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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3 20:31

김원일님과 student 님

조회 수 4847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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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의 글들 잘 읽었습니다.  생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무튼 이 게시판에 인격모독적인 언사가 자정작용으로든

관리자의 관리능력으로든 없어지기까지 질문에 답하는 것 이외 

제가 자진해서 글 올리는 것은 일단 기다리기로 하겠습니다.

 

특히 천국있다는 필명으로 나오는 [필객의]

자중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제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 것은 저도

이해할 수 있지만, 동의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험악한 말을 써야 하는지

저로서는 이해 불가입니다. 

 

김원일님, "집창촌을 찾은 빈배 000교수님"이란 제목에서 실명을 없애주세요.

인터넷 상에 이 제목이 떠돌면, 여기서 그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전후 사정을 모르는 일반인들은

오해할 여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가보지도 못하고 가본 사람 취급 받으면 좀 억울하지 않은가 해서지요.^^ 

 

student 님, 님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 나온 김에 한 가지 말씀드립니다.

계속해서 있읍니다, 없읍니다 등  "...읍니다"로 쓰시는데, 언젠가부터

"습니다"로 바뀌어졌지요.

------

이런 글에도또  인격모독적인 댓글이 달리겠지요.^^


  • ?
    참고 2011.07.13 21:58

    본인에 의사에 반하는 타인에 의한 실명공개는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거두어주심이 순리 같습니다.

    책을 내시며 더 험한 비난 받으셨을텐데 사이버 상에서 이 정도는 민감하게 여기실 정도는 아닌 듯합니다. 여하튼 참고하십시오.

  • ?
    김원일 2011.07.13 22:00
    "...집창촌을 찾은 빈배 000교수님"이란 제목에서 실명을 없애주세요.

    인터넷 상에 이 제목이 떠돌면, 여기서 그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전후 사정을 모르는 일반인들은

    오해할 여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가보지도 못하고 가본 사람 취급 받으면 좀 억울하지 않은가 해서지요.^^"


    아이고, 그 생각을 미처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제목 수정했습니다.
    큰일 날 뻔했습니다.^^


  • ?
    student 2011.07.13 22:11

    감사합니다.

    한글은 초등학교 수준 입니다. ^^

    "습" 으로 고치겠읍 (oops!) 습니다. ^^

  • ?
    FM 2011.07.14 04:13

    잠깐 훈수 한마디 해볼까요?


    한글 맞춤법 서너 번 바뀌었지요!

    우리나라에선, 발음나는데로 쓰다가 문법에 맞추다가,

    여타 이런저런 이유로 말입니다

    혼돈될 수밖에요.


    그래서 저는 한글 맞춤법 도구를 사용해서 교정을 봅니다.

    다음엔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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