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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7 19:41

불신의 시대

조회 수 2198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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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지금은 국회의원)이 하버드 대학에서 최우등졸업(숨마쿰라우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거짓이라고 말했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적극적인 해명으로 무마하는데 여러해가 걸렸습니다.

타블로가 조기졸업했다는 것에 많은 네티즌이 조직적으로 공격했습니다.

타파블로는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았고, 네티즌의 의심을 더 증폭시켰습니다.

결국은 타블로가 맞았다고 검찰에서 밝혀 졌지만 과연 타블로가 더욱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것이 필요했을까요?

사람들은 남 잘되는 꼴을 못 봅니다.  날 잘났다는 소리를 들으면 '벨'이 꼴리고  트집을 잡고 싶어지지요.


홍정욱, 타블로를 공격하는 사람들 대부분의 심리는

'이런게 잘 났다는 것은 진실일 수가 없다. 그들이 진실로 그렇게 잘났다면 내 모습은 너무나 초라하다.

그들이 그렇게 잘 날 수 가 없다는 것을, 내가 증명하겠다'  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초라함을 소위 잘 난 사람을 공격하는 공격성은  결국 자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기재입니다.

나와 큰 상관이 없는 사람의 일에 '게거품' 물고 비난할 필요가 있는가?


진실?  

우리 진실을 얼마나 알까요?

우리가 진실을 얼마나 증명할 수 있을 까요?

우리가 모른다고 진실이 아닐까요?

성경의 얼마나 많은 기술들이 얼토당통 않은지요?


고한실?

저는 그가 진실한지 아닌지 모릅니다.

하지만 공경하는 것을 삼가십시다.

공격을 하는 것은 자신의 inferiority를 부각하여 보여주는 것 같아서 보기 안쓰럽습니다.

  • ?
    그럼 2011.07.07 20:13

    그럼 신정아가 예일에서 박사학위 받았다는 것도

    일단 믿어주어야 하겠네요.

    ----

    홍정욱이 하버드에서 최우등(summa cum laude)로 졸업한 것을

    일등으로 졸업했다고 오해한 것인데, 그런 오해는 풀어주어야 하지요.

    하버드에서 매년 최우등으로 졸업하는 학생들이 여럿되니까요.

  • ?
    바보 2011.07.07 20:17

    그렇습니다.  결국은 진실이 밝혀졌지만.  신정아도  한동안 집권당 내부에서 진실로 믿어졌습니다.( 대통령까지도)

    진실을 밝혀질 때가 있습니다.  고한실님의 문제도 ,  그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밝혀 지겠지요.  지금  섣부르게 비난하지 말자는 이야기 입니다.  

  • ?
    passer-by 2011.07.07 21:09

    뭐라구요? 신정아처럼 만천하에 진실이 다 밝혀지고나서 우리 사회가 받은 충격을 또 교회가 다 받으라구요?

    고박사가 얼굴마담으로 한국 교단 안팎에 더 알려지기 전에 밝힐건 밝혀야겠죠. 그것이 교회가 받을 사회적 파장을 최소화하는 길일 겁니다.

    "그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밝혀 지겠지요."라는 말에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 지금  섣부르게 비난하지 말자는 이야기 입니다."에는 동의합니다만....

  • ?
    바보 2011.07.08 02:41

    만약에  고박사 이야기가 가짜이고  이것이  세상에 밝혀지면 , 속된 말로 좀 '쪽팔리' 겠죠... 

    하지만 사람들이  재림교회에 그만한 관심을 가지고 있을 까요?  뉴스 거리도 안됩니다. 

    나는  고한실이란 분을 잘 모르지만...   google에  Koh Hanshil 검색하니 이런 것이 뜨네요. 


     

    SATURDAY, FEBRUARY 20, 2010

    This Week in Andrews AF Base History with comments

    Feb. 17,1972: President Richard Nixon flew to Andrews by helicopter and departed for Kaneohe Marine Corps Station Oahu Hawaii, enroute to China.

    President Nixon made the historic and highly publicized trip to the Far East to help formally normalize relations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He returned to Andrews Feb. 28, 1972.

    I visit Andrews Library to blog Sino-American economics for readers online.

    I encouraged Dr. Hanshil Koh,professor of law,Tokyo University to translate "How American Laws Are Made" into Japanese and Korean languages with commendation from President Nixon.

    I published my paper entitled "A Glimpse of the Chinese Language" in March 1965 and Henry Kissinger was a consultant at the RAND Corporation during that period. On page 8, I hinted that China be open to the world for the benefit of Sino-American Economics. Kissinger made a trip to China in 1971. I started my blogging www. "Sino-American Economics since 2000 to date to share my thoughts with readers as my passion as a graduate student from China to witness positive Sino-American economics for mutual benefit. I was a Fulbright Senior Scholar in Hong Kong,1989-1990 to represent American scholarship for promoting market economy aprops of globalization in the 21st century.

    I was in Oahu, Hawaii on Sept. 3, 1947 on my way to the University of San Francisco from Shanghai,China and attended my son's wedding in the summer of 1990 in Oahu, Hawaii. I was an honorary citizen of Honolulu,Hawaii since 1969 and was commissioned as a Kentucky Colonel in 1970 doing eleemosynary work in the United States.

    I taught Economics in Beijing in 1993-1996 using the textbooks by Richard T. Gill of Harvard that I contributed in 1973,1975 and 1980 in re the reforms to a market economy in China to jo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Francis Shieh a.k.a. Xie Shihao with recollection of my past history as an octogenarian on Feb. 20, 2010 at 6.16 a.m.
  • ?
    student 2011.07.08 12:22

    홍정욱, 타블로를 공격하는 사람들 대부분의 심리는

    '이런게 잘 났다는 것은 진실일 수가 없다. 그들이 진실로 그렇게 잘났다면 내 모습은 너무나 초라하다.

    그들이 그렇게 잘 날 수 가 없다는 것을, 내가 증명하겠다'  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초라함을 소위 잘 난 사람을 공격하는 공격성은  결국 자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기재입니다.

    나와 큰 상관이 없는 사람의 일에 '게거품' 물고 비난할 필요가 있는가?.....

    고한실?

    저는 그가 진실한지 아닌지 모릅니다.

    하지만 공경하는 것을 삼가십시다.

    공격을 하는 것은 자신의 inferiority를 부각하여 보여주는 것 같아서 보기 안쓰럽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웬지 불신님의 말이 맞을 수 도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리기가

    힘이듭니다.  제발 아니길 바랄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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