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이란 무엇일까?
저 높고 높은 곳에서 이 낮고 낮은 땅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는 것....
마귀의 간계에 빠져 죽을 수밖에 없는 나는 魔法에 빠져 자고만 있는 건 아닐런지.
이런 나를 구하기 위해 수많은 하늘 거민들의 반대와 어려움을 뚫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셔서
아버지 하나님을 구하며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피가 되도록 지혜와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셨던 건 아닐런지.
늪과 같은 마귀의 올무와 시험을 견디고 자아와 아집의 동굴 속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나에게 손을 건네며
"자! 이 손 잡아! 이제 우리 하늘을 날 거니까 놀라지 마! 나 있는 곳에 같이 가자! 거기서 살자!" 이런 게 구원 아닐까?
"그 곳에 니가 없으면 난 아무 낙도 없어. 살아갈 힘도 없어. 니가 소중해. 함께 있자!" 이런 게 하늘의 초청이 아닐까?
상상력 부족한 나에게, 세상 미물에 눈이 먼 나에게, 영적 분별력이 없는 나에게 <마법의 성>은 hymn이요 anthe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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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나요 나의 꿈 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걸
언제나 너를 향한 몸짓엔
수많은 어려움 뿐이지만
그러나 언제나 굳은 다짐 뿐이죠
다시 너를 구하고 말거라고
두 손을 모아 기도했죠
끝 없는 용기와 지혤 달라고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