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미국에 사는 교포 교인인데 우연히 정무흠님께서 올린 글을 보고 고한실 박사란 분에대해서 들었습니다...
첨에는 와 대단하다라고 생각해서 좀더 검사를 해보니 필리페 님같이 반문을 하시는 분들의 말을 들어보니...정말
좀 말이 안되는거같다라고 느껴지더군요...구글에대고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정말 별로 검색되는게 얼마 없더군요...
한참 찾다보니 몇가지 찿아낸건...
고한실이란 사람이 쓴 1972년 책은 미국국회 도서관에 존재합니다. 일본어와 한글로 출시되었고, 한국에서도 판매가 되었던걸로
나왔습니다..."미국의 입법과정"이란 책입니다. 물론 오래된 책이라서 많은 자료는 찿기 힙들겁니다.
그리고 또한가지는 고한실이란 분이 해방후 일본 동경대에서 교수로 역임한 사실입니다...제생각애는 미국오시기 전이나 미국오신후에도
동경대와 연관이 되어있었던거 같습니다...공식적인 기록은 아니지만 고한실박사의 이름을 거론하는 중국계 미국인 학자분이 계시더군요...
francis shieh 라는 경제학교수입니다.
이렇게 어중간하게 그분에 이력을 알고나니 더 해깔리는거 같습니다...이력을 보면 아마 일본어로 검색하면 좀더 많은 자료가 있을거 같기도 한데,
일본어 검색까진 제겐 무리고, 아마도 일본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불렸을법도 하고 해서...
그리고 일본 전쟁 재판때는 주검사외에도 꽤많은 보조들도 있었을 뿐아니라, 일본군을 변호해주는 변호사도 수백명이고 구중 미국측에서도 변오인들으
보조해주었다고 나오더군요...아마 그중 한분이라면 어느정도 납득이 갈거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선 전문기관이 아니면 군부에다전화해서 이사람이 미군 장교였냐 뭐였냐 답변얻기 불가능합니다...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