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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늦게 졸면서 쓴 글이라 

읽어보니 문장이 엉망이네요.  고쳤습니다)


대총회는 세계적으로 각시대의 대쟁투를 대대적으로 보급/살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대해 어떤 목사가 쓴 기사를 요약해서 올려 본다. 

Eddy Johnson 이라는 이 목사는 현재 호주에서 목회하고 있다.


------------


1980년대,  캐나다 퀘백 합회의 목회부장을 하고 있을 때  

한번은 몬트리올 경찰서장의 전화를 받았다. 

'거기 안식일교회 본부가 맞소?'


사연인즉슨

여러 시민들이 불평 신고를 해 왔다는 것이었다.

집집마다 우편함에 각시대의 대쟁투가 들어 있는것을 발견한 시민들이  

카톨릭에 대한 그런 '증오 서적' 이 나돌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를 해 온다는 것이었다. 

서장은 그 책을 발행한 교회가 안식일교회임을 알고 안식일교회 본부를 찾아서 전화를 한 것이었다. 

나는,  이런 일을 한 것은 교회 본부가 아니요, 교회는 공식적으로 그런 방식으로 일하지 않으며, 

이 일은 어떤 개인이 한 것 같다고 경찰서장의 항의를 무마시켰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다른 합회에 속한 어떤 교인이 사재 2만불을 들여 대쟁투 보급판을 사다가 대대적으로 뿌린 것이었다. 


슬픈 사실은,  합회가 그런 교인들에게 그러한 노력을 재고해 줄것을 요청하자

그들은 오히려 합회 지도자들을 비겁하고, 타락했고,

'교회 내에 침투해 있는 카톨릭 첩자들에게 굴복' 했다고 공격을 하고 나왔다는 사실이다. 


그 교인들에게 

열심이 있다고 다 지혜롭고 옳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핍박을 받는것이 꼭 의로운 일을 하기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을 가르치기 힘이 들었다. 

합회가 나서서 그 일을 무마시키지 않았다면 아마 굶주린 언론의 주목을 받았을 것이고

법정으로까지 가야 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런데 요즘 대총회가 대대적인 대쟁투 보급운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걱정이 된다. 


"19세기 미국에서 기록된 각시대의 대쟁투는 당시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 

그 당시 미국은 개신교국가였고, 카톨릭 교회가 하는 일을을 수상쩍게 묘사하는 책이라면

인기를 끌지 않을 수가 없었다. 

교황과 카톨릭 지도자들에 대해 엘렌 화잇은 매우 혹독한 말들로 표현했지만 

그것은 당시 종교적 배경에서 이해할 만한 것이었고 그럼으로 그 책이 퍼져나가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은 감히 그런 방식으로 접근하는 책은 그 어떤 것이라도 증오문서로 취급받는 세상이다. 

백인우월주의자들이 그런식의 반카톨릭적 표현을 하면 비난받는 세상이 아닌가?

우리도 그들처럼 여겨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지 않을까?"


(중략: 그의 목회에서 만난 카톨릭 가족 이야기)


대쟁투를 대대적으로 보급하면 그런 부작용들이 일어날 것이 걱정된다. 

증오문서를 돌린다고 사람들의 분노를 사고, 언론의 표적이 되고, 심지어 재판까지 당면하게 될지 모른다. 


나 개인의 목회 경험 외에도  다음의 사항 때문에 나는 대쟁투 보급운동을 우려하고 있다. 


1. 책의 분량

이메일, 전화문자, 트위터 시대에

600여 페이지나 되는 책을, 구라파 역사에 무슨 특별한 관심이 있다고,  대중들이 열어 볼까?


2. 포스트모더니즘

호주와 뉴질랜드같은 세속사회의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종교적 이야기에 관심이 없다. 

인류의 역사를 하나님과사단의 전쟁이야기 같은 대서사 (meta-narrative) 로 설명하는 것은

우리같은 이미 믿는 사람들에게는 납득이 갈지 모르지만  현대인들에게는 수상쩍은 이야기로 받아들여진다. 


3. 대쟁투에 오류가 들어있는가?

교리에 관한 이해도 변해 왔다.  학자들뿐 아니라 웬만한 정보를 접하는 교인들은 

대쟁투가 제시하는 예언해석이나 신조에 대해 다른 이해를 하고 있다. 

몇가지 예를 들면 

1)200여년전의 해달별의 징조들이 재림의 징조가 아니었다는 사실

2) 조사심판에 대한 이해 

3)7재앙을 내리는 주체가 하나님인가 사단인가 하는 것등...


그러한 이유로 나는

세계 각국의 쓰레기통이 각시대의 대쟁투로 가득차게 될 것이 우려된다. 

그렇게 되는 것은 슬픈 일이다.  

엘렌 화잇이 처음 그 책을 출판했을 때의 의도는 이렇지 않았을 것이다. 


----------


위 기사의 전문은 스펙트럼에 있습니다.


http://spectrummagazine.org/blog/2011/08/26/will-great-controversy-project-harm-adventism


  • ?
    글쓴이 2011.08.29 19:07

    제가 다니는 교회에 

    아직도 1970년대에 한국에서 나온 대쟁투 보급판이 다 보급되지 못하고 쌓여 있습디다. 


  • ?
    19 2011.08.31 03:14

    저희 교회에는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 보급판 대쟁투 총서들이 쌓여있습니다.

  • ?
    산골 2011.08.30 00:54

    사단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각 시대의 대쟁투>라는 책이죠. 

    자신의 대리자인 교황권을 통하여 사단이 어떻게 이 세상을  기만으로 정복하고 인류를 파멸로

    이끌어 갈 지에 대하여 명확히 한 계시의 책이니까요.

     

    따라서 사단은 여하간 각 시대의 대쟁투라는 책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는데

    말이죠... ^^

  • ?
    고바우 2011.08.30 03:12

    사단이 가장 싫어하는 책이 [각 시대의 대쟁투]라구요?

    [성경]이 아닐까 싶은데요 ^ ^

     

    사단의 기만과 파멸에 대한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한가요?

    [각 시대의 대쟁투]를 보고 그것을 알면 과연 속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저는 모든 것을 이기신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

    성경은 온 세상에 퍼지고 알려졌는데 그것을 사단이 두려워하지 않고 [각 시대의 대쟁투]를 두려워하다니....

    좋은 의도이긴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하면 참 좋을 듯 합니다.

     

  • ?
    산골 2011.08.30 13:26

    아이러니 하게 말하자면 사단은 성경을 좋아합니다. 사단 자신도 성경을 인용하니까요.  특히 예언서들의 경우 상징과 비유로 되어 있어

    영적 조명 없이 성경을 연구한다면 그 수많은 사이비 종교 단체들이 탄생하여 사단의 도구가 되고 있지요.

     

    하지만 대쟁투라는 책은 해석과 설명 없이 선악이 무엇인지 분별이 되는 책이니 사단이 싫어하죠 ^^

  • ?
    고바우 2011.08.30 17:21

    그렇게 답을 다실 줄 알았습니다. ^ ^ 죄송!

    사단이 성경을 좋아한다구요.....흠

    그렇다면 [각 시대의 대쟁투]가 성령의 인도하심 없이 볼 때에

    사단이 더 좋아한다고 보시지는 않으시는지요?

     

    가을낙엽처럼 뿌려야 될 책이 예언의 신일까요? 성경일까요?

    우리교단이 가진 딜레마입니다.

  • ?
    산골 2011.08.30 18:01

    성경은 굳이 우리가 뿌리지 않아도  각국 성서공회를 통해 많이 보급 되었지요.

    <각 시대의 대쟁투>라는 책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보게 되는 책이죠.

    물론 등불에 기름이 떨어진 사람들은 과거에 읽고 은혜를 받았어도 어둠속에 빠져 졸고 있겠죠.

  • ?
    고바우 2011.08.30 19:24

    맞습니다!!!

    [성경]은 읽을 때에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읽어야 합니다.

    [각 시대의 대쟁투]도 읽을 때에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읽어야 합니다.

     

    [각 시대의 대쟁투]를 읽는 것 자체가 성령의 인도하심이라고 이해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 바탕에서의 뿌림이라면 더욱 위험합니다.

    저는 차라리 사단이 어떤 이(?)들에게 [성경]보다 [각 시대의 대쟁투]를 가지고 더 쉽게 이용하리라고 이해합니다.

     

    어쩌면 우리가 뿌리지 않는 성경을 전파하는 성서공회는 우리보다 더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각 시대의 대쟁투]로 인하여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를 무시하지 않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민들레 2011.08.30 01:04

    대쟁투를 가을 낙엽처럼 뿌리자는 캠페인. 

    제일 먼저 작년말에 워싱톤 디씨 주변에 뿌리자고 하고 대총회 아침예배에서 대쟁투를 쌓아 놓고 기도회도 했지요.

    그런데 누가 제일 먼저 우려를 표명한지 아십니까?

    대총회 주변의 교회 병원 운영진들이지요. 대쟁투를 뿌릴 경우 캐톨릭 진영이나 또는 다른 개신 교인들에게서 격한 반응이 예상되기에  반대를 했지요.

    그래서 대총회는 그 작업을 보류를 했지요. 나름대로 센스가 조금은 있다는 반증 ^


    그 다음에 이번해 초부터 여러곳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대쟁투를 전체를 내보내지 말고... 그 중에서 몇장을 추려서 조그마한 책으로 만들어서 내보내자는 제안입니다.

    엘렌 화잇 연구소와 성서 연구소에서 합동으로 작업을 해서 추려서 핵심 내용만을 내보내자는 제안입니다.

    아마 이번 10월 연례회의 때에 결정이 될 것입니다.

    지금 물밑 작업으로 여론을 살피고 있으니까요.


    대쟁투를 수십, 수백만권 영문으로 찍어내는데 권당 $ 1.50밖에 들지 않으니까 

    우향우 방향쪽의 사람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캠페인이지요....


    물론 편집해서 내보내는 책은 찍어내는 숫자가 수십, 수백만권일 경우...

    권당 50센트도 안됩니다....


    자 한번 지켜 보십시다.

    결론이 어떻게 나는지.


    이 교단의 여론의 무게와 그 수렴 과정이 어떤 결론을 만들어내는지.


  • ?
    passer-by 2011.08.30 01:42

    개명한 21세기에 아직도 <예언의신>을 축자적으로 믿는 분들이 있다는 것도 놀랍지만

    적그리스도와 작은뿔을 교황권으로 해석하던 당시 종교개혁자들의 해석을 아직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고수하는 분들이 이런 상황에서 사회적으로 미칠 파장은 전혀 고려하지도 않고 "예언," "예언" 운운하는 걸 보면

    정말 기가 찰 노릇입니다. <각시대대쟁투>를 메트로폴리탄에 뿌리는 행위는 사회사적으로 뿐만 아니라 교리사적으로도 조롱감이 될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대총회와 한국연합회가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 믿습니다.

  • ?
    so help me god 2011.08.30 07:13

    How sad & what a waste! I certainly would not want my offerings to be ended up in somebody's trash.

  • ?
    단순무지 2011.08.30 07:36

    김주영님의 조부께서 뿌리고 간 대쟁투를 통해 저의 조부께서 다니던 구세군 교회가

    안식일을 교회로 바뀐 기적 같은 일이 었었기에 지금 4대째로 안식일 교인입니다.

    결과로 현제 군 소재지에 11개의 교회가  생겼습니다

    대쟁투보급의 부정적인 면만 부각시킬 것이 아니라  긍적적인 측면도 있다는 얘깁니다.

     

     

    '사회적으로 미칠 파장" "조롱감"을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지나치게 소극적인 태도도 지양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교황권을 적그리스도나  작은 뿔로 해석하는 것을 수정해야 한다면

    재림교회 목사님으로서  어떤 해석을 내 놓을지 궁급합니다

     

     

  • ?
    무식 2011.08.30 15:47

    4 세대 전과 지금하고가 다르다는 얘긴데....

  • ?
    글쓴이 2011.08.30 18:17

    제 할아버지가 지금 살아계시면 

    대쟁투 대대적으로 보급하는 일 같은 것은 지혜롭지 않은 일이라고 하실 겁니다 ^^

  • ?
    미련한자 2011.08.30 14:57

    핑계 아닐지.ㅋ

     

    주영님! 그러면 우리교회(재림교회라는 이름을 한번 더 상기하시고 ㅋ)가 해야할일이 무엇인가요?

    마지막시대?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가져야할 교회관과 신앙은 어떠해야 하는건데요? 어떻게 하는것이 잘 하는건가요??  제가 미련해서...

  • ?
    19 2011.08.31 05:19

     

    책의 대량 생산이 힘들었던 과거와는 다르게 책의 홍수라고 할 수 있는 21세기에 공짜로 어떤 책을 준다고 해서 그 책을 읽을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련한자"님께 만약 몰몬 선교사가 공짜로 몰몬경을 준다고 한다면, 님께서는 갑자기 얻은 그 책을 통독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짝사랑하는데 결국 저 사람도 자신을 사랑하게 하고자 한다면 먼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하겠죠?

    그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면서 내 방식대로 내 사랑을 표현한다면 처음보는 입장에서 당황스럽지 않을까요?

    받는 사람의 필요가 무엇인지 생각하지 않고 난 내 방식대로 하겠다는 건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그분이 만나셨던 모든 사람들의 처했던 상황을 알고 계셨죠?  그런데 우리가 마구 뿌려 버리면 우리가 각 사람의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긴 힘들겠죠? 

    마구 뿌리는 방법은 커뮤니케이션을 가장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이 아니라 발신자 입장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인거죠. 그리고 나서 난 내 몫을 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이런 경우에는 수신자와 발신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었는가보다  발신자가 메세지를 보냈다는게 더 중요해지는겁니다.

     

  • ?
    폭군 2011.08.31 05:37

    누가 어떤 이에게 내 방식대로 밀어 부치는 일은

    억지일 뿐만 아니라 폭력이지요

  • ?
    글쓴이 2011.08.31 05:40

    옳은 말씀입니다.

    자조적인 생각이지만,  아직도 교회본부가 이런 발상을 하고 있다는 것은

    오늘날 이 시대 이곳의 구체적인 사람들에게 복음으로 들려줄 멧세지가 없으니까

    19세기 '선지자' 의 말을 되뇌는 것으로 '우리 사명을 다했다' 라고 믿는 것입니다. 

  • ?
    열망 2011.08.31 08:16

    정말 이 시대 이장소에 사는 우리에게

    구체적인 복음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무얼 잡아야 하고 무얼 버려야 할까요?

    오늘 내게 복음, 구원이란 무엇일까요.

    사무치게 열망합니다.

     

  • ?
    미련한자 2011.08.31 06:18

    님은 지금 이 세상에서 배운대로 ....성경과 예신을 상대로 .....커무니케이션 학과에서 숙제로 레포트를 쓰고 있습니다...

     

    성경에는...이해할 수 없는 어이 없어 보이는  진행 (어떤경우엔 매우 유치한 일들이 많습니다)들이 많이 있습니다...때론 인간 생각과 정반대의 방향으로

    성경에는 사람생각으로 일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겁니다...사람을 통하여..

     

    한 예로,

    지금 제 주위에  님보다 더 어린 X(Y)세대 가 불가능 해보일것 같았던 일들이 일어 나고 있습니다...

    전혀 관심없던 아이들이 성경과 함께 청년에게 보내는기별, 치료봉사, 의료봉사, 부조와 선지자등을 읽고있습니다...그것도 컴으로 읽지않고 지겨워하던 책으로 ....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디테일한일을 다 아시지 못해 이해 못 하시겠지만...정말 불가능할거라 여겼는데..ㅎ)

     

    님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꼭 그런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님의 생각과 차이있다고 어디 성경절에 있던데요

     

    그리고 저도 아직 글쓴이의 글 내용이 얼만큼 정확도가 있는지(같은 내용도 누가 어떻게 판단하고 글섰느냐에 따라 다르므로) 몰라 확언은 못하지만....

    만약 생각없이 마구 뿌려댔다면 어리석은 일이지만 ...설마 그들이 기도없이 계획없이 그랬겠느냐는겁니다...투자 비용도 있을터인데...

    개인이 개인목적을 위해서도 투자비용이 아까워서라도  기도와 함께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할진대...

     

    그렇게 코끼리 한쪽 만져보고 다 아는것처럼 그럴 수있을까요...

     

    신 20:8 "두려워서 마음에 겁내는 자가 있느냐 그는 두려워 집으로 돌아갈지니 그 형제들의 마음도 그의 마음과 같이 덜어질까 하노라 하여"

     

    우리의 일은 어쪄면 뿌리는 일 일지도 모릅니다..물론 현명안 방법으로( 내가 일하는것이 아님을 깨닷는것이 중요)...

    수신자는 우리 소관?이 아닙니다..하나님 소관입니다.

  • ?
    cogito 2011.08.31 13:23

    미련한 자님~~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란 말씀 공감하구요...또 젊은 세대가 예언의 신에 관심갖고 있는 것 참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요...

    지도자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계획한 것이

    그저 과거의 계획들만 무조건적으로 답습하는 것이라면...

     

    이제는 대안을 검토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마케팅 실무자들 사이에서 떠도는 말(?)이 있습니다.

     

    전단지 10만장에 결과물 하나.

    그 결과물도 소비자가 기존에 갖고 있는 구전정보나 고정관념에 배치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대쟁투 합본 한권을 천원이라고 했을경우.

    십만권을 뿌리면 1억원의 돈이 들지요...2천원이라면 2억원되겠구요...

    (거기에는 시조사의 출판비용, 배송비와 교우들이 집집방문으로 책을 뿌리는데 드는 시간의 가치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흔히 교회에서 천만원짜리 전도회해서 한명이 침례받으면 천만원짜리 교인이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는 1억원짜리 교인쯤 될까요...

     

    게다가 우리는 "안식교=이단"이라는 불리한 고정관념을 갖고 있습니다.

     

    문서선교를 꼭 해야만 한다면...

    그런 방식보다는 차라리 인터넷 서점에 정당한 가격으로 책을 내고 책 광고비로 1억을 투자하는 것이 비용대비 효과의 측면에서 조금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논란이 많은 대쟁투보다는 정로의 계단이나 시대의 소망같은 책들이 더 많이 팔렸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도 있구요^^

     

    그리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듣든지 아니듣든지"의 전도방식은 기독교 강국인 한국 사회에도 이제는 상당한 사회적 거부감을 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한국사회는

    사회참여적 종교집단, 사회정의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는 신앙공동체를 목말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안식교"란 말은 우리가 붙인 이름이 아닙니다.  남(?)들이 붙여준 이름이지요...

    우리가 무신론자나 타종교인들에게 복음의 정수를 나누기를 게을리하고

    오로지 타교파 개신교 신자들과 카톨릭신자들에게

    "성경상의 안식일", "하나님의 인 안식일"만을 주입한 결과입니다.

    자기네 교회가 암만 싫어도 "짐승의 표", "바벨론"이라고 공격하면 누가 환영할까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단"이 된 것이구요.

     

    안타깝게도 우리는  

    '어느 날이 안식일인가?' 에 대한  것보다 '안식일이 어떤 날인가?'에 대한 관심이 적었지요...

     

    수많은 '안식교 안티'들을 양산한 안식일논쟁보다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복음의 근본정신실천을 위한 종교간의 일찍부터 연대를 추진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에큐메니칼에 선입견이 있는 우리는 불가능한 이야기겠지요?)

     

    저도 모태 안식교인이지만...

    솔직히 대쟁투가을낙엽처럼 뿌리기 같은 행사보다는

    조계종 화쟁위원장인 도법스님의 '종교 평화선언'에 더 관심이 갑니다....

     

    교회마다 쌓여있는 대쟁투는

    어쩌면 세속사회의 종교에 대한 인식을 반영한다고도 볼 수 있지요...

    그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우리 교우들의 마음일 수도 있구요...

     

     

  • ?
    미련한자 2011.09.01 02:59

    좋은 아침입니다.^^

     

    님의 댓글에 많은 공감을 합니다...

    님처럼 디테일한 방법론에 대한 글에는 환영? 합니다...님은 디테일한방법을 말씀하시는것이지만,

    지금 글쓴이나 패서바이? 같은분들의 지금까지 글 들에서는 그것이 아님을 아시지 않습니까? 아무리 꼴통 보수주의자들의 잘못이 많다한들..ㅋㅋ

     

    전 이분들의 글 일부를 보면서 ,지금가지 느낀 성향, 글 동기 등 여러가지를 참작하여( 뿌리는 디테일한 방법론에대해 말하는것이 아니고) 

    총체적?으로 나무아닌 숲 그림으로 ㅋ 왜 이들이 이런 저런 핑게로 반대의 반대? 혹은 반대할가에 대한 반응이었습니다...저도 무식한 방법은 싫습니다.

    그리고 말이 마구 뿌린다고 누가 글을 표현했지만... 설마 그렇기야 하겠습니까? 단세포 ㅋ 아닌 다음에야..

     

    전 이분들의 글을 읽을때 그분들의 동기가 상당히 궁금해 하고있있으며.. 그들의 사상이 시대의 조류에 휩쓸린것인지...아니면 감춰진 그 무엇인가에의해 그들이 변한것인지, 그래서 자기 합리화위해 인정받기위해 그러는것인지... 혹여, 정말로 그들이 제가 모르는 저 진리의 앞지점에 도착하고 안타까워 그러는지... 상당히 궁금해하는 현실입니다...

    조만간 밝혀지겠지요...약간의 느낌은 오고 있지요. ㅎ

  • ?
    passer-by 2011.09.01 03:08

    혹여, 정말로 그들이 제가 모르는 저 진리의 앞지점에 도착하고 안타까워 그러는지.....

    =====================================================================================

    미련한자님! 이 판단이 아마 맞으실 겁니다. ㅋㅋ 꼴통이 달리 꼴통이겠습니까?

  • ?
    미련한자 2011.09.01 03:46

    좀있다 위에서 봅시다..대문에서 님이름 불러볼까합니다...그냥 지나치면 우쭐?해 하실가봐 ㅋㅋㅋ

  • ?
    passer-by 2011.08.31 14:20

    성경에는 이해할 수 없는 어이 없어 보이는 진행들이 많이 있습니다. 때론 인간 생각과 정반대의 방향으로

    성경에는 사람생각으로 일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겁니다. 사람을 통하여...

    =======================================================================================================

    제가 제일 싫어하는 류의 발상입니다. 죄송합니다. 태클도 아니구요 인격적으로 님을 까려는 건 더 더욱 아닙니다.

    님도 역시 어디선가 무의식적으로 학습된 이런 발상을 사고의 회로에 따라 그저 반복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 이런 발상은 지금 DM발송하듯이 무차별적으로 <대쟁투>를 뿌리는 문제만은 아닐 줄 압니다.

    님은 하나님이 "사람 생각으로" 일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무모할 정도로 비이성적이고 몰상식한 방식을

    쓰려는 향후 제 2의, 제 3의 방식도 "하나님의 소관"이라고 말하실 분입니다. 제가 이해하는 "인간이 그 길을 계획할지라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성경말씀은 인간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 강구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

    겸손히 하나님이 개입하실 여지를 주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낙엽처럼"이라는 선지자의 말씀도 왜 그렇게 고지식하게

    문자적으로만 이해하려 드시나요? 시대가 변했습니다. 스팸메일만 보내도 짜증을 내는 시대란 말입니다.

    님 집 현관문에 붙은 찌라시를 어떻게 처리하시는지만 생각해도 이 발상이 지니는 무모함을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막대한 선교 비용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거구요.

  • ?
    미련한자 2011.09.01 03:43

    님의 이글에 대한 댓글은 일단 볼일 좀 보고...저 위에서 대문에 걸고 해야 겠네요... 이 본글에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 그래야 겠네요..

    미련한자라 미련 들킬까봐...되도록  본글은 안쓰려 했는데...시간도 그렇고... 분위기도 장난아니고 ㅋㅋㅋ

  • ?
    19 2011.09.01 10:59

    미련한자 님 께 드리고 싶은 말

     

    1. 저는 각시대의 대쟁투를 뿌리는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했지 "성경과 예언의 "신을 커뮤니케이션 학을 사용해 비판한 것이 아닙니다.

    2."세상에서 배운대로"라고 하셨는데, 학문에 대해 속된 것이라는 생각을 하시는 듯 합니다. 그럼 교회가 운영하는 삼육대학들(세상학문을 가르치는)과 병원(세상의학을 사용하는)들은 다 문 닫아야 하겠군요? 평생 성경과 예언의신 외에 다른 생각들에 대해서는 귀를 막고 사시는지요?

    님은 건강이 나빠졌을 때 문제해결을 위해 병원 치료와 약물을 사용하시지 않고 기도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3. 말씀하신 " 하나님의 생각은 님의 생각과 차이가 있다" 님의 표현에 동의할 수 없네요.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은 하나님의 초월성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그 구절에 "인간"에 해당하고 미련한자 님은 그 카테고리에 포함되시지 않으시나요? 미련한자 님 생각 = 하나님 생각  or 미련한자님 생각 = 성경 입니까?

    인간의 생각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것을 추구하므로 보다 뛰어난 님이 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무논리와 반지성을 추구하는 것인지요? 

    4. "우리의 일은 어쩌면 뿌리는 일 일지도 모른다" 는 님의 말. 님의 그런 추측(확신도 아닌)이 어떻게 하나님의 생각입니까?

     

    인간이 성경을 따르게 될 때에는 반드시 해석 의 과정이 있지요.

    우리 중 그 누구도 해석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 ?
    미련한자 2011.09.02 02:30

    1. 그건 님의글과 다른삶의 글을 빨리 함께 읽으면서 총체적인 느낌으로 반응하다보니 그랬군요...인정합니다. 속독보다 정독했어야하는데...그리고 제가 님이라고했지만 상대를 님하나에 국한시키지 않았을거에요...항상 전 이슈대 이슈로 보지 개인대 개인은 아니거던요..그런 나이는 지났어요... 제 딴엔 염려한다고 댔글을 단답니다..제 주제도 모르면서..ㅋㅋ

     

    2. 모든 학문에 대해 속된것이라 생각한적 없고요.^^ 성경과 예신, 신앙에 배치될때 ... 이것도 나이 들어서... 님보다 더 귀 열고 살껄요^^ 죽을때까지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이었거든요...지금은 많이 내려놓는편이고요.

     

    3.너무 오버하시네요^^... 제가 그렇게 만든 꼴?이지만요...그렇지않다는것을 아신다고 믿고싶네요...제가 님을 화나게해서 님이 그렇게 표현하신걸로 알겠습니다..

    전 주로 엄마와 3살된(3살 딸이 엄마의 생각을 알 수 없듯이) 딸로 표현하는데... 그날은 왜 그리 적었나 싶네요... 역시 글은 천천히 써야겠다고 반성해봅니다..성질급한게 항상 문제네요.^^

     

    4. 성경과 예신 말씀을 믿기에...님에게 이해시킬 순 없지만....제 경험적 신앙으로 봐서라고 말씀드리고 끝내겠습니다...^^

     

    성경을 해석과정 거치고 ??? 글세요???

    전 말씀이 각 개인에게 경험으로 다가 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말씀에 순종하는자에게 현실이되고 누가 뭐라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목슴걸고 싸우기까지한다고 믿습니다.

     

    경험하는 신앙이라야 성령의 힘이 있는것이고  능력있고 확신이 있는것이지 학문으로 사람말에 의지하거나 남 따라 신앙을 하면 무너진다게 제 제 생각(확신)입니다..추측으로 신앙하지않습니다. 

  • ?
    19 2011.09.02 04:08

    4.

    해석과정을 거치지 않고 경험한다?

    '이해'하지 못한 내용을 경험한다?

    책 속의 글의 내용이 무슨 의미인지를 모르는데 그것을 경험한다?

    읽은 내용을 뇌가 해석하지 않았는데 그것을 경험한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지 말고 따르라는 말씀인지요?

     

     

     

    인간의 생각하는 능력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죠?

    그것을 바로 사용하는 것이 그분의 뜻이지

    사용하지 않는 것이 그분의 뜻은...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
    미련한자 2011.09.02 04:30

     

    3세 아이가 어머니 뜻,생각을  다 알까요?

    왜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일까요??

    그렇다고 덮어놓고 믿자는 절대아니고요 ㅋㅋ(제 윗댓글을 다시 보시면 좋겠군요)

     

    님은 "책 속의 글의 내용이 무슨 의미인지를 모르는데 그것을 경험한다?

    읽은 내용을 뇌가 해석하지 않았는데 그것을 경험한다? " 그러시는것 같고

    저는 이론을 이해해야??? 이론보단 경험하는 진리? 그래서확신하는 말씀앞에 굴복하고 순종하고 1년 , 10년 살다보면 하나님 말씀이 현실이 되어 확실한 증거때문에 이런 저런인간의 해석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틀을 일부 말한것같습니다.

     

    님과 저는 신앙이나 믿음에 있어서 사고틀의 차이가 좀 있나 봅니다...여기까지^^

     

    금요일 낮이라 시간도 없고 어제 너무 민스다에 소비해서 일이 밀렸네요..

     

    님과 평행선일지 만나는 부분이 있을지 궁금하지만...해야할일도 많으니.. 여기까지....^^

     

     

  • ?
    고바우 2011.08.31 13:09

    하나님께서 인류를 위하여 주신 책이 [성경=예수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께서 남은 자손을 위하여 주신 책이 [예언의 신]입니다.

    [예언의 신]을 통하여 남은 자손은 사명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그 깨닫게 된 사명으로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책인 [성경=예수그리스도]을 전하면 좋겠습니다.

  • ?
    미련한자 2011.09.01 03:01

     맞는 말씀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로산 2011.08.31 13:15

    개도 안 물어간다

     

    그 책이 뭔지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찌라시일 뿐이고

    거기에 미친 사람에게는 성경보다 더한 책이다

     

    그런 위험(?)한 책을...

    어쩌라는 말이냐

  • ?
    필리페 2011.08.31 17:00

    대총회에서는 "대쟁투를 낙엽처럼 뿌리(살포)자"

    한국연합회는"씨뿌리기를 대대적으로 하자"

     

    이곳 저곳 본부에 책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 이러하군요.

    공장에서 찍어낸 블럭처럼 모양이 같네요. 

     

    꽤 규모있는 수도권 교회의 선교부장 말 입니다.

    수만장 전도지로 "씨뿌리기"했으나 싹은 한군데도 없어요.

    이제 이런 생뚱맞은 짓 안하면 좋겟어요.좋아하는 교인없어요.

    솔직히 손에 전도지 쥐어 주는 시대 끝난거지요.투입비용과 노력(수고)에 비해

    결과가 없거나 변변치 못하지요.  이걸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이곳 저곳 본부에 책상 놓고 있는 분들은 이렇게 말하는군요.

    이 방법은 "선지자"께서 말씀(권면)하신 것으로 오늘날에도 효과적인 영혼구원 방법이다.

    선지자께서 보신다면 이러실겁니다."이 빌어먹을 인간들아! 말귀를 그렇게 못 알아듣냐!!!! "

     

    어느분 말씀처럼 100년전 달구지 타고 장에 가는 꼴입니다.

    달구지 끌고 무한히 ~~소리 높여도 눈길조차 받지 못하는군요.

    달구지 뒤 멀지감치 비실한 개 한마리......따라 옵니다.

     

    낙엽도 좋고 씨뿌리기도 좋지만.....이제는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쟁투도 좋고  작은뿔,큰뿔,세천사도 좋지만 이제는 예수의 나눔과 긍휼과 손길과 노래가 있는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되었으면 합니다.  하는   이유는 "재림교회에는 예수의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필리페 생각입니다.

     

     덧붙임:100년 된 달구지는 로산님의 비유를 무단 "차용"한 것을 밝힘니다. 

     

      

     

     

  • ?
    student 2011.08.31 21:47

    아멘.

  • ?
    미련한자 2011.09.01 03:21

    필리페님..이건 다른 얘긴데... 확인하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제가 민초, ,카스다, 재림마을 드문드문 드나들어서...혹시 잘모르고 그런다면 용서 바랍니다..

     

    제가 한 두어 달 전에 모처럼 다시 재림마을, 민초 들어 갈 당시 다 읽을 수 없어 이슈되는 제목과 조회수, 댓글수 등을 보며 골라 읽는 중, 

    '버스' 라는 필명이 쓰시는 글이 조회수가 상당이 커 읽기 시작했죠...초신자라 밝히며  예리하게 교단과 골통들을 혼내키는것으로 처음엔 신선해 했죠..

    물론 님이 올리시는 글들이 틀렸다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얼마 후 누군가가  " 버스"가 '필리폐' 와 같은 사람이라며 여러 필명을 쓸슨 있지만, 어쩌게 이렇게 딴사람처럼 행세하며 글투, 말투가 180도 다르냐며 지적 댓글이 올라왔는데... 거기에 대해 님은 무반응 이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좀 오래되서 정확히 제가 표현할 수 없지만(같은 사람이었다면 당시 상황으론 보기 드문 인격으로 오해받기 쉽상)... 정말 님이  같은 분이라면 이곳에서 님의 글이 저에게 더이상 다가올 수 없는 너무 큰 모순 덩어리가 되겠습니다...(저도 모순 투성이라 작은 모순은 괜찮죠)^^그렇다면 먼저 남에게 보단 본인에게 포인트를 먼저 해야될 상황이 되겠습니다...

     

    물론 다른 분이었다면 님의 개혁정신은 인정하겠습니다..만일 제가 오해라면 큰실례를 용서바랍니다.

     

    그리고 재림교회에 예수의 사랑이 없다고, 또 틀렸다고 지적만 하실게 아니라  그러면 어떻게  해야  교회에서 예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글 쓰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앞으로  님의 글(온라인 상이니 ^^)에서 예수의 사랑을 느껴 보고 싶습니다.^^

    초면에 여러가지로 실례가 많아 좀 죄송한 마음이 한구석에느껴지네요.^^

  • ?
    student 2011.09.01 04:17

    Very good point.  We all would benefit enormously if we all spent more time writing about His love and mercy

    and less time arguing.  Me and you included. ^^  

  • ?
    사람사는세상 2011.09.06 04:25

    미련한 님 의 글처럼 갑자기 다른 얘기로  필님에게 점잖게 태클거시는게  야비하게 느껴지네요

    이곳에서의 향기로움을 가시게하는 역겨움!

     

     

     

     

     

     

     

     

     

     

     

     

     

     

     

     

     

  • ?
    미련 2011.09.08 01:47

    어이쿠... 야비라...ㅎ

    야비해서 미안허구만유 ㅎ

    이곳이 향기롭다..ㅎ... 그러니 그렇게 느끼시나보다....

    재림마을이던 이곳에선 묻던, 본인이라고 답 못(안)하는것과 그동안의 글들좀 한번 찿아나 보시던지 하시지...글과 삶을 연결시키시지 않는 모양...그저 껍데기만 보나???

  • ?
    섬마을소년 2011.09.10 02:21

    껍데기도 껍데기 나름이겠지ㅎ

    향기도 악취도 다 내 인식의 한 부분일뿐

    파르르 떨며 방어하지 않아도 느낌이 같은 건 어쩔 수 없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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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9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도대체 말이나 되는 말인가? 3 돌베개 2011.11.16 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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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6 "박 대통령, '위로한다' 한 마디 해줬다면…" 인터뷰] 판교 사고 유가족 대표 한재창 씨 3 판교 2014.10.23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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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4 "박근혜 뒤늦은 눈물, 연출이 심했다" [대국민담화 분석] "지방선거 전 국면 정리 의도 강해" ----- 기존 대책 망라, 실종자 수색 와중에 해경 해체? ----- "눈물, 감정의 과잉" 2 슬픔 2014.05.19 883
15603 "박근혜 새누리당, 부패와 통합했다" 2 로산 2012.12.13 1206
15602 "박근혜, 제2의 '6·29 선언' 터뜨릴 수도" 불어라~ 2012.05.07 1910
15601 "박근혜가 대통령 안 되면 동성로에서 할복하자!"는 박근혜 후보 찬조 연설 배우 강만희. "우리가 남이가!"라며 영도다리 밑에 빠져죽자는 김광일이가 생각나네 대통령선거 2012.12.15 1386
15600 "박정희, 공산당 들어가 혼자 살고 남 다 죽인 사람" file 역사 2015.11.20 110
15599 "박정희에 고통받고, 그 딸에게 죽을 위기 처했다" 2 농민 2015.11.21 138
15598 "박창진이 말 안했더라면" ... 헷갈리는 조현아 반성문 고자식 2015.02.14 407
15597 "밤에 잘 자고 싶다면, 화장실 불 끄고 양치하세요" 1 꿀잠 2015.11.01 212
15596 "배가 뒤집혔는데 왜 대통령 욕을 해도 되나?" - 어머니 말씀 5 file 김주영 2014.05.16 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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