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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록밴드.. U2..

 

보노 라는 아일랜드 가수의 밴드이다..

 

보노라는 이 가수..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다..

 

사생활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보노는

종교인으로써, 정치인으로써 약한자를 위해, 가난한 자를 위해

엄청난 일을 한 사람이다..

 

12 장의 백만장 셀러 앨범을 가진 세계 최고의 록밴드로써

엄청난 부를 축적할수 있었지만 거기서 안주하지 않았다..

 

에이즈로 고통받는 아프리카에 갔고,

전쟁의 아픔을 가진 사라예보에도 갔다..

 

지구의 수많은 아픔과 부조리를

그의 음악과 공연에 투영시켰다..

 

빌클린턴, 부시 대통령들을 만나고,

 G8 정상회담에 가서 선진국이 아프리카에 빌려준 차관을 면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의 노력으로 인해 아프리카 5 천만 빈민 중

U2 라는 록밴드의 힘으로 5 백만 정도를 살렸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그의 자선사업 때문에 몇년전에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와 함께 타임지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에도 뽑혔다..

 

보노는 또 종교인이다..

 

록 음악이 하나님과 공존할수 없다고 생각하던 80-90 년대 사람들의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엎은 록 가수이다..

 

그는 자신의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시대의 아픔을 세상에 알린다..

 

 

=======

 

 

아래 비디오는 U2 밴드의 노래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중에 하나인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를

(이름 없는 거리의 그 곳)

로스엔젤레스 로스보울 운동장에서 2009 년 공연한 콘서트의 한 장면이다..

 

거의 십만명이 들어갈수 있는 로스보울 운동장의 콘서트는

U2 의 모든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완전 매진 이였다..

 

정확한 통계론 로스보울 콘서트에는

96,000 명의 관중이 참석했다고 한다..

 

아마도 지구 역사상 이처럼 멋지고 신나는 예배 장면은

보기 드문 장면일 것이다..

 

96,000 명의 관중들이

신바람나게 록밴드와 함께 춤추고 노래부르면서

하늘나라을 소망하는 장면은 그리 흔한 장면이 아니다..

 

하나님도 십만명 가까이 되는 관중들과 같이

U2 의 노래를 들으면서

이름없는 거리의 하늘나라에서

어깨를 덩실덩실 거리며 춤을 추셨을 것이다.. ^^

 

노래의 가사를 자세히 읽어보면

보노가 꿈꾸는 하늘나라에 대한 노래인것을 알수 있기 때문이다..

 

이름없는 거리들이 즐비한 하늘나라..

얼굴에 햇살을 느낄수 있는 하늘나라..

먼지구름이 아무런 자국없이 사라져버리는 하늘나라..

독이 든 비를 피할수 있는 하늘나라..

녹드는 사랑이 아닌 진정한 사랑이 존재하는 이름없는 거리의 하늘나라..

 

혹 집에 헤드폰이나 품질좋은 스피커가 있다면

컴퓨터에 헤드폰이나 스피커를 꽂고 볼륨을 올리고 음악을 감상할것을 권장한다..

 

훨씬 더 감동적일것이다..

 

아래 옮긴 가사를 읽으시면서

음악감상을 잘 하시길 바라며.. !!!

 

노래 마지막에 보노의

"Africa Rising" (아프리카여 일어서라)

라는 에드리브가 인상적이다..

 

그리고 나 또한 여러분 모두와 함께

거리에 이름이 없는 곳으로 언젠가는 같이 갈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내가 여러분들에게 베풀수 있는 전부는 오직

이름없는 그 곳으로 같이 갈수 있는것 뿐이기에.. ^^

 

 

 

=======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가사..

 

 

I wanna run, I want to hide

난 달리고 싶어, 숨고 싶어

 

I wanna tear down the walls; that hold me inside.

날 꽉 가두어 버린 벽을 부셔버리고 싶어

 

I wanna reach out

나의 손을 뻗어

 

And touch the flame

불꽃을 만지고 싶어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이름 없는 거리의 그곳에서

 

 

I wanna feel; sunlight on my face.

내 얼굴에 햇빛을 느끼고 싶어

 

I see the dust-cloud disappear; without a trace.

먼지구름이 아무런 자국없이 사라지는것을 보았어

 

I wanna take shelter

안식처에 들어가고 싶어

 

From the poison rain

독이 든 비를 피해서.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이름 없는 거리의 그곳으로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이름 없는 거리의 그곳으로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이름 없는 거리의 그곳으로

 

We're still building and burning down love

우리는 여전히 사랑을 만들고 사랑을 불태워 버리고 있어 

 

Burning down love.

사랑을 불태워 버려

 

And when I go there

그리고 내가 그곳으로 갈때에

 

I go there with you

나는 너와 함께 갈꺼야

 

It's all I can do.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야

 

 

The city's a flood, and our love turns to rust.

도시는 넘쳐흐르고 우리의 사랑은 녹이 슬기 시작하지

 

We're beaten and blown by the wind

우리는 바람을 맞고 바람에 날아가 버리고

 

Trampled in dust.

또 먼지속에 밟히지

 

I'll show you a place; High on a desert plain

모래 평지 위에 있는 곳을 네게 보여줄께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이름 없는 거리의 그 곳을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이름 없는 거리의 그 곳을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이름 없는 거리의 그 곳을

 

We're still building and burning down love

우리는 여전히 사랑을 만들고 불태우지

 

Burning down love.

사랑을 불태워

 

And when I go there

그리고 내가 거기 갈때에

 

I go there with you

너와 함께 갈꺼야

 

It's all I can do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야

 

 

 

  • ?
    김원일 2011.07.22 09:12

    아멘!!!

  • ?
    cogito 2011.07.22 22:59

    체질상 록음악은 안듣고 있지만....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신나는 예배라는데 저도 한 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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