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의사라고 하던 박사라고 하던....
이상구 의사라고 하던 박사라고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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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박사 | | | 교회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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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20:44 |







...내 고향은 전라도
내 영혼은 한국인....의 저자
인요한 박사가 주일 오후에 여수를 방문했습니다.
강연을 마치고 잠시 차 한잔을 로뎀홀에서 나누곤
몇 사람이 가져온 책에 한국어로 싸인을 해 준 후
그는 [애양원]에 가야 한다며 도망치듯 교회를 빠져 나갔습니다.
로비에는 여러 사람이 인박사를 대접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분을 태운 승용차가 멀어져 가는 모습을 한 참이나 지켜보다가
나는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초기 선교사의 후예를 만난다는
설레임으로 기다리던 교인들 앞에서
왜 오늘 그가 아버지의 빛나는 선교 업적이나
자신의 훌륭한 자취를 되도록 억제하고
또 다른 관점에서 삶과 역사와 사랑을
더 많이 이야기 하고파 했는지...
그리고 왜 우리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현할 기회마저 끝내 주지 않고
황급히 [애양원]으로 떠나갔는지를....
산야로-푸르미 | 인박사님의 진솔한 이야기,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래요, "원수"가 주제인 것 , 더욱 감동이었습니다. 그 사랑이 가슴을 적시고 그 일을 중앙교회를 해낼만한 그릇으로 삼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
김재평 | 손양원목사님의 거룩한사랑을... 북녁동포을 위해 배푸시는 사랑을 ... 전라도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인요한박사님 60주년기념 중앙교회의 비젼은 사랑을 나누는일 ? 가장쉬울수도 있고 가장 어려울수 있는 일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06·11·19 22:15 <="" 수정=""> <="" a=""> |
늘벗 | 사진을 퍼 가실 때는 늘벗 까페에서 큰 사이즈로 퍼 갈 수 있도록 이곳은 잠궈 놓았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cafe.naver.com/kimesther/737 |
이호윤 | 그날.... 굳이 약속하였던 저녁식사도 마다하고, 애양원으로 막내(7살)를 데려오라고 친구(?)에게 전화하면서 "미안합니다!"를 연발하던 인박사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스스로 '우주의 중심'이라고 칭하였던 애양원! 거기서, 꼭 자신의 어린시절처럼 '부산스러운' 막내와 나누고픈 절절한 가슴 속 사연...... 아마도 다시 삶의 '원점'에 서서, 이런 저런 세상 짐들 내려놓고픈...... 그 마음과 그 기도를 생각해 봅니다. 그 어떤 한국인보다도 더 순정한 '한국인의 영혼'으로 "약속을 지키려고" '내 고향 전라도' 여수 땅에 와 주신, 귀한 마음과 그 걸음에 새삼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
오늘 오후
여수애양원 다녀 왔는데요
오늘 저녁에 음악회 있다고 다들 바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