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품기 아까운 이름

by 한은이 posted Sep 11, 2011 Likes 0 Replies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언제나 보면 안식일 일요일에는 민초 동네가 확실한 안식에 들어가는군요.

찿는 이 드문 것을 보면요.

혹, 안식일에 Busy-ness  로 들어가시는지도 모르지만요 

 

콩당거리는 저를 지켜 본 어떤 분이

"이것이 네 號가 될찌어다" 하시며 하사하신 이름입니다.

저 혼자 간직하기 아까운 이름이네요.

제 이름은 한은이입니다 그 이름도 아름다운?

韓 恩 伊 한나라한, 은혜은, 저이란 이름이지요.

새로운 이름은

閑 隱 伊 한가할 한, 숨을 은, 저 이.

제게 턱없이 함양미달인 쉼

안식이 없는 안식일교인, 안식교인으로 보였나봐요.

 진정한 쉼이 되는 피난처가 우리에겐, 내겐 있는데.....

원하시고, 필요하신 분들과 나누겠습니다.

새로운 제 이름을요.

숨어서 쉬어도 되는 사람

숨어서 쉴 수 있는 안식스러운 교인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