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에서 강철호님이
우렁차게 부르짖는
박사가 아닌데 박사라부르고
유전자를 연구하지도 않은 사람이
유전자 치료가 만병치료인 것처럼 강의하니
이는 분명히 사기행각이다 하시는데
거창하게 의학적인고 논리적인 것을 떠나서
그냥 간단하고 일반적인 질문을 해 봅시다.
미국에서는 Dr. 누구.. 이렇게 부르면 쉬운데
그럼 한국말로 어떻게 부르면 좋을까요?
이 의사님?
이 선생님?
이 님?
이 아저씨?
이 군?
이중에 어떤 호칭이 좋을까요?
아니면 돈 드는 것도 아닌데 Doctor(의사, 박사) 이니
그냥 편한대로 박사라 하면 누가 잡아가나요?
무슨 대학에 교수로 취직한 것도 아니고......
그리고 유전자 치료가 만병통치인 것 처럼 호도하고 사기행각을 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최근에 Dr. Lee 전체강의 들어보시고 이런 결론을 내셨습니까?
저도 한동안 귀에 못이 밖히도록 들어봤지만
그 양반 강의에 결국은 마지막 T 이더라구요.
그 마지막 T를 통해서 깨닫고 그리고 그를 통해서 새로운 삶을 얻고
병도 나을 수 있고, 또는 죽을 수도 있고
물론 거기에 목숨을 걸고 오는 사람도 있고
또 실망하는 사람도 있고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현대 의학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Dr. Lee의 본심과 다르게
이를 홍보하는 사람들이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하여
만병통치 강의인 것 처럼 홍보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세미나에 참석했던 또는 하는 한국에서 내노라하는 많은 인사들이
"속았다"...
당신 사기꾼이다...
이러고 고소하거나 방송매체에 오르내리는 것을 한번도 보지도 듣지도 못했는데...
강님이 주장하시듯
사기행각이였다면
자존심 강한 우리 한국 사람들 가만히 안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미국에서 행하는 대부분의 건강 강의는 다 무료로, 때로는 밥까지 줘가면서
사람들을 초청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그 강의가 싫으면 언제든지 안 오고, 안 들을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마치 큰 돈을 받으면서 사기행각을 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니...
그보다도 오늘도 한국어 방송에서 만병통치 치료제, 기구, 약품처럼
광고의 홍수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그런 제품들에 대해서
그 열의로 FDA에 고발하거나, 홍보를하면 어떨까요?
진심으로 바라기는 한번 전 강의를 들어 보시고
사기꾼이다 뭐다 하시면 어떠실지요?
그렇다고 저도 Dr. Lee의 모든 것에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강의의 본질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