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정당을 만들겠다는 전광훈, 김홍도 목사들 이야기,
아직도 '종북세력' 과 싸우고 있는 조갑제 같은 수구'꼴통' 들
낙태반대 동성애자권리 반대가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것처럼 믿고
그것을 위해 정권을 쟁취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이는 제임스 답슨등.
복지를 사회주의 공산주의라고 부르며
대기업의 밑빠진 독 같은 탐욕을 부추키는 미합중국 대한민국의 보수 기독교들...
허깨비를 타겟으로 삼아 궐기하는 이들을 보며
우리는 과연 무엇과 싸우고 있는가 생각해 본다.
오늘날 우리가 아직도 교황권, 짐승의 표, 일요일 법을 내세우고 있으면
이것과
시대착오적 '종북세력' 운운과 무엇이 다른가?
그리고 우리는
왜 작은 것들을 놓고 싸우는 것일까?
무엇을 (안) 먹을까, 무엇을 (안) 입을까
이것에 집착하는 것을
마치 래디컬한 믿음인 것처럼 가르치는 교회
허깨비와 싸우고 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엡6:12)
"우리가 대항하여 싸워야 할 원수들은 인간이 아니라 권세와 세력의 악신들과 암흑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의 악령들입니다."
(엡6:12 공동번역)
1.사람-그리스도인들이 사랑하고 봉사하고 복음으로 구원해야 될 대상
2.사단-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싸워야 할 대상.
2-1 교황권(작은뿔)-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2:4)
변개된 십계명 곧 일요일이라는 짐승의 표를 통해 세상을 지배하려고 함.
2-2 악인들-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살후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