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실님? 그 분 이력관련 확인 된 것 없다!

by 유재춘 posted Jul 06, 2011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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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인간관계에 따라 적용하는 기준이 달라진다고?

판단이 흐려진다고?

 

울고 싶다. 개인적으로 든 속병을 드러내고 싶다. 오늘은 정말 그러고 싶다.

 

내가 이곳에서 ‘당신 문제 있어 심각해’한 사람들이 있다. 공개적으로 면전에 대고 그랬다.

여럿 있다. 이를 이해 못한 사람들 여럿 봤다. 하긴 안식교 정서가 지금까지 그 수준이었으니......

 

어쩜 저럴 수가....피도 눈물도 없는 놈....미친 넘....이걸 이용해 먹느라 정신없는 인간.....등등등......

 

그런데 신기한 것이 하나있다. 그 자들은 하나같이 나와 개인적인 관계가 맺어져 있던 사람이더란 것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자들은 과거 쌍방 나쁜 감정이 있었던 사이가 아니었더란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피차 도움을 주고 받았고 그렇게 하려 했던 사이였다면 믿을까나?

 

신기하지 않은가? 그렇지 않다고? 그럴지두.....그럼 어때...나에겐 신기해! 참으로 신기하다.

 

성격상 많은 친구를 두지 않는 나에게 서루 나쁜 감정이 없는 몇 안 되는 친구들이었다.

같은 학교를 다닌 애들이었다. 아니 그 정도가 아니었지. 같은 교실에서 함께 히히덕 거렸던 애들이었다.

동기동창이었다. 사이가 나쁜 애들이 아니었다. 꼴 보기 싫은 애들도 있지 않은가? 피차 그런 사이가 아니었다.

 

내가 매몰차게 비수를 들이댄 다른 분들도 이상하다 할 만큼 대다수가 나와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고

서로 비교적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던 분들이었다. 신기하리만큼......꼴보기 싫은 인간 천지인데 이거 대단한 것 아닌감?

 

그랬는데........정말 그랬는데........그런 자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다?

쉬운 일?

 

아~~끔찍해...

그 일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아~~~~정~말 끔찍해.....

 

이 고통은 보려하지 않는다 볼 마음이 없다... 그저 미친 넘 죽일 넘이다.

 

그 거? 죽기보다 어려운 일이다. 알고 있을까?

만성두통 급성두통 편두통 띠두통.......공연히 생길까?

 

공동체를 망쪼 들게 하는 결정적인 원인중 하나가 무엇?

 

 

개인적 인간적 관계........이것 바로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것에 근거하여 판단 평가하는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사람 봐가며 적용하는 기준이 변질되기 때문이다!

 

 

고한실님 이력? 상식에 반하니 확인해보자는 주장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가?

거기에 도데체 무슨 오류가 있는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사회라면

생각 제대로 바르게 하는 공동체라면

하나님 바로 믿는 집단이라면

예수 전파 제대로 하는 교단이라면

정의가 강같이 흐르는 교회라면

이정도 문제가 제기되었다면 이에 반응하는 것이 옳다.

 

이제라도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

이 문제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쩜.... 

 

본인이 나서는 것이 옳다. 이 정도라면 이제라도 본인이 나서서 납득할만한 설명과 증거를 제시하는 것이 옳다.

동시에 의혹이 이 정도 공개적으로 반복 제기 되었다면 교단이 나서는 것이 옳다.

 

이것?  구역질나는 기득권 이른 바 자칭 지식층이란 사회에, 내장 속 음식물찌꺼기 올라오게 하는 썩어 문 들어진

소위 기존 인텔리젠차 계층에, 국민들로 하여금 싸늘한 냉소를 퍼 붓게 했던 신정아 사건과 다른 것이 무엇인가?

본인의 주장 말고 속 시원하게 아 그렇구나 할만 한 것이 제시된 게 뭐가 있냐 말이다.

 

 

우리 정말 공의의 하나님 믿는 자들?

우리 정말 정의의 예수 믿는 자들?

 

 

정말?

 

 

오늘? 씁씁하다. 답답한 하루이다.

 

 

옳은 것은 언제나 옳은 것이고 틀린 것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틀린 것이다.

이게 맞다. 이게 진리이다.

 

 

이 것이 사수해 내지 못하는 공동체? 죽은 공동체이다.

 

 

참으로 숨이 턱턱 막히고 앞길이 막막한 하루이다.

 

 

어이 살아야 하나??? 

 

내가 죽지 않는 한

내가 고통 속에 살지 않는 한

내가 두통을 감내할 마음이 없는 한

 

(맨날 내가 건강하게 살려면...이다 빌어먹을!) 

 

거기? 생명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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