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er -by 님

by 미련한자 posted Sep 01, 2011 Likes 0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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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미련한 글 안달고 댓글에서 짧막한 의사표시만 하려했는데저 아래에서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 할 수 없이 대문에서 님 이름  한번 불러야겠습니다.

대략 두가지로 반응하겠습니다.

첫째,  우선 대쟁투보급에 대한 님의 글반응에 대하여(제게 그리 중요하지 않지만 가만있는 것이 능사는 아닌것같아서ㅋㅋ)

(사실 전…. 신학에 조예?가 깊은 평신도신줄 알다가.. 뒤 늦게 목사님이라는걸 알았습니다.^^)

님의글 : 제가 제일 싫어하는 류의 발상입니다. 죄송합니다. 태클도 아니구요 인격적으로 님을 까려는 건 더 더욱 아닙니다.님도 역시 어디선가 무의식적으로 학습된 이런 발상을 사고의 회로에 따라 그저 반복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 이런 발상은 지금 DM발송하듯이 무차별적으로 <대쟁투>를 뿌리는 문제만은 아닐 줄 압니다. 님은 하나님이 "사람 생각으로" 일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무모할 정도로 비이성적이고 몰상식한 방식을쓰려는 향후 제 2, 3의 방식도 "하나님의 소관"이라고 말하실 분입니다.  제가 이해하는 "인간이 그 길을 계획할지라도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성경말씀은 인간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 강구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 겸손히 하나님이 개입하실 여지를 주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낙엽처럼"이라는 선지자의 말씀도 왜 그렇게 고지식하게문자적으로만 이해하려 드시나요? 시대가 변했습니다. 스팸메일만 보내도 짜증을 내는 시대란 말입니다. 님 집 현관문에 붙은 찌라시를 어떻게 처리하시는지만 생각해도 이 발상이 지니는 무모함을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막대한 선교 비용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거구요.”

님은 벌써 인격적으로 까셨네요(목사님도 이런 단어쓰시니 거리감은 없어지네요, 외식보단 훨 나아요)ㅋㅋ

상대의 두뇌를 자신보다 훨 뒤떨어진, “어디선가 무의식적으로 학습된??? 사고의 회로에 따라 그저 반복하고있을뿐?? ?” 라고 하셨으니 ..ㅋㅋ

늘 함부로 님 특유의 자로 재단하시는구만요.제 인격이, 두뇌가 연구실에 갖혀진 생쥐꼴 밖에 안됩니까?

님을 볼때 어찌보면 그냥 본인이 지식적 교만내지는 뽐내는 수준 같기도 하고어찌보면 교단에 어떤 상처를 받은.. 그래서 그상처가 아물지않은아니면 성향상 세속인것이 끌리는데 합리화하기 위해 그런것은 아닌지 착찹하네요.

 “인간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 강구???” …누가? 대총회서?? 한국연합회서?? 그렇게 무모, 비이성적, 몰상식하게??

너무 억지 부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 아래서 민들레 님이 10월 연례회의?도 있다 하고 어떻게 되는지 기다려 보자는데…님이야 말로 예신에 두두러기난 사람처럼 너무 몰아 부치십니다…

현관문에 찌라시가 될지, 쓰라기통신세가 될지… 희안하게 책선반위로 꽃혀있을지…귀한 보물로 모실지…

일단 회의부터 한다잖아요… 왜 미리 초시시나요?ㅋ

 

둘째는, 그 동안 읽었던 님과 몇 분의 일부 글을 읽고 총체적으로 느낀점입니다.

교회관과 신앙관말입니다..  (특히나 재림교단 안에 구성원으로) 

우리가 이시대에 어떤 사람이되어야 할가요?, 신앙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와 님들이 가야할 길은?

저든 님이든 교회관과 신앙관이 잘못되어 있다면 결국은 문제가 드러나겠지요

특히 님은 재림교단안에 있으면서 목회자이십니다.

혹시라도 과거 이스라엘민족들이 가나안백성들보고 침 흘리고 이방풍습에 굴복해 갔듯이 혹시라도 개신교의 부흥?을 흠모하고, 개신교 단체나 지도자의 성공하는것 보고 끌여 들이는 것은ㅋㅋ 아닌지요?

님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경험을 양들에게 나누어 주지 않고 대신 신학자의 논문과 책등으로 치장하고 세속적인 영화등 에서 영감을 얻는것을 나누어 주지 않는지요?  님 조차도 사람에게 말씀을 듣는 신앙으로 사는것은 아닌지요?

사람에게 말씀을 듣는 신앙으로 살면  흔들립니다.

성경, 예언의 신이 사실로 경험되었을때는 누구도 꺽을 수없는 신앙인이 됩니다.

종종 일부 꼴통들이 성경과 예신을 남에게 포인트하며 잘못사용해서 부작용일으킨것을 일반화하여 자신의 신앙성향?을 합리화 시키신다면 그건 곤란합니다.

저는 과거 이스라엘 역사는 성경저자를 위해 기록한것도 아니고 이스라엘백성을 위한것도 아니고 오늘날 마지막시대를 살아 가는 우리를 위한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배운 교훈이 있고 하나님이 광야에서 40년동안 훈련시켜 가나안에 들여보냈지만 가나안 차지할 율례와 법도를 가르쳤지만 그 이방인들의 부유한?것을보고 침 흘려ㅋ 이방음식 결혼등을 통해 결국 이방신을 끌여 들였지요…출애굽에서 가나안 들어가기까지 얼마나 대단한 민족이었나요? 홍해거너고 요단강 거너고, 여리고 무너뜨리고…그런데 결과가…

우리도 반복하는것 같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하나님 백성을 두셨고 보유하실터… 우리가 끝까지 그 백성이길 소망할 뿐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시고 관리하시고 지키실텐데..

결국은 누가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을 나타내느냐인데..내가 주인이었던 옛사람이 죽어야하는데..

님이나 저나 너무 살아 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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