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밖으로 쫒아내는 한국재림교회-

by 필리페 posted Aug 17, 2011 Likes 0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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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교회가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오늘도 스스로 남은 무리요,하늘이 택한 교회(백성)라 자랑 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교회는 세상을 향해 곧....곧....세상이 끝난다고 종말론을 반복합니다.

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이지만 정작 목소리 높이는 분들은 아무 준비도 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도적같이 임 하신다 했는데 말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공의와 사회정의에는 반응하지 않으면서

세상이 종말론에 반응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종말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 형제들를 위한 예수의 손길이겠지요.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예수의 나눔이겠지요.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예수의 포옹이겠지요.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예수의 악수이겠지요.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예수의 식사이겟지요.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예수의 사랑이겠지요.

 

교회는 모아지는 재정의 거의 100%를 기관운영비와 목회자님들 급여로 소진합니다.

여기에 예수를 위한 따뜻한 한끼의 식사가 있습니까? 식사에 이웃이 초대되고 있습니까?

 

예수는 교회 밖으로 쫒겨나 계단에 쪼그리고 계십니다.쫒겨난 사람들 틈에서 눈총을 받으시는군요.

 

과연 이교회에 예수님이 계실까요?

 

-교회라고 다 예수가 계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어떠십니까? 비뿌리는 오후 필리페가 던지는 질문입니다. 

 

덧붙임:우연히 재림마을- 방송-특집방송-2011 하계 삼육동신학(종말론)강사:삼육대 신학과 도현석,장병호,송창호,김일목교수를

          보았습니다.저는 체계적인 신학공부를 한바 없으나 방송을 보다 몇번이나 모니터를 집어 던질 뻔 햇습니다.

          자칭,타칭 한국재림교회 최고의 지성 집합체라는 삼육대 신학교수들의 저급한 강의수준에 경악을 금치 못 했습니다.

          며칠전 수십년간 재림교회에서 신앙하셨다는 연세 80되신 장로님 왈"20년 주기로 종말론 들고 나오는 지들은 뭐 하고 있는데 지금....."  

          한마디로 왜곡된 신학(신앙)이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쩝   ㅡ,ㅡ:::::  

 

          -종말론에는 하늘창고에 재물을 쌓아야 한다는 옵션이 어김없이 따라 붙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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