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자 LA Times에 실린 어느 채식가의 하소연

by 둥근세상 posted Nov 24, 2010 Likes 0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http://www.latimes.com/news/opinion/commentary/la-oe-wagman-20101125,0,3148090.story


"But we are creatures with a conscience; we are the ones who can empathize, even with a turkey. 

Why inflict pain and suffering if we don't have to?  ... But my family refuses to give up the turkey."


"하지만 우리는 양심을 가진 피조물들입니다. 

심지어 칠면조와도

공감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왜 필요없이 아픔과 고통을 줘야 하는지....

그러나 우리 가족은 칠면조를 포기하기를 거부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내일 저녁 다시 한번

가족을 위해 

눈물의 칠면조 구이를 구울 것이다.


천사들은,

다른 세상의 존재들은,

칠면조와도 공감할 수 있는

우리가 혹시 맛있게 보일까?

문뜩 생각해본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