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mericamagazine.org/blog/entry.cfm?blog_id=2&entry_id=3588
예수회 소속 마틴 신부는
교황의 제한된 콘돔 사용 허용을
game changer 라고 묘사한다.
과학과 현실에 끌려
할수 없이
허용을 하긴 했지만.
에이즈 보유자가
콘돔없이 성관계하여
상대를 감염시키는 것보다는
반창조적고,
신의 섭리에 반하는
콘돔 사용이 낫다는 것이다.
절대적 윤리에서
이익과 원칙의 균형을 꾀하는 방향으로
옮겨 간 것이다.
마틴 신부는 글의 마지막에
John Henry Newman 추기경을 인용한다.
“To grow is to change. To be perfect is to have changed often.”
"발전은 변화를 의미한다.
완전은 자주 변화했음을 의미한다."
베네딕도 ~
오늘은
맘에 들기로 했다.
님의 글 마지막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돌려 생각해보니,
정체는 두려움이다라는 생각이 번뜩하고 지나갑니다.
발칙한(?, 죄송합니다.) 글 제목에 알찬 내용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