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최고 권위자가 말하는 목사의 자질 (1)

by 노을 posted Nov 25, 2010 Likes 0 Replies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교인없이 목회할 없다.

목회자라 함은 교인들을 어떻게 다루느냐 (혹은 섬기느냐) 기본전제로 함으로

아무리 목회학 박사 할비 학위를 받아도 평신도 교인들을 제대로 추스리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 아닌가.

그래서 평신도의 생각이 최고목회학 권위자의 생각이라고 조금이라도 인식이 된다면

평신도인 나의 생각도 귀담아 들어줄 것이라 믿고 (^^)

짧은 시리즈 1편을 싣는다.

 

목회자는 평신도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가지 실제적 예를 들어 보겠다.

본인이 직접 보고들은 실화다.

 

A라는 목사가 부임왔다.

목사는 진심으로 교인들 아끼고 사랑함이 느껴진다.

주말 주중 가리지 않고 열심히 방문하여 기도와 격려해준다.

이사등 교인집에 일이생기면 발벗고 나서 도와준다.

직원회에서 교통비나 사무비조로 별도의 재정지원을 드리면 웬지사양한다.

어느 교인이 개업을 했는데 뜻있는 선물을 사가지고 와서 조용히 축하해준다.

 

 B라는 목사가 있다.

목사의 집안에 경사가 있어 원근각처에서  친구, 친지들이 많이 모였다.

행사가 끝나고 타주에서 가족의 친구가  집으로 돌아가야하는데 공항으로 차편이 필요하였다.

친구는 B목사, 그리고 아내와 가까운 사이이므로

당연히 공항으로 차편을 제공해 주려니하며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B목사는 친구의 사정을 알면서도 급하지도 않은 자기 (집안) 볼일로 인해

인사도 없이 아내와 차를 타고 사라지고 말았다. 

멀리서 B목사 집안일에 도움을 주고 가려던 상황이었는데.

결국 버려진 친구는 다른 친구를 찾아 스스로 차편을 구해야했다.

 

친구가 B목사의 교인은 아니었다.  교인이었다면 그렇게는 못했으리라.

하지만 목사의 행위에 진정성이 결여되 보이지 않는가!

이게 어디 목회로 나선 목사의 올바른 태도란 말인가? 

영혼을 이런식으로 취급하는 목사 알아보지 않았는가!

 

.C목사는 운동은(골프, 테니스등) 잘하고 잘하러 다닌다고 알려져있지만

일부 교인들 사이에 방문을 안간다고 불만을 산다.

 

양들은 목자가 진심으로자기들을 사랑하는 대개는 안다.

A 같이 누군가가 고마와 하는 목사도

B C 같이 누군가가 서운해 하고 불만을 사도록 하는 목사도 있는것이다.

 

99마리양을 놔두고 한마리 잃어버린 양을 찾아나서는

예수님의 비유속에 나오는 목자를 생각해보시라.

 

또한 청계천 뒷골목, 바닥에서 헤메는 민초들을 위해

자기몸 아끼지않고 희생과 봉사로 목회 시작한

( 당시의) 김진홍 목사를 생각해보시라.

 

 

감동이 밀려오지 않는가?

정말 존경하고 따르고싶지 않은가?

 

요즘 많은 목사들이 있다.

중엔 교회기업 사장목사도 있을것이고

일없어 목회에 뛰어든 이들도 있을것이고

직업의식으로만 적당히 하는 목사도 있을 것이다 (철밥통 얘기도 나오고^^).

이런 저런 이유로 목사들의 권위가 꽤나 실추됬다.

이런 상황에서

진정으로 교인들 사랑하는 목사를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일까?

 

 

진심으로

교인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없으면서 목회하려는 목사들 있다면

목사들 마디로 자질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