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352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교인없이 목회할 없다.

목회자라 함은 교인들을 어떻게 다루느냐 (혹은 섬기느냐) 기본전제로 함으로

아무리 목회학 박사 할비 학위를 받아도 평신도 교인들을 제대로 추스리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 아닌가.

그래서 평신도의 생각이 최고목회학 권위자의 생각이라고 조금이라도 인식이 된다면

평신도인 나의 생각도 귀담아 들어줄 것이라 믿고 (^^)

짧은 시리즈 1편을 싣는다.

 

목회자는 평신도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가지 실제적 예를 들어 보겠다.

본인이 직접 보고들은 실화다.

 

A라는 목사가 부임왔다.

목사는 진심으로 교인들 아끼고 사랑함이 느껴진다.

주말 주중 가리지 않고 열심히 방문하여 기도와 격려해준다.

이사등 교인집에 일이생기면 발벗고 나서 도와준다.

직원회에서 교통비나 사무비조로 별도의 재정지원을 드리면 웬지사양한다.

어느 교인이 개업을 했는데 뜻있는 선물을 사가지고 와서 조용히 축하해준다.

 

 B라는 목사가 있다.

목사의 집안에 경사가 있어 원근각처에서  친구, 친지들이 많이 모였다.

행사가 끝나고 타주에서 가족의 친구가  집으로 돌아가야하는데 공항으로 차편이 필요하였다.

친구는 B목사, 그리고 아내와 가까운 사이이므로

당연히 공항으로 차편을 제공해 주려니하며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B목사는 친구의 사정을 알면서도 급하지도 않은 자기 (집안) 볼일로 인해

인사도 없이 아내와 차를 타고 사라지고 말았다. 

멀리서 B목사 집안일에 도움을 주고 가려던 상황이었는데.

결국 버려진 친구는 다른 친구를 찾아 스스로 차편을 구해야했다.

 

친구가 B목사의 교인은 아니었다.  교인이었다면 그렇게는 못했으리라.

하지만 목사의 행위에 진정성이 결여되 보이지 않는가!

이게 어디 목회로 나선 목사의 올바른 태도란 말인가? 

영혼을 이런식으로 취급하는 목사 알아보지 않았는가!

 

.C목사는 운동은(골프, 테니스등) 잘하고 잘하러 다닌다고 알려져있지만

일부 교인들 사이에 방문을 안간다고 불만을 산다.

 

양들은 목자가 진심으로자기들을 사랑하는 대개는 안다.

A 같이 누군가가 고마와 하는 목사도

B C 같이 누군가가 서운해 하고 불만을 사도록 하는 목사도 있는것이다.

 

99마리양을 놔두고 한마리 잃어버린 양을 찾아나서는

예수님의 비유속에 나오는 목자를 생각해보시라.

 

또한 청계천 뒷골목, 바닥에서 헤메는 민초들을 위해

자기몸 아끼지않고 희생과 봉사로 목회 시작한

( 당시의) 김진홍 목사를 생각해보시라.

 

 

감동이 밀려오지 않는가?

정말 존경하고 따르고싶지 않은가?

 

요즘 많은 목사들이 있다.

중엔 교회기업 사장목사도 있을것이고

일없어 목회에 뛰어든 이들도 있을것이고

직업의식으로만 적당히 하는 목사도 있을 것이다 (철밥통 얘기도 나오고^^).

이런 저런 이유로 목사들의 권위가 꽤나 실추됬다.

이런 상황에서

진정으로 교인들 사랑하는 목사를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일까?

 

 

진심으로

교인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없으면서 목회하려는 목사들 있다면

목사들 마디로 자질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 ?
    잠 수 2010.11.25 11:18

    노을 님에게

     

    올려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뿐입니다

    목회자로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그대로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노을님

    이곳 민스다에 출입하시는 분들 중에

    목회자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자신의 신상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 글을 읽으면 감동이 올 것이라 여겨집니다

     

    깊이 마음에,새겨

    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목회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 ?
    arirang 2010.11.25 12:28

    99마리양을 놔두고 한마리 잃어버린 양을 찾아나서는

    예수님의 비유속에 나오는 목자를 생각해보시라.

     ===================================

    교회 나오는 양들은 99마리요

    잃어버린 양은

    테니스장에 있습니다

    수영장에 있습니다

    골프장에 있습니다

    그리고

    안마 시술소에도 있습니다

     

    저들 모두 손님의 날에 초대 될 무리들입니다

    ㅋㅋㅋ

    rosan-2.jpg

  • ?
    허주 2010.11.25 12:38

    안마시술소는 좀 충격이네요.


    장로님,

    뵌 적은 없지만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2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5525 총선 유권자 '60대 비중' 최고…'캐스팅보트' 쥔 40대 (아래 동영상) 2 대한민국 2016.04.05 38
15524 노무현 연설 - 케네디 링컨과 맞먹는 명연설 거라사 2016.04.07 38
15523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이여 ! 1 file 구미자 2016.04.15 38
15522 5.18 다시 진실을 말한다 - "허위를 반박하지 않으면 진실이 된다" (뉴스타파 2013.7.31) 아프다 2016.05.17 38
15521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의 배경 - 비뚤어진 효심과 아집 아버지 2016.06.13 38
15520 유신독재, 박정희를 죽여야 한 이유들 - 김재규 비정상의정상화 2016.06.15 38
15519 세월호 철근 400톤이 남긴 5가지 의문점 조작된 선적 의뢰서, 계속되는 거짓말… 세월호 침몰 직후 국정원 직원의 의문의 전화 400ton 2016.06.27 38
15518 청와대 홍보수석과 KBS 보도국장 통화내용 (욕설포함) 억지 2016.07.08 38
15517 경외서를 연구해야 하는가? 김운혁 2016.08.27 38
15516 [이제는 말할 수 있다] 3억불의 비밀 - 한일 협정 비밀 2016.04.18 39
15515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한국, IMF로 가다 1997 2016.04.17 39
15514 모든 이들을 위해 작동하는 경제. 울림 2015.12.26 39
15513 초기 출동 해경 “세월호 구조자, 선원이란 것 알았다” 조사위 2016.03.08 39
15512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file 구미자 2016.03.24 39
15511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여 ! file 구미자 2016.04.07 39
15510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이여 ! file 구미자 2016.04.20 39
15509 사랑하는 형재 자매님 들이여 ! 1 file 구미자 2016.04.28 39
15508 반민특위 - 승자와 패자 (친일 악질고문경찰 하판락과 친일파들) 청산 2016.04.23 39
15507 HC 1789, 프랑스 대혁명 1부 삼색기 2016.05.22 39
15506 JTBC '손석희 뉴스9' 이종인 인터뷰 모두가잠든사이 2016.06.23 39
15505 “민중은 개·돼지”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 대기발령 2 민중 2016.07.09 39
15504 [메르스 한 달①]'오판·고집·불신'이 부른 국가 위기 호미 2015.06.18 40
15503 [궁금한 화요일] 국정원 감청 논란 … 내 휴대폰 안전할까 감주 2015.08.03 40
15502 “20~40대, 새누리당 떠나다” 지지율 10%대 불과 안대 2016.05.21 40
15501 ▲제1부 빅데이터로 보는 이번 주의 남북평화소식[북한 알아가기] (제32회) (3:00-3:30): 위경(葦經) 신영복 평화는 “양심”문제. 최창규 / ■제2부 38평화 (제62회) (3:30-4:30) : 북한어 성경 출간. 권혁용 / ●제3부 평화의 연찬 (제202) (4:30-6:00) : '역사란 무엇인가'를 우리 현실에서 돌아보기. 김한영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1.21 40
15500 윤여준 “朴 대통령, 문자와 말의 차이를 모르는 것 같다” 아다다 2016.01.27 40
15499 [강연] 유시민 - 한국 현대사 55년, 나는 이렇게 겪고 배웠다 현대사 2016.03.19 40
15498 제 19회 미주재림 연수회 file 새벽별 2016.02.16 40
15497 46전 박정희의 국가비상사태 선포와 박근혜의 테러방지법 도입. 1 비상사태? 2016.02.25 40
15496 모래성 평화 2016.02.27 40
15495 <하늘을 무서워하지 않는 참람된 찬탈자인 교황>과 <신성모독적 사업을 한 천주교> 예언 2016.04.07 40
15494 대통령의 유머 - 노무현 겸상 2016.05.22 40
15493 차지철 “데모대 100만∼200만명 죽인다고 까딱 있겠습니까” 민들레 2016.06.12 40
15492 그렇다면 그 분의 노래 한 곡을... 김원일 2016.07.08 40
15491 2002 wc 6월의 함성 대~한민국 5.1 대한민국 2016.08.29 40
15490 이제는말할수있다-10부 대학살 아군의손에의해 2016.03.23 41
15489 “강제연행 없다는 답변은 한일 합의에 근거한 것” 미디어 2016.02.01 41
15488 北제재법 표결에 대선출마 의원들 '집합'…샌더스는 '불참' 미대선 2016.02.14 41
15487 하현기 선생님께(2) 1 진실은무엇인가 2016.02.19 41
15486 통일 논 하기전에 이것부터 먼저 알아야 ! 1 삼팔선 2016.02.19 41
15485 “유엔 대북제재 허점투성이” 미국 언론들도 실효성 의문 민중 2016.02.28 41
15484 주인 몰래 ‘통신 자료’ 들여다 보는 국정원 음녀 2016.02.29 41
15483 YTN 돌발영상 - 김무성 의원의 '대답' 20130628 누리 2016.03.11 41
15482 초접전 선거, 언론은 심판이 아니라 선수로 뛰었다 한국 2016.04.12 41
15481 임진왜란후 가토가 쌓은 400년역사 구마모토성, 강진에 '휘청' 1 file 구마모또 2016.04.15 41
15480 다시읽는역사 KCIA의 부장들 1부 5of5 1 무궁확 2016.06.11 41
15479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 시곡Poeme ' 쇼송 Chausson ' 1 전용근 2016.07.23 41
1547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5월 23일 월) 4 좋은사람 2016.05.22 42
15477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1회 제주 4.3사건 (1999. 09. 12방송 ) 양민 2016.03.21 42
15476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5회 여수 14연대 반란 (1999 .10. 17 방송) 대전사람 2016.03.22 42
15475 필리버스터- 국민들 정치의식에 큰변화 맹구 2016.02.24 42
15474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여 ! file 구미자 2016.03.28 42
15473 우리를 바꾼 청년 [전태일] 1 실크로드 2016.04.30 42
15472 그대들을 붙들고 있는 마력을 깨뜨리기를 원하십니까? 예언 2016.05.06 42
15471 고향과 엄마 고향 2016.05.24 42
15470 박정희 전 대통령 좌좀 대학생꾸짖는 연설 fungi 2016.06.15 42
15469 [팩트체크] 역사 교과서 국정화 말·말·말…누구 말이 맞나 진리 2015.09.25 43
15468 [이제는 말할 수 있다]분단의 기원-1 아픔 2016.01.29 43
15467 “위안부 협상 무효 주장하면 손 놓겠다” 청와대의 협박 저능녀 2016.03.09 43
15466 Al Bano & Romina Power - Felicità 상춘객 2016.05.04 43
15465 국사 교과서의 참고문헌 출처가 '일베' 이베 2016.05.09 43
15464 [팩트체크] 또 공개된 대통령 건강상태…국가기밀 맞나? 팩트체크 2016.06.06 43
15463 오늘 힘들어 하는 당신에게 / 힘들면 한 숨 쉬었다가요. 눈뜬장님 2016.06.23 43
15462 "민중은 개·돼지" 막말 파문 나향욱 사과에도... / YTN (Yes! Top News) 발언대 2016.07.12 43
15461 Hayley Westenra - Pie Jesu (live) serendipity 2015.03.15 44
15460 2. [평화와 행복] 평화 = 가족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4.19 44
15459 초등학생 교과서에서 ‘성노예’ ‘위안부’ 등 완전 삭제 3 뉴즈 2016.02.24 44
15458 뉴라이트의 역사관과 같은 새누리당의 역사관을 어떻게 볼 것인가 구롸이트 2016.03.27 44
15457 2016년 3월 24일 뉴스타파 - 그들이 방송을 장악한 이유 방송장악 2016.04.12 44
15456 노동운동 30년 심상정 선생의 3분안에 끝내는 '노동개혁' 논란 (10/8 국정감사 하이라이트) 1 4번 정의당 2016.04.12 4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