을 지나간 두 번째 무리의 의복은 여러 면에서 마땅했습니다. 사지가 잘 입혀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폭군인 유행이 그 첫번 무리에게 지웠던 짐으로부터 자유로웠으나 선량한 사람들에게 불쾌감과 편견을 주고

그들 자신의 영향력을 크게 손상시킬 정도로 짧은 옷을 입는 극단으로 치우쳤습니다.

 

이것은 뉴욕 댄스빌에 있는 “우리 가정”에서 가르쳐지고 많은 사람들에 의해 입혀지는 “미국 의상”의 영향이며 모양입니다.

그것은 무릎까지 내려오지 않습니다. 이 모양의 옷이 너무 짧은 것으로 내게 계시되었다는 사실은 말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명랑한 얼굴을 한, 자유롭고 탄력 있는 걸음의 세 번째 무리가 내 앞을 지나갔습니다.

그들의 옷은 내가 적절하고 아담하며 건강에 좋다고 묘사한 길이의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어떤 경우이든, 즉 계단을 오르거나 내리는 등의 어떤 경우에도 거리나 가로의 오물들을 몇 인치 아래로 두어 거기에 닿지 않았습니다.

 

내가 이전에 진술한 대로 그 길이는 인치로 내게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기서 나는 비록 내가 이상을 받을 때처럼 그것을 기록할 때도 주님의 영에 의존하지만

내가 본 바를 묘사하는 데 사용하는 단어들은, 천사에 의하여 내게 말해진 것으로서

내가 항상 인용 부호로 두르는 경우 외에는 내 자신의 것이라는 사실을 진술하겠다.

 

의복의 주제에 대하여 쓸 때, 그 세 무리에 대한 이상이 내가 그것을 이상 중에 볼 때처럼 명백하게 나의 마음에 재생되었다.

그러나 적절한 의복의 길이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내 자신의 언어로 묘사되도록 내게 일임되었으며

나는 의복의 아랫단이 여성의 장화 위까지 내려와야 한다고 진술함으로서 이 일을 완수하였다.

 

언제나 영감으로 기록된 것만 쓰게 하셨으니,  화잇에게 일임하셨다는 이런 경우는 드문데

이를 설명키 위해 노아방주파의 사건을 먼저 말하렵니다

나중에 박명호파와 합한 노아방주파에 김선생이라는 분이 있었는데 시골 생활하는 청년들에게 그가 매일 지시를 하기를   

 

" 오늘 아침 밥은 박자매가 하고, 설겆이는 김자매가 하여야 하고

이형제는 시내에 나갔다거 3시 까지 들어오라는 것이 성령의 지시입니다."

 

라고 말한다는데, 그런 비슷한 경우의 다른 미국파에 대해 증언은 그런 것은 성령의 지시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성령께서는 거룩하시고 위엄이 있으시며....사람의 자유를 억압하지 않으신다

따라서 그처럼 시시콜콜 조잡스럽게 일일이 지시하는 것은 사단의 영의 지시라는 것입니다

 

그처럼 화잇에게 주신 여자들 옷에 관한 계시도 그 옷이 지나치게 길거나 짧지 않아 보기에 좋고

위생에 좋게하라고 계시를 보여 주셨지만, 그러나  

 

무릎 아래 몇인치 되게 까지 하라고 계시하신다면 너무 조잡스러운 감이 있지요

따라서 너무 자세한 것은 화잇 부인에게 일임되었다는 것인데

 

그러면 위임된 말은 그 말은 영감이 아니냐 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직접 계시로 보여주지 않으셨어도  그  마음을 감동하사 계시 받은 것과 일치하게

말하도록 하신 것이니,  이것이  바로 글자나 사상이 아니라  인간 자체가  영감이라는 것입니다     

 

( 1SM 20,21 )

"성경은 감동을 입은 사람( 인간 )들로  말미암아 기록된 것이며 "

(벧후1:21 )

"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 인간)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 계1:10)

주의 날에 ( 인간 )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즉 성경은 "제2의 성육신"이라  하셨는데 성육신은 인간이신 예수님과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합하신 것을 말하는데

( 요1:14 )

 

그처럼 성경도 인간의 말과 하나님의 말이 합한 것입니다.( 1가려 24,25 ) 참고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없으셨듯이  성경도 이 없이 참되다는 것인데 .( 1가려 24,25 ) 참고

이 문제는 설명이 길게 되니 다음에 다시 자세 말하리다.

 

 

 

 

  • ?
    passer-by 2011.06.27 20:58

    I'm sorry, but I have to say you're barking on the wrong tree!!

    제가 제기한 문제에 관한 그 어떤 답변도 거의 내놓지 않고 있는 글입니다.

    사실 님이 믿고 있는 건 축자영감도 아닌 이상한 방식의(일관되지 못한 방식의) 이해인 듯 합니다.

    만약 그래도 축자영감이라고 강변하신다면 정말 실로 오랫만에 축자영감을 믿는 분을 재림교회 내에서 만나뵌 것 같습니다.

    님이 거부한 삼육신학에서도 왜 화잇의 축자영감설이 신학적으로 얼마나 궁색하고 신학적인 부담을 주는지에 대해 위에 새로운 글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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