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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데이빗 코레쉬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1910-1920년대 미국 재림교회의 상황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불가리아 태생의 이민자 출신인 후테프(Victor T. Houteff)는 무일푼으로 미국에 이민와서 보따리장사를 해서 돈을 벌게 되고, "건강캔디(health sweets)"

불리는 당과 제조회사를 세우는 수완도 발휘하고, 더불어 호텔도 개업하여 지역 유지가 된 그야말로 입지전적 인물입니다. 아마도 이러한 사업수완이

이후 그가 많은 이들을 자신의 교리적 추종자로 만드는데 없어선 안 될 중요한 토양과 자질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하튼 그는 한 친구를 통해

1919년 재림교회 기별을 받게 됩니다. 평소 미국에 뿌리의식을 느끼지 못했던 그는 재림교회가 가르치는 성경 예언에 깊이 매료되고 말았습니다.

 

 

victor-houteff.jpg

 

 

침례를 받고 입교한 후, 금새 후테프는 캘리포니아 글렌데일(Glendale)에 있는 한 재림교회에서 열정적인 교과선생으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고....

성경과 <예언의신>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많은 재림교회 내 교인들을 몰고 다니게 됩니다. 당시 그의 교과반은 교회 내에서도 교과 시간이 가장 오래

걸렸음에도 참여하려는 사람들로 가장 붐비는 교과반이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목하고 싶은 것은--그 때나 지금이나--대부분의 교인들이 여전히 말씀에

갈급해 있었다는 사실과, 그리고 그 신앙적 갈증을 성경적으로 풀어줄 사람을 주변에서 애타게 찾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말을 뒤집어 말하면.....

당시 재림교회의 기관적 목회에 대해 느끼는 권태감, 재림교회 목회자가 주는 타성적인 설교에 대해 느끼는 식상함이 적지 않았다는 말이 되겠죠.

지극히 비정상적이고 특수한 사례에서부터 비약하고 싶진 않습니다만, 새삼 신앙의 기준이 말씀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후테프는 단번에 숫자에 매료되었습니다. 그는 성경의 모든 구절과 내용들이 예언의 성취라고 보았습니다. 다니엘서 8장 14절의 이천삼백주야뿐 아니라

"한 문장의 모든 글자, 모든 단어, 모든 어구가 성경이 담고 있는 (숨은) 진리를 푸는데 뜻한바 일관된 표현을 주는 나름 저마다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후테프에게 성경이란 풀어야 할 숫자와 비밀과 표상과 수수께끼들로 가득 찬 책으로 느껴진 것입니다. 또한 그는 성경의 이러한 비밀이

여러 예언자들에 의해 단계적으로 풀린다고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의 시대에 필요한 진리를 스스로 풀었다고 믿었고, 그러한 자신의 깨달음을

"현대진리(Present Truth)"라고 일컬었습니다.

 

 

1.jpg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후테프가 자신의 성경이해를 "현대진리"라고 부른 이유는 재림교회로부터 떨어져나가 직접 새로운 종교적 분파를 만들고자

함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끝까지 재림교회가 마지막 사명을 다할 남은 교회(remnant)임을 확신했고, 이를 감당하기 위해 선지자 화잇과 1888년

미네아폴리스의 위대한 기별자, A.T.존스와 E.J.와그너가 교회에 보내졌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다만 후테프를 고민하게 했던 건 도리어 이런 종말의 기별을

지닌 재림교회와 목회자들이 마치 라오디게아교회처럼 미지근한 상태에 놓여 있는 듯한 모습들이었습니다. 그는 성경이 예언하고 있는 마지막 시대의

사건들이 재림교회의 세속화와 기별의 변질로 인해 하나님이 뜻한 바대로 펼쳐지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에 빠졌습니다. 한 마디로 그는 교회의 신앙적 개혁을

원했던 겁니다. 그는 단 한 번도 자신이 재림교인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으며, 결국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1934년 교단으로부터 파문을 당한

이후에도 그는 스스로 줄기차게 재림교회와 관련성을 유지하려고 애썼습니다.

 

 

2.jpg

 

 

그가 특히 관심 있었던 성경은 다니엘서, 이사야, 에스겔, 스가랴, 계시록을 비롯한 선지서들이었고, 그는 이런 연구가 재림교회의 예언연구와 연장선상에

놓여있다고 여겼습니다. 1929년, 후테프는 자신의 교리적 이해를 체계적으로 완성하고 이를 <목자의 지팡이(The Shepherd's Rod)>라는 이름으로

정식 위원회에 제출하기에 이릅니다. 여기서 "지팡이(rod)"는 복합적 의미를 띠고 있습니다. 우선 후테프는 "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너희는 매(rod)가 예비되었나니 그것을 정하신 이가 누구인지 들을지니라"는 미가서 6장 9절의 말씀을 기본 텍스트로

삼았다고 주장합니다. 즉 정신을 못차리고 세속화되어가는 현 재림교회에 "(정의의) 매질"을 하겠다는 겁니다. 또 하나는 의의 증인들인 144,000을 통해

진리로 사람들을 이끄는 "(안내의) 지팡이"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 rod는 일차적으로 후테프 자신을 의미합니다.

 

 

3.png

 

 

후테프는 자신의 이러한 성경해석을 캘리포니아합회가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고 신학적으로 검토해 주기를 바랐습니다. 꾸준한 노력은 결실을 이루어

전(前)연합회장 다니엘스(Daniells)와 <예언의소리> 방송국장인 리차즈(H.M.Richards)가 주축을 이룬 캘리포니아합회12인위원회는 형식적인(?)

절차를 걸쳐 후테프를 소환하기에 이릅니다. 1934년 그는 위원회 앞에서 자신이 깨달았다고 주장한 내용들을 설명하는 기회를 얻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 기회를 통해 더욱 자신과 교회 사이의 견해차를 극명하게 깨닫게 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설명하고 싶군요)

후테프는 자신의 해석을 받아들여 개혁과 변화를 도모하지 않는 교회를 고멜, 탕자, 가라지에 비유하였습니다. 더 이상 합회는 그를 그냥 둘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미 후테프는 교회가 자기 개혁의 동력을 상실했다고 판단했으며 "목소리를 나팔같이 날려 백성에게 죄와 허물을 고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는 자신을 따르는 일군의 동조자들--여기에는 재림교회 목회자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을 꾸려 Davidian Seventh-Day Adventists(DSDA)라고

명명합니다. 이는 바로 그와 그들의 공식 명칭이 됩니다. 이렇게 역사적으로 또 하나의 개혁교회가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후테프가 당시 모았던 사람들은 대부분 교회에 불만이 있거나 교리적으로 거리감을 느꼈던 사람들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교회를 꽤 헌신적으로 섬기는

핵심교인들이었고, 교회가 그 동안 가르치던 예언과 완전에 대한 열망으로 자신을 가득 채운 사람들이었다는 점입니다.

 

to be continued......

  • ?
    익명 2011.08.05 06:05

    첫 편만 보았는데도

    흥미가 진진합니다 ^^

  • ?
    익명2 2011.08.05 10:22

    이 글을 보면서 누구가 자꾸 연상되니 나만 그런가요?

  • ?
    유종인 2011.08.06 21:56

    모두 느끼는데 정작 본인은 모를 듯

  • ?
    평론 2011.08.05 11:45

    절제 없이 흐름대로 써내려 가면 더위를 가시게 하는 납량물이 될 터인데 유한 표현을 하려는 고민이 역력하게 느껴지는  글입니다.

    신앙적 소재에 신앙영감으로 입히지 못하고 문학 영감으로 흐른 것이 결정적인 한계인 것 같습니다.

    실제적 자양분보다는 신앙소양에 많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소설을 쓰시면  대성할 소지가 다분해 보이는 필력입니다.

  • ?
    passer-by 2011.08.06 19:44
    지금 보아하니 한국에서는 재림교회가 변화를 모색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개혁의 대상이 개혁의 주체로 군림하는 조금 의아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밖에서 보면 그들의 수사는 왜곡되어 있습니다. 조직의 변화는 개인의 희생을 요구하는 게 상식일 터...

    "자신"은 희생하지 않고 ""만, ""만, ""만 희생하라는 식의 웅변은 공허하게 들립니다. 어쩌면 후테프는 이런 면에서 상당히 naive하지 않았나 싶네요.

    참고로 윗 글은 시카고 대학에서 출판된 <Armageddon in Waco: Critical Perspectives on the Branch Davidian Conflict>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
    김주영 2011.08.07 14:00

    박명호파에 넘어간 사람들 중에 저와 친한 사람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영국에서 유학한 제 친구의 말에 따르면

    데이빗 코레쉬 파에 넘어가서 웨이코에서 몰사하거나 살아남아 투옥된 사람들 중에

    자신과 함께 공부하던 신학생들이 여럿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형제들의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계속 건필 부탁드립니다. 

  • ?
    passer-by 2011.08.07 22:46

    제가 아끼는 친한 후배 하나 개혁파로 건너가는 걸 보면서....

    이건 교리문제가 아니라 뭔가 다른 함수가 작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생활과 의식의 문제라고 할까요? 뭔가 잡을 수 없는, 잡히지 않는 미묘한 차이들이

    같은 재림교회 내에서 보이지 않는 선을 만들고 그 선을 넘으면 양쪽 진영에서 모두 이단이 되는....

    이 좁은 교단에서도 그런 웃지 못할 일들이 자주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더 무서운 건 그러한 명백한 사건, 사실을 두고 아무렇지 않게 "그들은 재림교인들이 아니다"라고 선언하는 일부 사람들의 존재입니다.

    이에 데이빗 코레쉬의 웨이코 사건은 무엇이 분열점을 촉발했고 어떤 사건이 분파의 분수령이 되었는지 극명히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간 관심을 가지고 웨이코 사건과 관련된 책들을 사모았구요..... 시간이 허락하면 앞으로 적어도 일주일에 한꼭지씩 써볼까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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