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즈 노블리즈}= Oblige Novelize
처음 이말을듣고 우스워서 혼 낫던 기억이 난다
발음이 그렇고 .연상되는 언어들이 무식한 놈(나 같은)에겐 생소했었다.
난, 지식과 학위가 높은 분들, 돈 많은 분들 존경한다,
이유는 우선 내가 할 수 없는 분야에서 성공헀스니깐
거짓말 잘하는 사람도 부럽다
진실 되게 살려다 존경은커녕
그 때문에 욕만 먹었다
현재처로부터 결혼 전 질문을 받았다 다방에서(그 당시 문화는 다방이 주류다)
"제 마음을 결정하기전 마지막으로 질문할꼐요 장래의 꿈과/ 현재의 위치/ 그리고 당신을 어떤 사람인지 설명(Public Relation) 해 주시겠어요?"
미리 준비도 공부도 안했고
예상도 못한 내용을
나이도 어린 23세 아가씨가 맹랑하면서도 철이든 것 같아 흐뭇했고,
난 있는데로 진실한 소신을 말했다
"생긴 것은 보이는 데로 이게 내실물이니 생략하고,
재림신앙을 믿고 사랑하며 우선순위로 생각합니다,
미국 이민 가서 살 계획이며 학교는 - 일류(?) 사립학교를 죽 나왔습니다(36).
가진 것 별로 없고(재산), 군대필하고, 큰 지병은 없이 건강함 , 일기장을 써오는 습관과 아침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체질임……."
웃음이나온다
이 말에 감동 먹을 젊은 여자가 어디 있겠나?
그날이 지난 며칠 후 결혼 허락을 받고 오늘에 왔다
모두 주님의 은혜와 긍휼이 아닌가? 혼자 확신하며 산다.
어느 결혼기념일에 하는 말
"당신은 진실된사람이라 좋아요, 근 데 생긴건 멀쩡해서 부잣집 맏아들 같이보여
겸손떠는줄 알았는데 (가진 것 벌로 없고(재산))― 그렇게 없을 줄은 몰랐어요!
잘못짚었나봐, 하하하"
고마운 말이다
이제 하나의 소망은
그때 그약속데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여
아내에게 도움받지않아도 될 만큼 살아가는 것이다
귀족은 귀족답게 살아야 된다.
영국의 왕자들이 전쟁에 참여하여 조종사로 용감하게 싸울 때 국민들이 존경하고 따르듯
신앙인은 신앙인 답게 살기를 결심해본다
부자는 부자답게 쓰고 베풀고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식 높은 분은 그높이만큼 나눠주고 올바른 길을 제시할 때
그 지식이 빛날 것이다
민스다 에 여러 재능있는분들의 전문성을 서로 나누며
다양한 부분에서 서로 공유하기를 부탁드린다
오블리즈 노블리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