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일박님.. 열 좀 내십시요.. (수정2)

by 김 성 진 posted Sep 07, 2011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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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박님의 아래 글을 읽고

김원일님과 육일박님의 대화속으로

감히 끼어들가본다..


김원일님이 무슨 말을 할려는지를

감 잡을수 있을 만한 분인것 같은데

괜한 딴지 거는것이

일부러인것 같기도 하고 정말 감을 잡지 못해서인것 같기도 하고..


내가 육일박님보다

그정도로 더 똑똑한 사람은 아닐것인데..


육일박님이 나보다

그정도로 더 생각없지는 않을텐데..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 상태에서

한참을 생각하다가 그냥 열만 받을것같아

생각을 접어두고 육일박님에게 이 글을 올릴련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차라리 이 글을 읽고 열을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왜???


아예 머리에 열을 왕창 받으시고

그 뜨거운 열 식히기 위해,

재림교회안에서 지난 수십년동안 쌓여진 고정과념들을 깨끗히 비워버리기위해,

오직 재림교회, 오직 재림교인, 오직 인간 육일박의 시각만으로 신앙과 종교를 바라보는것을 버릴수 있게 되길 바래서다..



=====



육일박님의 글을

아래 다시 써본다..


제발 제발 신앙과 종교를 오직 자신의 시각에서만 보지 말고

남의 시각에서도 보줄 알아야 한다는걸 터득하시길 바라며

육일박님의 글을 다시 써본다..



=====



김 성 진 wrote:


그런데,


교황이 예수님 대변자 책임 맡았다고 해서

대다수 기독교인들이 일요일에 예배드린다고 해서

세상 사람들이 삼겹살 먹고 소주 마시고 록음악 들으며 미친듯이 춤 춘다 해서


예수가 지성소에서 뉴스타트 하고 안식일 지키며 재림할 준비를 못할 것도 없지 않은가?

꼭 저런것들을 까부셔야 예수가 지성소에서 뉴스타트하고 안식일 지키며 재림을 준비하는 예수가 되는건가?


지성소에서 뉴스타트하고 안식일 지키며 재림준비하는 예수도 중요하고

교황을 예수 대변인으로 생각하는 전세계 12 억 가톨릭 신자들의 믿음도 중요하고

일요일을 주일로 지키는 전세계 20 억 일요교인들의 신앙심도 중요하지 않은가?

도/도/도 하면 안되는가!


지난 수년간,

믿음/소망 보다도 더 높은 사랑을 품은 지성소 대제사장 예수,

남의 의견도 존중해주는 토요일 성수규율부장 예수,

첨단과학으로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뉴스타트 대장 예수  ,

대총회, 한국재림교회, 카스다, 재림마을에서 보지 못했다..


재림교회만큼 성경해석 잘하는 교회 없다는 교만심으로,

재림교리만큼 성경과 일치하는 교리 없다는 자만심으로,

다른 종교 가진 사람들을 "666, 짐승의 표, 마귀" 로 단정짓고 유황불로 불질러버리는 재림교회의 정체성을

돼찿아야 한다고 외치고 있는 더러운 인간의 모습만 난무하여 왔다..


믿음과 소망보다 더 높은 수준의 사랑을 품고,

나와 다른 성경해석을 할수 있는 남들을 존중해주고,

꾸준히 자신을 업데이트 시키는 예수,

보지를 못했다..


자신에게 행하고 싶은데로 남들에게 행하는 센스와

자신감이 있으면서도 사랑이 풍부한 멋진 예수,

보지 못했다..


정말 도/도/도는 할수 없는 것인가?




끝..




=====




육일박님 wrote:


그런데,


예수가 지성소에 대제사장 책임 맡았다고

예수가 토요일 성수 규율부장 한다고 해서

예수가 뉴스타트 대장 한다고 해서


자유분방하고 이리 저리 뛰며 동분 서주 못할 것도 없지 않은가?

꼭 그것들을 까부셔야 예수가 동분서주 하는 예수가 되는가?


동분서주하는 예수도 중요하고

지성소 예수도 중요하지 않은가?

도/도 하면 안되는가!


지난 수년간 동분서주 하는 예수,

카스다,  민스다에서 보지 못했다.


누가 먼저 가장 용감하게 까부수는가 만 난무 하여왔다.

창조적인 예수 보지를 못했다.

동분서주 하는 예수 보지 못했다.


정말 도/도는 할 수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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