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사기꾼
예수 재림의 날짜를 정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
바울이 뭐라고 했다고 나도 해도 된다고 하는 사람들
내 당대에 예수 오신다고 떠드는 사람들을
20세기 말 6000년 설을 이야기했던 분들
그리고 그것 성취되지 않자 지체한다는 구절로
지금 우리 준비가 안 되어서 지체하고 있다고 말하는 분들
희년은 50년 마다 돌아오는데
그 희년에 예수 오신다고 날짜 정하는 분들
종교 사기꾼이라 생각한다
재난이 세상을 휩쓸어서
지구가 곧 망할 것처럼 보여도
내 이웃이 고통의 쓴 잔을 마셔도
그보다 더한 사람들이 즐기며 살아가는 세상을 보면서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우리의 생각 아니 내 생각대로 예수는 절대로 안 오신다고 믿는다
교단이 나서서 예수의 날짜를 정할 리는 없고
곧 온다고만 말할 것이고
기독교의 중심이 종말론으로 치장된 교회에서는
언제나 “곧” 이란 단어를 사용할 것이다
그 “곧”이 2000년을 흐른 것을 잊는다
“곧”이란 단어 너무 지주하면 정말 시골 장터 약장수 된다
우리는 1844년이란 한 시점에서
쓰라린 고통을 당한 무리이다
교회는 조용히 흘러가는데
아직도 미몽을 꿈꾸는 무리가 있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사랑을 전할 생각은 하지 않고
내 교리에 안착한다.
너무 오랜 세월 우려먹은 이야기이기에
나는 그들 이야기에 귀 기우리지 않는다
이젠 그러려니 한다
저들이 일요일 휴업령을 떠들든지
종말이 쉬 온다고 말하든지
그것 2000년간 우려먹은 것이라 해도
그분은 자기의 어떤 시각에 오신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정감록을 뒤적이는 사람은 거기 심취할 것이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믿는 사람들은 2012년에 또 한 번 실망할 것이고
미국과 천주교회의 연합을 이야기하는 분들은 평생 그 이야기만 할 것이다
그래서 정감록을 예언하건
어떤 서적을 예언하건
말세가 있음은 틀림없지만
그 말세가 지금이라는 인식은 잘못 된 것이고
그렇게 가르치는 것은 종교사기꾼이다
지금은 언제나 존재하고
오늘도 언제나 존재하고
당대도 언제나 존재하기 때문이다
종말론 신앙을 하는 분들
그날이 가깝다고 여기면 그리 생활해야한다
그런데 아무도 그런 생활하는 분들 없다
난 그래서 예수는 당대에 안 오시며
근래에도 안 오실 것을 믿는다
나보다 더 예언연구 많이 하신 분들이 그 모양인데
실질적으로는 그렇게 살아가는데
당대의 의인인 노아처럼 살지도 못하는데
내가 그것 보면서 그 말 믿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오신다
오늘도 오시고 내일도 오실 것이다
내 마음 속에 그분 모시면 그곳이 천국이며
그 천국이 언젠가는 실제적인 천국으로 승화할 것이라 믿는다
우리 선구자들 잘못 믿어 인생 종친 일 많이 있었다
나는 이 교단에 오래 살았기에 그런 것 많이 봤다
한 번 밖에 안 오는 인생
그렇게 종치게 하지 말라
좀 조용히 기다리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왜 안 될까?
억지로 종교 사기꾼 소리 들어서 되겠는가?
살맛나는 로산의 집
http://kim3004.hompy.com
인터넷안식일학교교과해설
전도회 기간 내내 장로님이 쓰신
이런 말씀이 계속 머리에서 맴돌면서 진짜를 대체한 가짜가 얼마나 무섭게 사람을 속이는지
벌벌 떨면서 듣고 보는데
그래 그 청중중에서 눈물을 흘리는 분들이 보이던데 참 안타까운 현실이었습니다
대체 언제까지 전체에서 일부를 뜯어내서 전체인양 엉뚱한 이야기로 현혹시킬려는지 원
장로님의 아랬글은 정말 계명의 진실을 밝혔는데
물론 맞다고 떡치듯이 말하곤
하지만 이란 단어로 또 어리석은 인생들을 현혹시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