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뭣들 하자는 얘기인지?

by 강철호 posted Sep 02, 2011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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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고기먹으면 동물적 성정이 활발해 지고

정액이 많이 나와서 죄된 생활을 하게된다고

젊은이 앞에서 자신의 경험이라고 말하던 안식일교 목사가 있었습니다

사실은 젊은이 뿐만이 아니지요

여자 교인들 앞에서도 말했습니다

20살 쪼끔 넘었던 그 젊은이는

뭐 저따위 말을 하는 사람이 다 있나 했지만


그 자신 성적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젊은이는

그 때 아무말도 반박하지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그게 그 목사 한 사람의 의견이었습니까?

더구나 그게 그 목사의 실제  경험이었습니까?

나중에야 그 목사가 왜 그런 얘기를 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신이 그렇게 시킨 것 아닙니까?

예언의 신이라고


이제와서 그게 잘못된 생각이었다구요?

말바꾸는 일 참으로 쉽기도 합니다.


그런 생각 때문에 얼마나 많은 남편들이 죄책감을 느꼈고

얼마나 많은 부인들이 자기들의 남편을 짐승으로 생각했는지?

할 것 다 하면서 겉으로는 호박씨들 깠던 사람들은 그래도 가정을 꾸려갔지만

그 말을 진짜로 받아들였던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그 생각 때문에 파괴된 가정도 여럿 있었고

그 생각 때문에 엄하게 고통 당하던 아이들도 있었는데


이제 와서 월, 화, 수, 목, 금, 금, 금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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