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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9 16:17

종교 사기꾼

조회 수 1559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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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사기꾼


나는
예수 재림의 날짜를 정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
바울이 뭐라고 했다고 나도 해도 된다고 하는 사람들
내 당대에 예수 오신다고 떠드는 사람들을
20세기 말 6000년 설을 이야기했던 분들
그리고 그것 성취되지 않자 지체한다는 구절로
지금 우리 준비가 안 되어서 지체하고 있다고 말하는 분들
희년은 50년 마다 돌아오는데
그 희년에 예수 오신다고 날짜 정하는 분들
종교 사기꾼이라 생각한다



재난이 세상을 휩쓸어서
지구가 곧 망할 것처럼 보여도
내 이웃이 고통의 쓴 잔을 마셔도
그보다 더한 사람들이 즐기며 살아가는 세상을 보면서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우리의 생각 아니 내 생각대로 예수는 절대로 안 오신다고 믿는다



교단이 나서서 예수의 날짜를 정할 리는 없고
곧 온다고만 말할 것이고
기독교의 중심이 종말론으로 치장된 교회에서는
언제나 “곧” 이란 단어를 사용할 것이다
그 “곧”이 2000년을 흐른 것을 잊는다
“곧”이란 단어 너무 지주하면 정말 시골 장터 약장수 된다



우리는 1844년이란 한 시점에서
쓰라린 고통을 당한 무리이다
교회는 조용히 흘러가는데
아직도 미몽을 꿈꾸는 무리가 있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사랑을 전할 생각은 하지 않고
내 교리에 안착한다.
너무 오랜 세월 우려먹은 이야기이기에
나는 그들 이야기에 귀 기우리지 않는다
이젠 그러려니 한다
저들이 일요일 휴업령을 떠들든지
종말이 쉬 온다고 말하든지
그것 2000년간 우려먹은 것이라 해도
그분은 자기의 어떤 시각에 오신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정감록을 뒤적이는 사람은 거기 심취할 것이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믿는 사람들은 2012년에 또 한 번 실망할 것이고
미국과 천주교회의 연합을 이야기하는 분들은 평생 그 이야기만 할 것이다



그래서 정감록을 예언하건
어떤 서적을 예언하건
말세가 있음은 틀림없지만
그 말세가 지금이라는 인식은 잘못 된 것이고
그렇게 가르치는 것은 종교사기꾼이다



지금은 언제나 존재하고
오늘도 언제나 존재하고
당대도 언제나 존재하기 때문이다



종말론 신앙을 하는 분들
그날이 가깝다고 여기면 그리 생활해야한다
그런데 아무도 그런 생활하는 분들 없다
난 그래서 예수는 당대에 안 오시며
근래에도 안 오실 것을 믿는다
나보다 더 예언연구 많이 하신 분들이 그 모양인데
실질적으로는 그렇게 살아가는데
당대의 의인인 노아처럼 살지도 못하는데
내가 그것 보면서 그 말 믿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오신다
오늘도 오시고 내일도 오실 것이다
내 마음 속에 그분 모시면 그곳이 천국이며
그 천국이 언젠가는 실제적인 천국으로 승화할 것이라 믿는다



우리 선구자들 잘못 믿어 인생 종친 일 많이 있었다
나는 이 교단에 오래 살았기에 그런 것 많이 봤다
한 번 밖에 안 오는 인생
그렇게 종치게 하지 말라



좀 조용히 기다리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왜 안 될까?
억지로 종교 사기꾼 소리 들어서 되겠는가?




살맛나는 로산의 집
http://kim3004.hompy.com
인터넷안식일학교교과해설



  • ?
    지경야인 2011.06.29 22:14

    전도회 기간 내내 장로님이 쓰신

    이런 말씀이 계속 머리에서 맴돌면서 진짜를 대체한 가짜가 얼마나 무섭게 사람을 속이는지

    벌벌 떨면서 듣고 보는데

    그래 그 청중중에서 눈물을 흘리는 분들이 보이던데 참 안타까운 현실이었습니다

    대체 언제까지 전체에서 일부를 뜯어내서 전체인양 엉뚱한 이야기로 현혹시킬려는지  원

    장로님의 아랬글은 정말 계명의 진실을 밝혔는데

    물론 맞다고 떡치듯이 말하곤

    하지만 이란 단어로 또 어리석은 인생들을 현혹시킬겁니다

  • ?
    나그네 2011.06.30 00:56

    종교 사기꾼?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다른 종교 사기꾼도 있지요.종말론 신앙을 하시는 분(?)들

    내 잣대로 신앙, 믿음 평가하며 의인처럼 살지 못한다고 비난하는 사기꾼..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 처럼 사랑 부르짓는 사기꾼.

    예수님이 오늘도 오시고 내일도 오시는것처럼 모든 사람들은 나름데로

    지기 신앙을 하고 있는데 남의 신앙 엿보고 비난하는 들보가 눈에 있는 사기꾼.

    참 사기꾼 많네요.ㅋㅋㅋ

     

  • ?
    아멘 2011.06.30 01:18

    로산님 말씀에 전적으로 아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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