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해석학을 공부하자
( 이 글은 민초스다가 시작 되기 전에 썼던 글입니다
재림마을에 올렸더니 진짜 인기 없었습니다.
100회도 안 찍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이런 문제에는 관심없는 것 같습니다
예언의 신이 있는데 그런 것 배워서 뭣하냐 하는 식입니다)
우린 흔히
공부해서 남주냐? 합니다.
그럼요 성경 연구해서 남 주는 것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 주위에는
성경 해석학은 제외하고
예언의 신이란 글로 무장한 분들 제법 됩니다
내 주위의 교회에도 그런 분 있습니다
2식이 좋다니까 무조건 2식합니다
채식하라니까 무조건 “믿음”으로 채식합니다
그러다가 죽게 되었는데
어느 날 길에서 차에 치인 노루 한 마리 먹고 병이 나았습니다
그 병은 못 먹어서 허기져서 죽게 된 병이었습니다
그는 그것 먹고 나서 하나님이 날 살라고 길에 주셨다고 했습니다.
성경 연구 제대로 안하면 차라리 그냥 귀동냥 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메시지이므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없는 한 해석이란 있을 수 없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땅으로 내려오셔서
하늘의 영의 목소리를 알리려고 하신 그 뜻을 해석한다는 것은
성령의 도움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다.“ 라고 한다면
오늘 당장 해석하는 일을 말아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이단이나 해석자들의 오해로 성도들이 혼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말씀의 본질과 의도를 명확히 제시할 필요가 대두되었으며
이 또한 많은 자들이 해석한 책들이 난무한 어지러운 시대에
빛을 올바로 비추는 작업이 있어야 했기 때문에
신학에서 성경해석학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봅니다.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서 다음의 논리를 따르는 것이 가장 적절한 태도입니다.
먼저 글의 흐름을 타야 합니다
문법적으로 어떻게 전개되어 가는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문맥을 파악하는 것이 성경해석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다음은 성경당시의 시대를 봐야 합니다
역사적 배경의 맥락을 잡는 것인데
2000년 전 당시의 시대적 관점과 사상이 있는데 이것을 의식하지 않으면
성경을 현대화하는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성경은 성경으로 풀어야 합니다
성경 안에서 답을 찾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잘 하는 것이지요
성경-마다 짝이 있어 앞뒤를 보충해주는 것이고
성경적 해석은 성경 전체의 맥을 잡고 이 맥 속에서 각 본문을 해석하는 것입니다.
그 간단한 예가 이렇습니다
눅24:27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성경연구에 있어서
배경사를 공부하면 더 재미있습니다
성경을 뒤집어서 읽어도 재미있습니다
그 시대성을 생각하지 않고 문자에 얽매인 분들 제법 됩니다
그 글자 뒤에서 움직이고 있는 분들 보면 성경이 더 재미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은 반드시 성령의 조명을 받아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이기 때문에
성령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하나님의 말씀으로 은혜 넘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