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의 말씀을 읽다가(정확하게는 타자 필사하다가) 저와 교회의 상태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16: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16:2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16: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16: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시다
우리는 자꾸 표적을 구합니다.
조사심판의 표적을 구하고...
일요일휴업령의 표적을 구하고...
야곱의 환란의 표적을 구하고...
난리와 난리의 소문은?
지진과 해일은?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은?
경제가 파탄지경으로 되는 것은?
이런 모든 것으로 종말의 표적을 구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표적을 구하는 제게... 그리고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 라고 그리고 "우리를 떠나가십니다."
그만 표적을 구하고
제자들처럼 예수님과 동행하면 좋겠습니다.
댓글로 추가합니다.
우리에게 참으로 필요한 부분입니다.
말라기의 말씀입니다.(예언입니다.)
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마태복음의 말씀입니다.(예언의 성취입니다.)
17:10 제자들이 묻자와 가로되 그러면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17:1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17: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17:13 그제야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예언성취를 알려주신 분은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그 예언성취를 깨닫게 된 자들은 예수님과 동행하던 제자들입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동행하면 때가 되면 다 알려주십니다.
관심과 촛점이 예수님께로만 향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을 제외한 다른 것들에 촛점이 맞추어진 [예언의 신] 읽기로 오늘날 많은 서기관들을 양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