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많은 글들을 접하고 많이 배우기도 하고 때론 안 읽은것만 못한것도
있는것이 제가 느낀것 입니다.
로산 장로님의 글이 단연 많다 보니 가장 많이 읽은 글 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부쩍 이런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요.
노아 할아버지가 산꼭대기에 방주를 지었답니다.
비가 뭔지도 모르는 시대에 그것도 제일 높은 산 꼭대기에다가 말입니다.
그 때 당시 로산 장로님이 사셨다면 어떠셨을까? 하는 생각이 어제밤 자꾸 나서 밤잠을 설치게 하네요.
하나님의 사람(?)의 말이니 그냥 믿으셨을까???
아니면 헛 소리 하는 노인네로 치부 하셨을까?
혹 비가 오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고 120여년 동안 말씀 하시지는 않으셨을까?
그 때나 지금이나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신데 이렇게 까지 선지자의 글 까지 무시(?)하시면서
재림교회의 교리나 종말론 등을 반대하실 필요가 있으실지..
주인이 더디 오시리라고 동료들을 선동하는 사람은 악한 종 이라고 어릴적 배운 기억이 납니다.
산꼭대기에 지은 배가 씌여지기 가지는 12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네요.
따르지 않아도 좋은데 반대는 하지 않는것이 좋지 않을런지요.
노아의 말과 행동이 사람의 상식으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과 말이었으니...
감사합니다.
수정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