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 10:45)
주일예배 주차를 대비해 전날 주변 지역 횡단보도를 통째로 막아 점령해버린 교회......
주변 교통까지 마비시키고 평온한 일요일 오전 동네방네 시끄럽게 찬송가 경적을 울려대는
교인들은 메가쳐치만을 맹목적으로 지향하는 우리네 개신교회의 자화상을 돌아보게 한다.
이 초라한 모습은 분명 이천 년 전 빌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오신 예수님과 비교가 된다.
passer-by 님,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이런 저질 목사들이 판을 치는 한국 기독교계는 제가 보기
진정한 의미의 기독교와 아무 상관이 없어보이네요.
<헛소리 열전>의 부피가 너무 커질까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