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 들어가야 할 인턴의사..

by 김성진판사 posted Oct 25, 2011 Likes 0 Replies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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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passer-by 님이 올리신 박경철 의사의 경험담..

댓글이 40 개를 육박하기에 댓글대신 새로운 원글로 다시 올린다..

올려진 수많은 댓글이 말해주듯, 아주아주 중요한 토픽이고 깊이 생각하고 토론해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

 

 

원글 스토리의 첯부분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총에 맞은 환자가 여호와의 증인 이라서 인턴이 수혈을 하지 않은건가요???

 

환자의 가족이 "피가 이렇게 안들어가도 괜찮은거에요?" 라는 질문을 한거 봐서는

환자가 여호와의 증인이 아닌것 같은데..

 

만약 환자가 여호와의 증인이 아니였다면 자신의 믿음때문에 남에게 수혈을 하지 않은 인턴은

당장 해고당하고 다시는 의사를 못하게 해야 합니다..

 

미국에서든 한국에서든..

 

자신의 믿음때문에 남의 목숨을 살리지 못하는 그런 의사를

어떻게 믿을수 있을까요???

 

손찌검 한번에 그냥 넘어갈일이 아니라

법정에 고소해서 감옥에 집어넣어야 일입니다..

 

방사선과 의사로든 병리학과 의사로든 

어떠한 의료행위를 아예 못하게 해야 합니다..

 

자신의 종교적인 믿음때문에 환자의 x-ray 조직검사를 일부러 조작할수 있는

"종교적인 믿음으로 눈이 멀어버린 의사" 될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히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p.s.

요즘들어 "김성진박사", "김성진" 이란 두가지 닉네임을 사용하는 나의 닉네임에 대해서 질문하신 로산님의 댓글에 올린

댓글답을 여기 베껴다 올린다..

 

앞으론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닉네임을 사용할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본명 "김성진" 항상 쓰여질것이니, 여러개의 닉네임을 사용하지 말라고 나무라지 마시길 바란다.. ^^

 

"박사" 칭호는 이상구박사 뉴스타트 쓸때만 사용할려고 합니다..

"김성진", "김성진박사" 두가지 닉네임를 쓰니까 오히려 재밌습니다..

앞으론 "김성진목사", "김성진집사", "김성진장로", "김성진국장", "김성진사장", "김성진바리스타" 등등 다른 닉네임들도 상황에 따라 사용할려고 합니다..

 

교회분위기가 "칭호" 대한 별다른 규정도 없는것 같고,

누구든지 불리고 싶은데로 자신을 부르고 남들을 부르는 분위기인것 같아서

저도 같은 교회의 일원으로써 분위를 따르기로 했습니다..

 

새롭지 않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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