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635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김주영님
유치한 반론 몇 글자 적습니다.

 

신학 전공해야 사리분별이 생깁니까? (미련님에게 하신 말씀하고는 좀 다르네요)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 나와있는 명확한 진리를 우수에 찬 얼굴로 고뇌하며 갈팡질팡하는 

대학자들의 해석에 우리 구원을 맡겨야 됩니까?

 

 

<2300주야라는 예언 해석>

(2300주야의 핵심은 교회사에 나와있는 어떤 시기정함이나 밀러주의자들의 행동들에 관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여정상 그리스도께서 구속의 마지막 사업을 하시기 위해 지성소에 들어가셨다는 것이지요)

 

성소 제도에 대한 바른 이해와

다니엘서 요한계시록에 대한 신사적인 연구

그리고 엘렌 G. 화잇의 코멘트등을 건전한 판단력으로 종합하면 

 

"세속의 원리로 기초하지 않은 그리스도로 기초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리의 보화임을 확신하게 되더군요!

 

 

 

아래 <천국은 없다>라는 빈배님의 글에서 헷갈림님과 빈배님의 리플 대화입니다.

이 대화 안에서 우리는 가방끈이 기냐 짧으냐의 문제가 아니라 가방 안에 무엇이 들어있느냐의 중요성을 보게 됩니다.

 

설마 김주영님도

"성경은 문자적으로 읽을 것이 아니라 은유적(metaphorically)으로 상징적(symbolically)으로 유추적으로(analogically) 읽을 것이지

역사적으로(historically), 사실적으로(factually), 과학적으로(scientifically) 읽을 것이 아닙니다." 라는 말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요???

 

===========================================================

 

헷갈님 (질문)

 막(16:19)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사..." ,   요(20:17)에도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분명히 장소를 가리키는 말이 아닌지요?

  

 

빈배(답변)

그렇네요.  분명 장소를 가리키는 말이네요.

그러나 이 말이 오늘 우리를 위해 무슨 뜻일까 하는 것은 우리가 찾아야 할 일이 아닐까요?

 

헷갈림
예수께서 분명히 장소를 말씀하셨다면 그렇게 믿으면 되지 않을까요?
그 하늘나라(장소)를 구태여 연역적演繹的추리로 인해 "천국은 없다" 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는지요.

물론, 따로,  예수께서 우리 안의 천국에 관해서도 말씀하셨지만(마, 5,13장에서와 같이). 

 

 

빈배

예수님 당시의 "하늘"이란 우리가 보는 파랑 하늘을 마루바닥으로 한

물리적 공간이었지요.  지금 우리는 그런 하늘에 예수님이

의자를 놓고 앉아 계시다고 상상하기가 곤란하지요.

그렇게 믿을 수 있으면 믿어도 됩니다.  그러나 믿기지 않는 것을

억지로 믿는 것이 "믿음"의 본뜻은 아니지요.

 

 

헷갈림

빈배님,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하느님vs.하나님 질문으로 빈배님과  여러분의 도움으로 흡족하게 답을 얻은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더 나아가 빈배님께서 '하느님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바람에 이렇게 또 질문이 꼬리를 물게 되었습니다.

막(16:19)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사..." ,   요(20:17)에도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라는 위의 성경말씀을 지금은 믿을 수가 없게 되었는지요? 

그건 예수님 당시의 물리적 공간이었고 지금은 그런 하늘이 없어졌다는 얘긴지요? 

아예 하늘로 올리우신 예수가 없어졌으니 상상하기가 곤란하다는 얘긴가요?  

저의 아둔한 머리론 납득이 잘 안가서 입니다.  좀 쉽게 설명을 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빈배

헷갈림님, 더 헷갈리지 않게 해드리려고 말을 아끼는 셈인데

질문하셨으니 다시 답합니다.

성경은 문자적으로 읽을 것이 아니라 은유적(metaphorically)으로 상징적(symbolically)으로 유추적으로(analogically) 읽을 것이지

역사적으로(historically), 사실적으로(factually), 과학적으로(scientifically) 읽을 것이 아닙니다.

제가 자주 쓰는 말로 성경은 정보(information)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변화(transformation)시키기 위한 책이라는 뜻입니다.

비근한 예를 들면 심청이가 용궁에 갔다왔다고 한 이야기에서 용궁이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헷갈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

 

 

헷갈림
질문엔 답이 없으셔서  더는 질문 드리지 않겠습니다.

說話성경을 쓰시고,  "천국은 없다" 다음에는 .............

"성경은 없다"를 한번 써 보심이 ^^.  대화 감사합니다.

 

 

빈배
그래 볼까 합니다.  제안 고맙습니다.

 

=====================================================================

 

"여러분이 어떠한 궤변에도 넘어가지 말기를 당부하는 바입니다.

여러분은 헛된 철학의 속임수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것은 세속의 원리를 기초로 인간이 만들어서 전해 준 것이지

그리스도를 기초로 한 것은 아닙니다. "

(골2:4,8 공동번역)

 

 

 

 

 

  • ?
    passer-by 2011.09.25 19:50

    산골소년님의 "2300주야 예언 해석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리의 보화"라는 도식도 "해석" 아닙니까?

    그것도 결국 재림교회 신학자들이 뚝딱뚝딱 해 놓은 것 아닙니까? 그것도 "발전적 과정"을 통해 계속 수정되어 온 것들 아닌가요?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졌나요? 계시록 19장 10절의 "대언의 영(the spirit of prophecy, KJV)"이 화잇의 <예언의신>인가요? 그런가요?

    "세속," "세속" 참 좋아하시는데 화잇은 그럼 "신"인가요? 화잇은 하나님의 계시만 받고 하루 종일 만나처럼 하늘에서 나리는 이슬만 먹고 살았나요?

    님이 다니엘서 계시록을 "인간"에 불과한 화잇의 코멘트로 "건전하게" 판단해 보는 건 "세속"에 속한 일 아닌가요? 결국 "확신"과 "선택"의 문제 아니던가요?

    산골소년님의 신앙에 흔쾌한 일신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
    심산유곡 2011.09.25 20:35

    산골님의 신앙사고가 정석이라 여겨집니다. 신앙인과 종교지식인의 차이를 보게 됩니다.

     신앙인은 눈 먼 자신을 발견하지만 지식인은 학문의 풍요를 신앙으로 착각하기가 쉬울 것입니다.

  • ?
    passer-by 2011.09.25 22:09

    오셨세여? 이번엔 골짜기로 납셨네.

    산골소년님의 신앙/사고가 "정석"인 건 맞습니다.ㅋㅋㅋ

  • ?
    도시 2011.09.25 21:26

    무식해야 좋은 신앙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생각할 능력을 주신 하나님께 대한 배신이다.

    교역자들이 "덮어놓고 믿으라"는 말은

    무식한 사람들을 자기들 마음대로 주무르기 위한 일종의 수단일 수 있다.

    나도 무식하지만 어쩔 수 없어 무식한 것이지 무식이 좋아서 무식한 것은 아니다.

     

    산골님이나 심산유곡님의 경우 자기들의 사고가 '정석'인 것을 어떻게 아는가?

    무식해서는 그것도 모르고. 유식하다는 사람들의 이론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해야지 왜

    틀렸다고 하는가?  이것은 결코 무식 자체가 아니라 설익은 지식을 가지고

    떠들다가 밀린듯 하면 끄집어내어 흔드는 전가의 보도 쯤 되는 것이다.

    정말 무식하려면 다른 사람들의 말에 왈가왈부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신앙=반지성"이 결코 아님을 이들은 똑똑히 알아야......

  • ?
    Windwalker 2011.09.25 22:25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분들에게 아무리 설득력있게 말을 해 보았자 감당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앞으로 10년 또는 20년후면 윤곽이 잡힐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더 길 수 있다고 뒷문을 열어 놓는 분들에게는 100년, 천 년후도 마찬가지라고 말씀드립니다.

     

    불쾌하게 들리시겠지만, 산골님이나 심산유곡님이 믿으시는 종말이나 재림이

    이 분들 살아 생전에 절대로 오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하게 말씀드립니다. 

    저승에서 보실 수만 있다면후, 천 년후에도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영적인 눈으로 보아도 화잇여사가 받았던 계시, 즉 그런 재림은 없습니다.

     

    2-30년죽음을 얼마 남겨 두지 않았을 때, 이 누리에 들어와 자신을 글들과 함께

    빈배님과 Passer-by님의 글을 다시 한번 숙독하기를 권합니다.

  • ?
    입산수도 2011.09.25 22:53

    많이 오버를 하시네요. 신앙인이 무식하다는 말 없네요. 재림이 생전에 온다는 말도 하지 않았고요. 후일을 말하기 이전에 시세를 읽지도 못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먼일을 단정할 수가 있겠습니까!

     

    냉정한 사고가 필요한 믿음의 영역에서 이런 도약은 실과 독이 될 것입니다. 종교학문은 지식을 구하나 신앙은 지혜, 깨달음을 추구합니다.

  • ?
    Windwalker 2011.09.27 20:37

    입산수도님은 처음 듣는 필명인데, 언제 님이 한 말이라고 했습니까?^^

     

    아니면 필명을 자꾸 바꾸니까 헷갈리지 않습니까?

     

    1999년을 기점으로 "곧"이라는 단어를 쓰시는 분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종말론을 계속 붙들고 있으면 2020년을 지나면서 이 교회가 급속하게 와해될 것입니다.

    "남은 무리"가 아니라 "남겨진 무리"가 될지도 모른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KJY님 같은 분들이 정말 교회의 앞날에 대해 걱정하는 것 입니다.

     

    아무튼 님은 소망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꿈깨는 소리를 해서 죄송합니다.

    기회가 되면 20년 후에 다시 뵙도록 하지요.

    저는 그 때도 Windwalker라는 필명을 쓰고 있을 터이니 쉽게 알아 보실 것입니다.

     

    그때까지 강건하시기를...

  • ?
    로산 2011.09.26 01:36

    재림교회식 재림은 없습니다

    나도  무식하단 소릴 듣지 않으려 무단히 연구했습니다

     

    아무도 모릅니다

    2300주야요? 조사심판요?

    빨리 잊는 게 몸에 좋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13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205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151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029
2295 정말로 사기꾼인가? 2 YJ 2011.10.06 1639
2294 성령 잉태나, 금 송아지나.... 돌베개 2011.10.06 1983
2293 고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졸업식 연설 - 퍼온글 2 무실 2011.10.05 2747
2292 “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 ” 를 읽고 2 무실 2011.10.05 1713
2291 빈배님 감사합니다 1 허주 2011.10.05 1888
2290 성령잉태 1 로산 2011.10.05 1811
2289 윤석화 성공담 2 강철호 2011.10.05 2825
2288 혼란의 근원 - 미련님께 5 김주영 2011.10.05 1834
2287 성경이해 ---도와 주세요. 배움이 2011.10.04 1740
2286 이박사는 사기를 치는가? 6 김주영 2011.10.04 2501
2285 미련님, 계시록 13장 2 김주영 2011.10.04 1912
2284 강철호님의 "이게 사기가 아니라면 뭐가 사기인가?" 에 대한 저의 의견 노을 2011.10.04 1715
2283 단어 하나도 제대로 사용 못하는 재림교인들 3 로산 2011.10.03 1792
2282 이상구씨에게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12 강철호 2011.10.02 3385
2281 그런 하나님 나 싫어요. 9 촌스런 2011.10.02 1938
2280 4년전 유시민-박근혜 ‘도가니 방지법’ 두고 맞붙어.....재림교회, 당시 한나라당 열렬히 지지 4 시류따라 2011.10.01 2509
2279 두고두고 후회되는 일들 중 하나 3 로산 2011.10.01 1846
2278 참 종말론 노을 2011.10.01 1642
2277 이게 사기가 아니라면 뭐가 사기인가? 2 강철호 2011.10.01 1863
2276 어리버리한 우리교회 교리!! 4 반고 ㅇ 2011.10.01 1529
2275 스다--인생 망치는 종교인가 살리는 종교인가? 노을 2011.10.01 1871
2274 끈질긴 그놈의 일.팔.사.사... 1 김 성 진 2011.09.30 2227
2273 행위에 촛점, 관계에 촛점 1 고바우 2011.09.30 1772
2272 * * 가까이에서 본 태양(해) . . . 태양에서 본 지구 덩어리 !! . . . * * 5 반달 2011.09.30 2359
2271 어제 강연 4 빈배 2011.09.29 2043
2270 의심의 소제라는 예식 7 로산 2011.09.29 2075
2269 감자를 캐면서.... 5 산골 2011.09.29 1889
2268 돈 벼락 맞을 사람들 로산 2011.09.29 1700
2267 나그네가 살기 좋은 나라 나그네 2011.09.29 1611
2266 빈배님의 "예수 팔아먹는 사람들" 을 읽고... 1 student 2011.09.29 1823
2265 예수와 손오공 7 로산 2011.09.28 1968
2264 가입인사 드립니다. 3 似而非교주 2011.09.28 1754
2263 광야지기 인사드립니다. 3 광야지기 2011.09.28 1804
2262 美帝國, 500 年은 더 간다 1 시사 2011.09.28 1805
2261 민초님들께...조사심판, 1844, 2300 주야 와 종말론에 대하여.... 13 student 2011.09.28 2212
2260 바보들아! 1844년을 알아야 해! 14 제자 2011.09.28 1859
2259 커밍 아웃, 선방에서 만난 하나님, 2 돌베개 2011.09.28 1937
2258 고한실씨 이력 검증은 끝났나요? 2 Eddy 2011.09.28 2792
2257 ㅎㅎㅎ 님 김주영 2011.09.28 1616
2256 두 명의 변호사 로산 2011.09.27 1802
2255 기분 나쁘네요! I feel offended ! 13 김주영 2011.09.27 1940
2254 예언--정말 필요한가? 18 노을 2011.09.27 2151
2253 천상 나는 스다를 떠나야 할 운명인데 갈데가 없네. 5 갈팡질팡 2011.09.27 2070
2252 예언이 뭔지를 간단 명료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강철호 2011.09.26 1765
2251 표적을 구하는 교회에게... 3 고바우 2011.09.26 1780
2250 산골님 5 김주영 2011.09.26 2252
» 네 가방 안에 무엇이 들었느냐! 8 산골 2011.09.25 1635
2248 가방끈이 짧다고 기죽지 말아라 10 김주영 2011.09.25 2680
2247 더 빠른 것 4 로산 2011.09.25 1653
2246 옛날 교인님에게... (아래 김주영님 글의 댓글을 보고) 4 샤다이 2011.09.24 1568
2245 교회 갈래, 감옥 갈래? 6 산골 2011.09.24 1822
2244 문제가 도대체 뭔데??? 14 김주영 2011.09.24 1992
2243 우리 조카 9 바다 2011.09.23 1737
2242 한 사람이 그리스도인으로 대한민국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이명박 대통령을 보면 알 수 있다. 이해해 2011.09.23 2579
2241 예배의 역학 3--기똥찬 예배의 경험 노을 2011.09.23 1603
2240 예언에 대한 나의 자세... 4 고바우 2011.09.22 1725
2239 나와 재림교회 로산 2011.09.22 1581
2238 7억원 주고 땅사서 감자농사를.. 1 감자 2011.09.22 1923
2237 예배의 역학 2 5 김주영 2011.09.22 3835
2236 대답 좀 해 주세요 17 궁금 2011.09.22 1889
2235 내 생각이 하나님 생각과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1 로산 2011.09.21 1606
2234 민초스다의 목적.. 민초님에게.. 5 김 성 진 2011.09.21 2182
2233 비안식교인 민초가 뭍는 민초SDA 민초 2011.09.21 12074
2232 나에게 (탈문자주의적)신앙의 자유를 달라. 15 후련이 2011.09.21 1787
2231 배보다 배꼽이 크다. 2 허주 2011.09.21 1607
2230 나도 출교시켜라. 3 허주 2011.09.21 1633
2229 정신과 의사 프로이트, 그는 왜 마음의 병을 얻었는가. 산골 2011.09.21 2046
2228 한치 앞도 못 내다 본 선지자 7 로산 2011.09.21 1962
2227 마음의 병, 어떻게 고칠 것인가. 산골 2011.09.21 1489
2226 빈배님 살피세요 ..... 1 깃대봉 2011.09.20 1699
Board Pagination Prev 1 ...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