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살고 있을 사람들이 불쌍하게도 이러고 있습니다

by 로산 posted Jul 23, 2011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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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살고 있을 사람들이 불쌍하게도 이러고 있습니다

 

 

"나는 죤스와 와그너가 여호수와 갈렙과 같은 처지에 있음을 보았다

이스라엘자손들이 돌로 그 정탐꾼들에게 돌질했던 것처럼 그대들은

비꼼과 조롱의 돌로 이 형제들에게 돌을 던졌다

나는 그대들이 진리임을 알고 있는 것으로 고의로 거절했음을

보았는데 이는 그대들이 너무 굴욕적인 것이였기 때문이다....

나는 또한 만일 그대들이 기별을 받아들였다면 우리는 그날로부터

2년 후에는 하늘 왕국에 있었을 것임을 보았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광야로 돌아가서 사십년을 거해야만 한다"

(대총회회보 1892. 5.9 (호주 멜보런))

 

 

2년 후에는 하늘에 가 있을 사람들이 광야로 돌아가서

40년을 거하면 될 줄 알았습니다

1892년의 회보이니 1932년이면 40년의 아귀가 차는 해입니다

1892년에서 2년을 더 보태어 1894년에 하늘 갈 사람들이

40년이 지난 것보다 3곱을 해서 120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 우리는 이 땅에서 이러고 있습니다

 

 

1888년을 4년이나 지나고서도 미네아폴리스 총회의 앙금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선지자가 이 땅에 살아있을 때인데도 말입니다

그 총회에서 선지자가 두 사람의 손을 들어 줬는데도 말입니다

그러니 무슨 수로 하늘 간다는 말입니까?

선지자가 살아 있을 때도 그랬는데 지금은 얼마나 더하겠습니까?

오히려 지금은 더합니다 새로운 기별이 없으니 풀어먹기만 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 시절 반대하는 사람들은 왜 그토록 죽도록 반대했을까요?

난 그게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만일 1844년의 사업에서 연합하여 활동한 모든 자들이

셋째 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이고

성령의 능력으로 그 기별을 선포했을 것 같으면 주께서는 그들의 활동과 함께

크게 역사하셨을 것이다

빛의 홍수가 세상에 비췄을 것이다. 여러 해 전에 세상의 거민들은 경고를 받고

마지막 사업은 완성되었을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백성의 구속을 위하여

오셨을 것이다." (8증언116)

 

 

요즘 내가 던진 화두입니다

당대 오신다고 외치는 분에게 드리는 글을 말입니다

바울도 그랬다 합니다

예수도 그랬다 합니다

그런데 그 당시 그들은 저들 살고 있는 땅이 지구 끝이라 믿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다 전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늦은 비 성령이 임하시면 금방 마칠 것이란 환상에 젖어 있습니다

성령이 마친다면 우리가 이러고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가만있어도 그분이 다 해 주실 것이거든요

 

 

1844년 사업이란 여러분들이 대 실망이라고 주장하는 대 실수를 말합니다

그 사업이 실패로 돌아가자 남은 무리들-출교되어서 갈 곳 없는 무리들-이

3000명 정도 남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첫째 천사의 기별이 아니고 셋째천사의 기별이라 하는지

내가 이해를 못합니다

1844년 가을이 오기 전에 셋째천사의 기별이 다 전해 진 것 아닌가요?

만약 다 전해지지 않았다면 1844년 재림기별은 엉터리 기별입니다

 

 

나는 화잇여사가 말하는

“마지막 사업은 완성되었을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백성의 구속을 위하여 오셨을 것이다." 라는 구절을

이해 못하는 겁니다

그 당시 재림 기별이 실패로 돌아가고 남은 자들이 다시 외쳤다면

전 미국에서나 기별이 빙빙 돌고 있었을 것인데

어떻게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인지 감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나는 우리가 미네아폴리스에서 가졌던 경험을 결코 잊을 수 없다.

그때 사람들의 대화들을 지배했던 정신과

악의 권세에 굴복하므로 행해졌던 행동들에 관해 내게 제시되었던 것들을

결코 잊을 수 없다. …그들은 그 회의에서 다른 신의 지배를 받았다.”

(서신 24S, 1892년)

 

 

“그들은 그 회의에서 다른 신의 지배를 받았다”

나는 선지자가 참석한 회의에서 그들이 다른 신 즉 사단의 지배를 받았다는

이런 구절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기들의 의견을 새롭게 치열하게 연구하는 것이 다른 신을 받는 것이라면

미네아폴리스의 기별이란 글 자체에 의문이 듭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사단의 지배를 받은 것이라는 논리를 나는 싫어합니다

 

 

“그리스도를 거절한자들을 충동했던 동일한 정신이 그들의 마음가운데 사무쳐 있으며

만일 그들이 그리스도 당시에 살고 있었다면

그들은 하나님도 믿음도 없는 유대인들이 행하였던 것과 흡사한 방법으로

그분을 다루었을 것이다.” (리뷰앤드 헤랄드 직원들에게 보내는 특별증언, 16, 17.)

 

 

“미네아폴리스에서 저질러진 죄악은 하늘의 기록책에 그대로 남아있다.”는데

도대체 이들이 지은 죄악이 뭘까요?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를 거절한 것일까요?

그것이라면 내 홈에 와서 줄기차게 외쳐대는 개혁파들의 논리가 맞지 않은가요?

 

 

리뷰앤드 헤랄드 직원들이 왜 기별을 거절했기에

“그리스도를 거절한자들을 충동했던 동일한 정신이 그들의 마음가운데 사무쳐 있”었을까요

그 기별에 무슨 문제가 있었고

그 기별에 대하여 엘렌 화잇이 인을 쳐 주었는데도 반대한 이유는 뭘까요?

E. J. 와그너와 A. T. 죤즈가 외친 기별을

그들이 왜 그토록 반대를 했을까요?

 

 

“우리 백성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그리스도의 의에 관한 진리의 빛을

거절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을 반대했기 때문에

이 일이 필요한 때가 있었다. 이것을 그들은 받아들여 마음과 음성과

펜을 통해 반향 해야만 했었다. ”(목사, 401,)

 

 

이런 구절 때문에

개혁파에게 재림교회가 1888년의 기별을 거절했다는 논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좋겠습니까?

예언의 신에 정통하신 분들의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하늘에 살고 있어야 할 무리가

왜 오늘까지 이렇게 아웅다웅하면서

내가 옳다 네가 그러네 하고 싸우고 있습니까?

우리의 무슨 잘못이 얼마나 커길래 2년이면 갈 곳을

그 좋은 하늘 본향을 근처에서만 100년 이상을 서성이며 있습니까?

무엇이 문제일까요?

우린 스스로 답을 정하고 살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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