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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님, 남의 글은 읽지도들 않고 이해도 못하고 답들을 하니 도무지 不通이로소이다

 

글은 읽지도 않고 답들을 하니 도무지 불통이라 대화가 안되오이다.   님이나  passerby님이나 내가 축자영감이라고 하였다는데 글을 자세히들 보시오. 축자영감이라 적이 없소이다. 영감이 축자라는 하고 글자가 오류가 없다는 것은 다릅니다

 

말은 인간영감이라는 것인데( 말이 아니라 성경절과 증언 구절을 인용하였습니다.) 인간 영감이 무언지 그에 대해 이해가 안가면 우선 추가 질문을 하여 이해를 하고 나서 질문을 해도 해야 터인데  이해도 못하고 자기들 말만 무작정 들이 미니 어디 대화가 되겠소이까

 

청교도님글-------------------------------------------------------------------------------------------------------------

KT! 전형적 율법주의로 아주 유명하신 분이시네요. 글에 우호적인 답글을 길게 주셨지만 정말 사상의 간극을 실감나게 해주고 있습니다.   자신도 평안과 불안한 정서 속에서 혼재하고 있는 것이 실상이지만…..님의 심각한 신앙동향에 일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KT 답글--------------------------------------------------------------------------------------------------------------------

율법이라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지키라, 지키면 복과 영생을 얻으리라고 하시어 주신 것이지 지키지 말라고 주신 것입니까?

그런데  그것을 마치 사단 마귀가 주기나 것처럼 율법을 싫어하고 율법주의운운 하는 것을 보면 우습습니다 주의”(主義) 라는 말이 붙으면 그것이 () 된다는 것인데, 율법은 주님께서 주신 것을 주님 명령대로 우리가 지키는 것이니 율법을 주신 ()님께서 ()이시지 율법이 주가 아닌데도 말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은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율법, 계명은 안지키고 인간이 만든 유전(遺傳)만을 지키는 것을 반대로 율법을 지키다가 주님께 책망 받은 줄로 오해하기 때문인데  주님께서는 분명 그들이 율법을 지킨다고 책망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은 지키고 인간의 유전만 지킨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아래 보십시오

 

( 15:6~9 )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그런즉 요새로 말하자면 안식일과 율법을 지키는 SDA 바리새인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일요일 유전 지키는 장로교인 감리교인이 바리새인이 됨은 분명하지요.

그러나 심판날 율법을 안지키는 자는 천국에 가지 못하나니, 다음 구절을 보십시오.

 

( 22:14,15 )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7계명)들과 살인자들(6계명)과 우상숭배자(2계명)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 9 계명)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

 

여기 이 율법 어기는 자가 새예루살렘에 못 들어간다는 구절은 성경 전체의 최종 결론이 되나니,

이 구절을 짝절( 34:16 ) 원칙에 따라( 3:21~24 )과 대조해 보면 그러합니다.

 

( 22:13~15)……………...................................................( 3:21~24 )

======================================================================================

두루마기( 14) 빠는자.…………………………..………가죽옷 지어 히시 니라 ( 21)

생명 나무 나아가며(14)……………………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22)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14) ……………..……… 동산에서…내심( 23,24)

계명 어기는 자 못 들어감(15 ) ……………..……………선악(계명)을 범하였기에 쫓겨남 

(21,22) 없는 ……..…... ( 2, 3 ) 없는

맨끝서 (20) 끝남, 죽음…..처음 3째장 시작, 꼬임 (3)

………………………………………………………………………………………

 

이처럼 성경의 시작과 끝을 대조해 보니 결국 성경의 기본 주제는 죄와 사망의 시작 죄와 사망의 해결인데  죄는 선악과 하나님의 계명 범한 것이고 해결책은 어린양의 의인 두루마기(가죽옷 )입니다.

 

그리고 다시 계명을  하는 자는  새예루살렘의 회복된 에덴에 들어간다 것입니다.  성경의 요약이 간단하지요

 ( 가죽옷은 그냥 입혀주신 것이지만 이미 입혀주신 두루마기는 더럽히지

깨끗이 유지하도록 계명을 지켜( 15 )빨아야 함을 주목 하십시오.)

 

청교도님글-------------------------------------------------

어떻게 성경과 예언의 신에 대해 그렇게 경직된 생각을 하시는지요? 전형적 현대 랍비 분위기 이십니다. ……….신앙을 잘못 배우셨고 그렇게 무겁고 음습한 길을 달려오신 같습니다. .

 

KT 답글-------------------------------------------------------------------------------------------------------

여기 본인 글에 답글 쓰는 분들이 성경(증언과) 인용은 없이 영감의 글은 제껴놓고 사람의 의견으로만 말들 하시는

, 그러면  사람의 성경 해석이 영감의 말씀보다 위에 올라서 되고 그렇게 되면 사람 각자 의견이 서로 다르니 천차만

별의 의견이 있게 되어 어느 것이 옳은 말인지 모르게 됩니다   그러

누구나 성경대로만 하면 아무 의견 차이 없게 되지요.

 

같은 성경 가지고 교파마다 달리 해석하여, 교파도 많은 것인데 그러나 어느 파든 성경을 글자 그대로만 믿고

따른다면 세상에 교파도 하나 외엔 없게 됩니다. 누구나 SDA 밖에 없게 되지요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은 밝은 이므로( 6:23, 119:105 ), 말씀과 율법의 길은 광명 정대( 光明正大 ) 길인데, 어찌

음습한 길이라 하리이까     

 

청교도님글------------------------------------------------

만일 불러주는 대로, 보여주는 대로 그대로 쓰는 것이 성경 집필 과정이 된다면 저마다의

개성 있는 신약의 사복음서는 아마도 불필요했을 것입니다. 정확히 받아 한권의 캐논으로 족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복음서는 기자들 간에 불일치한 내용도 다소 포함이 되어있고 복음서간 인용, 표절하는 자유로움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입니다.  사상의 영감을 받아 불완전한 인간의 언어로 표현된 것이 성경의 집필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KT 답글-----------------------------------------------------------------

교회 내의 성경 영감에 대한 오해가 심하여 참된 것을 이해시키기가 어려운데, 본인의 글은 읽지 않고들 답글을

 쓰니 서로 통하는데 본인이 언제 불러주는대로 받아 쓰는 축자영감이라 적이 있습니까? 봉인 글을 다시 읽어 보세요

 

아랫 글에서 본인이 성경과 증언 구절을 인용한 , 성경과 증언이 말씀하시는 바는 < 인간 영감>이라 하였습니다. 

인간 영감이니까 각자 개성이 글에 들어나지요

 그러나 인간 영감이라는 것은 전인( 全人영감이므로 그가 가진 말도 사상도 인간 안에서 같이 영감

  결국 ( ) 오류가 없게 것이라 하였습니다. 

리고 성경에 불일치한 내용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성경에 대한 인간의 이해가 부족한 탓이지요

 

그리고 사복음이 서로 인용, 표절하였다고 하시는데, 그것도 오해올시다

 

  ( 딤후3:16, 벧후1:21 )

" 모든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 이지 다른 성경을 보고 베껴 썼다 한다면 오해올 시다:  구약 구절을 신약에서 인용한 것도 영감으로 것이지 보고 베낀 것이 아닙니다 

 

 

청교도님글----------------------------------------------

성경에 대한 님의 경직된 시선은 신앙생애 속에서도 …..신앙의 심미적 핵과 접촉하지 못한 님의 심령은 자연스럽게  율법의 열심으로 치닫게 되는 것이고 이러한 유형은 비단 님뿐 아니라 가인 이후 세대를 넘어오며 계승되는 모조품 믿음인 것입니다. . 차이는 생명과 죽음, 양과 염소의 다름만큼이나 명백한 것입니다.

 

KT 답글------------------------------------------------------------------------------------

가인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겨 거짓 제사를 드리다가 결국 계명 범하여 살인자가 되었거늘, 님은 어찌 반대로 말하여 가인 같은 자가 살인자의 길이 율법의 열심으로 치닫게 된다고 하시며, 사망을 부른 자의 길이 어찌 생명 길이라 하리이까전연 당치도 않소이다. 요새 사람들은 오해에서 시작하여 오해로 끝나고 있소이다

 

청교도님글--------------------------------------------

귀하의 신앙은 단지 축자적인 성경을 믿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신앙경험도 부재한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하나님에 대한 실제적인 믿음도 비추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상생애의 예수께서는 바로 귀하와 같은 유형의 종교인들과 대결구도를 가지셨고 죽으시기 전까지 그러한 심적 압박을 느끼셨습니다. 님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율법을 행하는 자의 전형적 유형입니다.

 

KT 답글-----------------------------------------------------------------

님은 유한한 인간으로 하나님처럼 남을 판단하며 심판장의 자리에 앉으려 하시나이까?

( 4:11 )

 

그러나 본인은 과거 목회 시에 영혼을 인도하되 그냥 가르쳐서 침례를 준 것이 아니라,

참된 회개를 하개 만든 경험을 여러번 가진 사람입니다.  즉 교인과 목사와의 관계가 아니라

 아버지가 자녀를 낳는 경험을 하였지요. 그것이 

바울이 말한 바

 

고린도전서 4: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 있으되 아비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라는 말씀의 성취를 보았습니다. 젊은 때는 선지자 소리도 꽤 들어 보았고 (

 

내가 선지자라는 것이 아니라, 새 빛을 많이 받았기에 그런 소리를 들은듯 하며 보통 다른 목회자와는 다릅니다.)

 

--님의  계속

 

 

  • ?
    KT 2011.06.28 04:18

    Passerby 글에 대한 답글도 계속해서 올리리다

     

    ( 그리고 본인은 성경절과 증언으로 말하지만

    그대들은 개인 인간의 말로만 주장하니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의 말이 대립되는듯 하오이다.) 

  • ?
    student 2011.06.28 05:39

    Wow!  I am speechless!  You are truly "different" from other pastors.  


  • ?
    로산 2011.06.28 12:55

    젊은 때는 선지자 소리도 꽤 들어 보았고

     ( 내가 선지자라는 것이 아니라, 새 빛을 많이 받았기에 그런 소리를 들은듯 하며 보통 다른 목회자와는 다릅니다.)

    ============================================

    그래서 간댕이이 이렇게 부었군요

    젊었을 때부터 선지자란 소리 꽤 들었으니

    그럴 수밖에 없겠습니다

     

    나는

    새빛 받았다는 사람들 치고 새 것 가진 사람 못 봤습니다

     

    보통 목회자하고 다르다고요?

    지금도 목회하세요?

    목회 끝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목회자 행세하세요?

    모르는 사람들이 목사님하고 불러 주니까

    진짜 목산 줄 착각하고 계시군요

     

  • ?
    청교도 2011.06.28 13:06

    KT! 조금 더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가인을 동생을 죽인 살인자의 틀에서만 보는 것은 몹시 근시안적인 것입니다. 그가 왜 그렇게 동생을 증오하고 급기야 최초의 살인을 하였을까요? 그는 하늘의 지정한 제사제도를 무시하고 자기 방식의 고집적인 제단을 쌓다가 아우와 크게 차별되고 그 수모적 양상은 그들 생활전반에 미쳤을 것입니다. 그의 생각으로는 합리적이고 호의적인 재물이었지만 하늘이 계획한 방식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결국 자기 의존의 길을 따라갔던 것이지요. 인간을 교사하고 계몽하려는 대속적 죽음이라는 기독적 대원칙을 묵살한 표본이 되어 구원의 언저리를 떠돌다 멸망의 길을 가는 사람을 예표하는 인물이 된 것입니다.

     

    KT님 눈을 내면세계로 돌려야 합니다. 율법은 지키라고 주어졌다는 시각, 역시 극히 인간적이고 초보적인 생각입니다. 율법과 조화되지 못하는 참모습을 직시하고 창조주께 귀의하는 것이 율법의 진정한 존재이유입니다. 귀하의 율법준수는 하늘의 시선으로 볼 때에 상누더기같은 보잘 것 없는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이 제단을 쌓는 것까지는 비슷하였지만 재물에 결정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그것은 운명을 가르는 차이를 가져왔습니다.

     

    귀하와 같이 어느 정도 도덕적이고 선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가인의 길을 따라갈 확률이 농후합니다. 하늘이 요구하는 표준은 몹시 높습니다. 깨끗이 털고 닦아 세련된 상품을 만들어서 그에 이르는 것이 아닙니다. 님께서는 열거한 바와 같이 구원 얻는 이론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험은 전무 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 깊이 보아야 합니다. 님의 시선은 이 땅위에 떠돌고 있습니다. 그 시선으로는 아벨이 이해한 제사와 구원의 대원칙을 이해할 방도가 없는 것입니다. 성경 집필 과정을 논하는 것은 어쩌면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성경을 관통하여 영원한 세계를 보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지금 새 땅을 밟을 수 있는 동일한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님이시여! 깊은 자기 철옹성에서 깨어 나시기 바랍니다.

     

  • ?
    cogito 2011.06.28 23:34

    눈을 내면 세계로 돌리라는 말이 참 좋은데요^^

  • ?
    kt 2011.06.28 15:58

    노상 지금도 역시 그 인간의 말로만 말하시니 권위가 없소이다

    나를 설득시키려면 성경절이나 증언으로 말하시오마는

     

    님의 주장을 지지하는 성경절이나증언 절은 찾을 수 없을게요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 받지만 심판은 율법으로 받습니다

     

    ( 약2:12 )........................................................................................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

     

    주님께서는 율법 안지키는 불법( 不法 )을  미워하십니다

     

    ( 히1:9 )..................................................................................................................

    네가 의를 사랑하고 불법( 不法 )을 미워하였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너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네게 부어 네 동류들보다 승하게 하셨도다 하였고

    .......................................................................................................

     

    불법을 행하면 주님께 미움받고  천국에서 어찌 살까?

    그러므로 심판날 불법자를 미리 제거하신다

    ( 마7:23 ).........................................................................................................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 不法 )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

     

    ( 마13:42)........................................................................................

    불법( 不法 )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불에 던져넣으리니 

    ........................................................................................................................................

     

    ( 계22:15 )..................................................................................................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7계명)자들과 살인(6계명)들과 우상 숭배(2계)자들과 및 거짓말(9계)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

  • ?
    KT 2011.06.28 16:06

    윗 답글에 이어서

    청교도님이 마음에 부담이 되시는 모양인데

    주님의 피 공로를 의지하여 말씀과 피로 다  지킬 수 있습니다;  염려 마십시오

     

    ( 계12:11 )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와 자기의 증거하는 을 인하여 저를 이기으니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 ?
    우이독경 2011.06.28 18:51

    이분을 설득하려 하지 마세요.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직접 교훈을 들었으나

    예수님께서도 그들의 심령을 돌이키지 못하셨습니다.

     

    모세와 선지자에게서 듣고도 깨닫지 못하면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돌아온 자에게서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말씀과 증언도 잘못 풀면 독약이 될 수도 있다는 반면교사로만 삼으시지요.

  • ?
    청교도 2011.06.28 20:58

    KT님을 설득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한 유감스럽지만 님의 글을 세세히 읽지 않아도 어떤 전개식으로 진행될지 거의 유추할 수가 있습니다. 귀하의 유형은 특별히 지나친 편에 속하지만 기독 바운더리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주류 그룹이며 세대를 계승해 온, 자기 열심에 충실한 가인의 후손들입니다. 비단 님뿐 아니라 불특정 대중을 위한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드립니다. 성경 말씀을 줄줄이 엮어서 설교하거나 글을 쓰는 것은 너무나 진부한, 감각 떨어지는 행태입니다.

     

    한국교단 초기에는 단순하고 순수한 영혼들에게 단순히 성경만 펼쳐도 강하게 어필될 수 있었지만 시대사조는 그러한 구태의연한 방식으로는 전혀 반향을 일으키지 못합니다. 시대는 벌써오감에서 육감시대로 접어들어 사이버 감각이 현실적 감각이 되고 지식적으로는 방대한 사전을 전문, 비전문인의 온라인 참여로 공동 작업으로 제작해 나가는 집단지성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렇게 예측 불가능하게 흘러가는 시대에도 순교자의 피로 계승되어 온 풀뿌리 진리는 여전히 우리 곁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성경절과 화잇의 글을 인용해서 열거하는 방식으로는 이 시대의 영혼에게 다가설 수 없습니다. 님이 추구하는 구원의 도를 깊이 깨달아 산뜻하고 개성 있는 현대적 문체로 단장해야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기본적 무장이 되는 것입니다. 공중파 시청률 흐름에서도 내용이 만족을 주지 못하거나 그 진행이 조금이라도 질질 끌리는 인상이 들면 여지없이 채널은 돌아가게 됩니다. 깨달은 마음으로 자기표현을 해주어야 합니다. 굳이 성경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글의 내용 속에 자연스럽게 성경사상을 내재시켜 부드러운 서민문체로 녹여내는 작업이 필요한 것입니다. 대중 속에 흘러가는 시대적 코드를 읽어내야 님께서 추구하는 사역에서 소기의 결과를 얻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님께서는 하늘과 접촉을 해야 합니다. 님의 글은 무척이나 무겁고 식상합니다. 성경속의 메시야는 꽤고 있을지 모르지만 정작 현존하는 실체적 예수에 대해서는 눈 멀어 있는 것입니다. 1년에 영어, 헬라어, 히브리어 성경을 몇 번씩 통독하는 소위 석학들도 무력한 설교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이 엄연한 세태입니다. 이론은 지나칠 정도로 해박하지만 생기와 능력이 없는 것이 귀하의 현 상황이고 자칭 타칭 천국 길 순례자 대다수가 그러한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또한 엄연한 현실입니다.

     

    예민한 정신으로 사회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워야 하며, 무엇보다 배우려는 열린 마음이 님에게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딱 곰방대 든 옛날 훈장 어른의 모습이 연상이 됩니다. 지금이라도 통회하는 마음으로 진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해야만 이 순간적인 짧은 삶에서 구원의 아름다운 햇살을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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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3 천주교인들에게 질문한 글 왈수 2014.09.27 567
1562 천지못 무식이 2013.11.08 1469
1561 천혜의 손 마사지 5 지경야인 2011.12.10 1290
1560 천혜의 손은 왜 현실을 오판했는가? 전략의 부재였나? 샌더스에 비해 현실을 보는 눈도 한참 모자랐다 돌풍 2016.04.05 97
1559 철 드는 나이 철학자 2013.11.08 1571
1558 철 없는 보수 - 저런 게 한국 보수? "찍지마 씨발 유인촌 문화부장관 막말!" 대인 2014.06.11 1070
1557 철길을 닮아가라 nicole 2015.02.28 181
1556 철드는 데도 단계가 있나. 김재흠 2013.05.19 2003
1555 철면피 금지법이 필요하다. 6 오마이 2015.11.28 165
1554 철면피 김성진님과 김주영님에게 부탁의 말씀 24 왈수 2014.11.27 619
1553 철밥통 시리즈를 마쳤는데....(1) arirang 2010.11.25 1825
1552 철밥통 시리즈를 마쳤는데....(2)-박 목사님께 1 arirang 2010.11.26 1460
1551 철새-선거철에 즈음하여 떠오르는 이야기 4 am 2014.10.22 406
1550 철수 씨는 바른 생활 아저씨 인가? 7 박영희 2012.07.26 1993
1549 철수 해라. 그만... 기가막혀 2016.05.31 103
1548 철이 든 자들 3 박희관 2012.11.22 1118
1547 철학과 윤리와 도덕. 바이블 2012.11.16 1180
1546 철학으로 신앙하라 제자 2016.02.06 108
1545 철학자 김영민의 본격 기독교 비평 <당신들의 기독교>, 조선 공산당의 비밀 <모스크바 밀사> 기독교 2013.01.06 1928
1544 첫 가을편지를 그대에게 ... 2 푸른송 2012.10.02 1342
1543 첫 국정교과서 집필진 "문교부, 유신 미화 포함 지시" 민의 2015.10.18 89
1542 첫 단추를 어떻게 끼워야 하나? 15 김주영 2014.05.26 924
1541 첫 방문 인사드립니다. 3 아모스 2013.08.08 1280
1540 첫 인사입니다 3 조나단 2011.11.19 998
1539 첫 줄이 아름다운 시를 쓰고 싶다. 2 무실 2015.02.27 279
1538 첫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Love Story 40 fm 2011.01.18 4857
1537 첫술에도 배불렀다.-솔로몬의 아가서를 읽으면서 12 fm 2014.12.05 647
1536 첫째 천사의 경험들 1 파수꾼과 평신도 2015.02.12 297
1535 첫째: 최소한의 예의라는 개념을 무시한 글. 둘째: 개인을 비방하는 글이나 인신공격 소지의 글. 셋째: 인터넷 에티켓(네티켓)에 상반되는 글. 1 유의사항 2012.10.13 1961
1534 첫째였다가 꼴찌가 되고 꼴찌였다가 첫째가 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마태오 19,30) 4 southern cross 2013.12.02 1298
1533 첫째천사의 기별은 진정한 거듭남을 경험하도록 역사함 1 현대진리연합 2015.08.04 119
1532 첫째천사의 기별의 참된 의미 16 현대진리연합 2015.08.03 269
1531 청교도 님에게 바치는 노래와 그림 1 김원일 2013.11.13 1551
» 청교도님, 남의 글은 읽지도들 않고 이해도 못하고 답들을 하니 도무지 不通이로소이다 9 KT 2011.06.28 1601
1529 청년들의 교회 이탈.... 1 김가네 2012.07.14 1704
1528 청년들의 교회 이탈에 관심있으면 꼭 읽어봐야 하는 글.. 4 김 성 진 2012.07.13 2369
1527 청년들의 교회이탈(2) 김가네 2012.07.14 1853
1526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 간다! (김성진님 글을 읽고 한마디...) 5 푸른빛 2012.07.16 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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